브레탄우즈 협정

2004.11.29 (월) 18:28   한다리일보

   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는 혼란에 빠져있었다.그 혼란을 수습하고 굳건한 통화체제를 확립하고자 한 것이 1944년의 금본위제를 세계에 선언한 브레턴우즈협정 이었다.2차 대전의 폐허위에서 공장시설이 그대로 남아있던 미국은 경제의 대호황을 누렸고, 결국 세계 절대 강국이 되었다.

세계 절대 유일의 강대국이 된 미국에게 금본위제는 미국발전의 장애물이 되어갔다.결국 근 30년간 유지해 오던 금본위제는1970년대 미국의 일방적인 브레턴우즈협정의 탈퇴와 더불어 그 막을 내리고 있었다. 이제 변동환율제가 도입되기 시작한 것이다.한마디로 미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선언한 것이며,금 대신에 달러화를 세계 기축통화로 선언한 것이다.

모든 화폐는 더이상 금을 기준으로 하지 않으며,이제 달러를 기준으로 그 가치가 결정되게 된 것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반발이 있었지만 세계 최강국을 막기엔 역부족 이었다. 결국 1970년대이후 세계는 변동환율제의 길을 걸어간다.

(참고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제국가들은 1997년의 아시아 외환위기와 IMF구제금융을 계기로 변동환율제의 길을 걸어간다.)

변동환율제의 도입과 더불어 미국은 자국의 자산에 대한 대대적인 재편에 들어간다.하나는 401k라고 불리는 연기금의 개편이었고,다른 하나는 뮤추얼펀드라 불리우는 금융자산의 대대적인 육성이었다.변동환율제에 맞게 자국의 재화를 유동성이 강한 금융자산으로 강력히 재편한 것이다.

[ 자료출처 : 미국투신협회(ICI), 금융의세계화(한울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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