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복 소용없다…감마선 위협 받는 최후 결사대

입력 2011.03.20 21:18

< 8뉴스 > < 앵커 >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최후의 결사대가 보이지 않는 적, 감마선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방호복으로는 투과성이 높은 감마선을 막는것이 불가능합니다.  

문준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후쿠시마 원전 건물 밖에선 130여 명의 소방대원이 냉각수를 살포하고, 원자로 부근에선 근로자 270여 명이 목숨을 건 전기복구 작업을 벌입니다.

이들을 방사성 물질로부터 지켜주는 건, 신체 주요부위에 납 조각이 달린 부직포 소재 방호복과
활성탄 필터가 부착된 방호 마스크뿐.

이 특수장비들은 떠다니는 방사성 물질이 몸에 붙거나 흡입되는 걸 막아줍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적, 감마선에는 무용지물입니다.

방사선 가운데 종이 한 장도 통과 못 하는 알파선이나 알루미늄 호일로 막을 수 있는 베타선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감마선은 최소 10센티미터 이상의 납이나 더 두꺼운 철판으로 밖에는 차단할 수 없어 지금의 방호복은 큰 도움이 안 됩니다.

[김석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 감마선은 투과력이 있기 때문에 방사선이 아주 쎈 경우에는 염색체라든지 이상을 일으킬 수 있어서 세포가 죽는다든지 하면 바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원전 결사대는 몸에 방사선량 계측기를 달고 교대 근무하고는 있지만, 매 순간 쏟아지는 방사선을 모두 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영상편집 : 염석근) 문준모 moonje@sbs.co.kr 저작권자 SBS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원전 3호기 격납용기 내부 압력 상승 ‘비상’

입력시간 2011.03.20 (22:02)   구


<앵커 멘트> 하지만 원전 3호기의 상황이 급변하면서 지금 비상이 걸렸습니다.

갑자기 높아진 내부 압력을 하루 빨리 낮추는 게 시급한 과제입니다.

구경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3호기 격납용기 안 압력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원자로 안의 바닷물 투입량을 조금 늘리자 압력이 예상치 못하게 오른 겁니다.

과열된 노심을 식히기 위해 투입한 바닷물이 많은 증기로 변하면서 압력이 상승한 것으로, 격납용기 파손이 우려됩니다.

일본당국은 그동안 이 증기를 압력억제실로 보낸 뒤 냉각시켜 액체로 바꾸고 다시 방사성 물질을 줄여 배출해왔습니다.

그런데 만약 압력억제실도 물로 가득 차 버리면 배관 노즐을 열어 증기를 거르지 않고 그대로 배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강한 방사선이 지상에 직접 누출되는 게 불가피하지만 격납용기 파손을 막기 위한 최후의 방법입니다.

다행히 오후 들어 압력이 더이상 오르지 않으면서 증기 방출 계획은 일단 미뤄졌습니다.

<인터뷰> 도쿄전력 : "현재 상태는 지금 당장 배출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라서 기체 배출 작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격납용기 안 압력이 이미 3.4기압으로 정상 가동 중일 때보다 두 배 수준어서 압력관리가 또다른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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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수 또 살수작업…“방사능 수치 떨어졌다”

입력시간 2011.03.20 (22:02)  

<앵커 멘트> 원자로를 안정시키기 위한 살수작업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3호기 냉각 작전이 효과가 있다고 본 일본 정부는 4호기에 대해서도 살수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3호기에 바닷물을 채우는 작업은 밤새 맹렬히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 3시 40분까지 무려 13시간에 걸쳐 바닷물 2000톤을 쏟아 부었습니다.

해변가에서 3호기 앞까지 800m가 넘는 거리를 소방호스로 연결해, 고공에서 굴절방수탑차가 폐연료봉을 조준했습니다.

잘 훈련된 도쿄소방대원들에게도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인터뷰> 사토 야스오(도쿄소방청 총대장) : "잔해가 있어서 호스를 20명이 사람의 힘으로 끌어당기고 나머지 7개를 펌프로 연결했습니다."

폐연료봉의 수조 용량은 천 톤. 제대로 조준만 되었다면 수조가 가득차고도 남을 분량이 투입된 겁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수치와 원자로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사토 야스오(도쿄소방청 총대장) : "살수 직후 방사선 농도가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내려갔다고 들었습니다."

3호기 냉각 작전에 이어 일본정부는 4호기 폐연료봉 수조에 대해서도 바닷물 투입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전력선 복구 작업이 끝나는 대로 3호기에 대한 살수 작업도 재개돼 오늘 밤 내내 이어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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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상황’ 3D 영상 입체 분석

입력시간 2011.03.20 (22:02)  

 <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후쿠시마 원전의 현재 상황을 한보경 기자가 3D 영상을 통해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제1원전은 현재 1,2호기와 3,4호기, 그리고 5,6호기로 나뉘어 냉각장치 정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냉각펌프 고장으로 첫 수소폭발을 일으킨 1호기, 역시 폭발 사고로 격납용기가 손상된 2호깁니다.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전력선은 일단 복구됐습니다.

하지만 냉각 장치가 정상화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냉각 장치만 정상화되면 1,2호기는 급한 불은 끌 수 있습니다.

다음은 3,4호긴데, 대량 살수 작업으로 뜨겁게 달궈진 원자로를 계속 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3호기의 격납용기 내부 압력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고 있어, 증기 배출 작업도 이뤄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방사성 물질로 뒤범벅이된 증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면 대량 방사능 유출이 불가피합니다.

사용후 핵연료 수조의 냉각기능 마비로 큰 불이 났던 4호기는 살수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6호기의 냉각기능은 정상화됐습니다. 사용후 핵연료 보관수조의 온도도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이번 원전 사고가 잘 수습된다고 하더라도, 후쿠시마 원전 6기는 모두 영구 폐쇄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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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호기 전력 복구…4호기는 오늘 중 복구

입력시간 2011.03.20 (22:02)

    

<앵커 멘트> 악화일로로 치닫던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일단 급한 불은 막은 것 같습니다.

원자로 1,2호기에 전력선이 연결됐고 4호기의 전력 복구도 이르면 오늘 안에 가능합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원자로 1,2호기에 외부 전력선이 연결됐습니다.

주말 내내 원전 결사대들이 사투를 벌인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전력 공급이 돼 냉각펌프가 가동되면, 연료봉이 녹아내리는 '노심용융' 등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도쿄전력은 1.5킬로미터 길이의 송전선으로 원자로 1,2호기의 중앙제어실과 배전반 등을 연결시켰습니다.

특히, 2호기의 경우 원자로의 터빈이 있는 곳까지 전력선이 복구됐습니다.

<녹취> 도쿄 전력 관계자 : "앞으로는 점검을 하면서 배터리 등에 실제로 전기를 흘려보내는 등의 공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전에, 살수 작업이 이뤄졌던 4호기에도 이르면 오늘 안에 외부 전력선이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관방장관 : "4호기에 대해서도 물 주입을 해 (폐연료봉 보관) 수조 온도를 낮추고, 전원을 복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원자로에 외부 전력선이 연결됐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전과 접지 불량 등으로 냉각펌프까지 전기가 흐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어제 냉각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온 원자로 5,6호기는 오늘도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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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원전 2,5호기 전력공급 시작(종합3보)

입력 2011.03.21 01:46 | 수정 2011.03.21 07:07

3호기 압력 상승 "증기 배출 안해"..4호기도 물 투입 시작

원자로 온도 섭씨 100∼120도..기타자와 방위상 "안심해도 되는 수치"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와 5호기의 전력 복원작업이 완료돼 원자로 건물 수전(受電)설비에 전력이 잇달아 공급됐다. 이로써 주제어실의 통제를 통한 원자로 냉각기능의 회복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하지만 사용후 연료 저장조를 식히기 위해 물을 집중적으로 투입한 3호기의 격납용기 내 압력이 상승해 다시 방사성 물질 대량 방출 우려가 커지는 등 근본적인 상황 개선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20일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계속된 1, 2호기의 전력 복구 작업을 통해 이날 오후 3시46분께 2호기 외부의 파워센터(한국에선 '스위치 야드') 충전을 끝내는 등 원자로 수전(受電) 설비까지 전력을 보내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는 각종 계측기 복원 작업을 거쳐 주제어실(MCR) 기능 복원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 복구로 원자로 건물 내부의 전기시스템이 정상화하면 각종 냉각펌프를 가동해 원자로 내 압력용기와 사용후 연료 저장조를 냉각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방사성 물질 유출과 노심(爐心) 용해 등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

앞서 6호기의 비상용 발전기를 이용해 19일 5, 6호기의 원자로 냉각기능을 정상화한 데 이어 5호기는 원자로 수전 설비까지 전력을 보내는 데에도 성공했다. 2호기와 5호기의 전력이 복원된 만큼 앞으로 1, 6호기도 전력 복원 가능성이 커졌다.

3, 4호기는 원자로 주변의 방사선량 수치가 높아 아직 전력은 복원하지 못했고, 외부에서 물을 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쿄소방청은 19일 오후 2시께부터 시작된 연속 살수 작업을 통해 20일 오전 0시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3호기에 1천500∼2천t 정도의 바닷물을 퍼부었다. 하지만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0일 오후 3호기의 격납용기 내 압력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증기를 배출하는 작업을 검토했다가 압력이 더 이상 올라가지않자 이를 유보했다. 격납용기내 압력이 계속 상승할 경우 방사성 물질을 흠뻑 머금은 기체 배출이 불가피하며 이렇게 되면 방사성 물질의 대량 비산이 우려된다.

3호기 격납용기 내부의 압력 상승은 19일 내부 온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된 뒤 섭씨 300도를 넘는 고온으로 측정되자 바닷물 투입량을 늘린 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위대는 20일 오전 4호기에 대해서도 사용후 연료 저장조를 냉각하기 위해 한 시간동안 80t의 바닷물을 퍼부었다. 4호기에 대한 물 투입은 이날이 처음이다. 2호기에 대해서도 외부 전원과는 별도의 가설 전원(소방차 펌프)을 이용해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 바닷물 40t을 뿌렸다.

원자로 온도는 섭씨 100∼120도를 기록했다.

자위대 헬리콥터가 20일 상공에서 원자로 표면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3호기의 원자로 격납용기 위쪽이 섭씨 128도였고, 사용후 연료 저장조 위쪽은 1∼6호기 모두 100도 미만이었다. 5호기의 사용후 연료 저장조의 온도는 섭씨 48도로 20도 정도 떨어져 안정상태를 유지했고, 5, 6호기의 원자로는 완전히 정지했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노심 위쪽의 온도는 예상한 범위 안"이라며 "(사용후 연료 저장조의 온도도) 국민 여러분이 안심해도 좋은 숫자"라고 말했다.

원전 부지 내부의 방사선량도 낮아졌다. 2호기 북서쪽 0.5km 지점에 있는 사무 본관 주변의 방사선량은 19일 오후 2시 현재 시간당 3천443 마이크로
시버트에서 20일 오후 7시 2천623 마이크로 시버트로 떨어졌다.

한편 일련의 작업으로 방사선 노출량이 긴급시 상한선인 100밀리시버트를 넘은 도쿄전력 사원은 1명이 늘어 합계 7명이 됐다. kimjh@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후쿠시마 제1원전 1∼6호기 모두 폐쇄되나…

“도쿄전력, 재가동 힘들다고 판단”

국민일보 | 입력 2011.03.21 08:54

[쿠키 지구촌] 세계를 방사성 물질의 대량 유출의 공포로 밀어넣고 있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1∼6호 원자로가 모두 폐쇄될 전망이다.

2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폭발로 원자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거나 노심이 녹아버린 1∼4호기가 기술적으로 재가동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5호기와 6호기도 현지 주민 정서를 고려하면 가동이 어렵기 때문에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1∼3호기는 수소폭발로 원자로의 핵연료봉 손상이 심해 방사능 물질 방출량이 많아 폐쇄에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도쿄전력은 예상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19일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관련 "객관적인 상황을 토대로 재가동할 것인지 여부를 확실히 하겠다"고 밝혀 사고가 수습돼도 재가동이 곤란하다는 인식을 시사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가 원전의 폐쇄를 전제로 수습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편 방위성은 후쿠시마 원전의 복구에 방해가 되는 건물 잔해 등의 제거를 위해 전차 2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방위성은 이를 위해
시즈오카(靜岡)의 육상자위대 기지에 있는 전차를 이날 오전 후쿠시마 원전으로 이동토록 했다. 이 전차는 4인승으로 방사능 농도가 높은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전차 앞에 토석제거판을 달고 작업을 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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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임원 "현재로선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한국일보 | 입력 2011.03.21 02:35

[日 도호쿠 대지진/최후의 작전]
후쿠시마 대책본부 방문 눈물 떨구며 첫 사과
"희망이 있다 없다 밝히기엔 아직 어려운 상황"

"크나큰 걱정과 피해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도호쿠(東北) 지진의 여파로 최악의 방사성 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눈물의 사과를 했다.

1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모리 아키오(小森明生) 도쿄전력 상무는 18일 밤 후쿠시마 원전사고대책통합본부를 방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려와 폐를 끼쳐 마음속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도쿄전력 임원이 원전사고 현장인 후쿠시마시를 찾아 주민들에게 공식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고모리 상무는 "회사가 복구를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원전사고와 관련된 언급은 피했다. 고모리 상무는 10초 정도 말을 잇지 못하다가 "나도 한 때 여기에서 원전소장으로 근무하며 주민으로 산 적이 있다"고 운을 뗀 뒤 "한 분 한 분 그분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정말 미안하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고모리 상무는 떨리는 목소리로 "주민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현재 사죄뿐이다. 희망이 있다 없다고 말하는 것은 도쿄전력으로서는 너무나 어려운 답변이다"고 말을 이었다.

이재민에 대한 보상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다. 보상은 일본 정부와 상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도쿄전력이 가입한 원전보험의 보상 대상에 지진이나
쓰나미로 인한 재산 피해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보상문제에 집중됐다.

그는 앞으로 후쿠시마 지역 원전사업의 전망에 대해 "아직 논의한 적은 없지만, 회사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옳은 판단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마친 뒤 오열해 직원들의 부축을 받고 자리를 이동했다.

도코전력 측은 고가의 원전시설이 손상될 것을 우려해 사고 직후 해수 투입 등 대응 조치에 늑장을 부려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지진 이전에서 수 차례 안전사고를 은폐한 전력도 있어 비판이 쏟아졌다. 월스트리트저녈은 "도쿄전력이 10엔짜리 동전을 주우려다 100엔 동전을 땅에 떨어트린 꼴"이라고 비꼬았다.

 

박관규기자 ace@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살수작업 효과 “한 계단 올라섰다”

입력시간 2011.03.21 (07:07)  

<앵커 멘트> 이번에는 도쿄 연결해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홍수진 특파원!

원전에 대한 살수 작업과 전력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데, 순조롭게 되고 있는 겁니까?

<리포트> 도쿄 전력측은 어제 후쿠시마 원전 호기와 5호기에 전력 공급이 시작되고 원자로 온도가 내려가면서 이제 한 계단 올라섰다고 자평했습니다.

한때 격납용기 안의 압력이 상승했던 3호기에 대해서는 어젯밤 9시 반에 살수작업이 재개됐는데요.

오늘 새벽 4시까지 천 톤 이상의 바닷물이 뿌려졌습니다.

도쿄 소방청은 살수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물이 목표지점인 사용 후 핵연료봉이 담긴 수조에 잘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4호기에는 어제 처음 바닷물 뿌리는 작업이 시작돼 120톤 이상이 뿌려졌습니다.

4호기에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소방차 10대를 동원해 90톤의 바닷물을 살포할 예정입니다.

앞서 원전 2호기와 5호기에는 전력 복원작업이 완료됐고요.

6호기 역시 비상용 발전기를 이용해 원자로 냉각 기능을 정상화되면서 1,6호기 역시 전력 복원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질문> 생존자 구조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구조대의 수색에도 불구하고 피해 지역에서는 연일 시신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도 쉽지 않아서 유족들은 장례식도 못 치르고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지진 9일만인 어제 부서진 집에서 여든살 할머니와 16살 손자가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지만, 지진 열흘째를 맞아 생존자가 남아있을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사망.실종자 수가 2만 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과 관련해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어제도 도쿄 시부야 거리에서는 수백 명이 모여 원전 반대, 그리고 간 나오토 정권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홍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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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日 원전 일부 긍정적 진전 있다"

입력 2011.03.21 08:20

아마노 사무총장 신중한 반응과는 온도차

(빈 AFP=연합뉴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원자력 발전소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일부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위기 상황은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그레이엄 앤드루 IAEA 기술 분야 선임고문은 20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사이에 일부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그럼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체적인 상황은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앤드루 고문은 "원자로 냉각장치에 대한 전력 복구 노력이 여전히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일본 당국은 원자로 3호기의 압력용기 압력이 올라가면서 추가 폭발을 막기 위해 증기를 빼내는 것을 추진했으나 압력이 줄어들기 시작해 증기를 빼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를 두고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앤드루 고문은 "사용후 연료봉 냉각 수조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여전히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앤드루 고문은 "또 하나의 긍정적인 진전은 5~6호기 원자로 압력용기의 냉각장치가 복구됐다는 점"이라면서 "며칠간 급상승했던 5~6호기 냉각 수조의 온도가 현재는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일본 당국이 복구한 디젤 발전기 2대가 5호기와 6호기에 각각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IAEA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서도 "원전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5~6호기의 냉각기능을 정상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IAEA는 "5~6호기는 냉각장치가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원자로 내 온도와 압력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안전한 상태란 점을 강조했다.

앤드루 고문과 IAEA의 성명은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이 방일을 마친 직후 밝힌 "아직 상황이 호전됐는지 여부를 말할 단계가 아니다"란 신중한 반응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앤드루 고문은 이날 회견에서 "일본 주요 도시에서 측정된 방사선량은 19일 이후 크게 변화되지는 않았지만 인체에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일부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와 채소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는 점은 인정했다. jsa@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원전 사고시 운영 업체가 보상 법규 필요”

입력시간 2011.03.21 (06:04)  최종수정 2011.03.21 (08:31)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날 경우 납세자가 아닌 원전 운영업체가 피해를 보상하도록 책임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오스트리아의 니콜라우스 베를라코비치 환경장관이 유럽연합에 촉구했습니다.

베를라코비치 장관은 성명을 통해 EU에는 원전 사고 발생을 상정한 엄격한 책임 규정이 없다면서 "원전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모든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기업들은 환경 피해에 책임을 지고 있다"며 "유럽의 원전 운영업체에도 이런 기준이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등 원전을 보유한 나라들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는 최근 EU 내 원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처음 제안하는 등 원자력 발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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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대지진> "콘크리트 덮는 방식, 비현실적"

연합뉴스 | 정규득 | 입력 2011.03.21 10:56

 전문가 "공중투하시 격납시설 손상으로 상황악화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해결책의 하나로 `체르노빌식 처방'이 거론된다. 콘트리트를 이용해 뜨거워진 원자로를 아예 덮어버리자는 것이다.

일본 당국도 최후의 수단으로 그런 방법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전문가들은 아직은 그 정도의 필사적인 처방에 나설 때가 아니며 당장은 원자로를 식히려는 노력에 주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콘크리트 매장법' 자체가 위험성을 갖고 있어 섣불리 나섰다가는 자칫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6기 중 4기에서 화재와 폭발, 부분적인 노심용해(
멜트다운)가 발생한 상황에서 방사성 물질을 냉각하기 위한 방법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자위대는 연일 소방차를 동원해 엄청난 양의 물을 뿌렸고 현장 작업원들은 새 전력선이 연결되면 냉각장치를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언론은 지난 18일 비상수단으로 원자로와 사용후 연료봉을 콘크리트로 봉인하는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개념은 뉴욕시립대학교의 가쿠 미치오 교수(물리학)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방송에서 과학채널의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핵분열을 막는 붕산과 모래, 콘크리트를 총동원해 방사성 물질을 봉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쿠 교수는 이런 대대적인 노력에는 계획을 짜는데만 몇 주는 아니더라도 최소 몇 일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유사시에 대비해 당장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과 도쿄제철은 생각이 다르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의 니시야마 히데히코 대변인은 "우리 생각에 그것은 비현실적 옵션"이라고 말했다. 도쿄전력 간부인 고바야시 데루아키도 "원자로를 묻어버리는 방법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언젠가 원전 부지에 콘크리트 무덤이 서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원자로가 냉각된 이후에나 가능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체르노빌식 방식의 리스크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선 콘크리트나 모래와 같은 무거운 물질이 고공에서 투하될 경우 충격으로 방사성 물질을 억제하고 있는 격납시설이 손상되면서 방사성 물질의 또다른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미 오하이오주 프란체스코대학의 원자력 전문가인 알렉스 시크 교수는 20일 AP통신에 "헬기를 이용해 수백피트의 높이에서 몇 톤의 물질을 떨어뜨릴 경우 손상이 불가피하다"며 "좋은 생각이 아니며 중단하거나 신중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했다.

체르노빌에 살았고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관한 연구논문도 썼던 그는 러시아 당국의 경우 헬기를 동원, 5천t의 모래와 흙 등으로 사고 원전을 덮었지만 일본은 현재 체르노빌과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후쿠시마 원전은 노심에서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몇 겹의 장치가 갖춰져 있는데, 여기에 엄청난 무게의 콘크리트를 부어 격납용기에 균열이 생기고 결국 노심용해로 이어질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있느냐는 설명이다.

또 다른 위험요소는 사용후
핵연료다. 폐연료봉에 많은 양의 모래를 쏟아부으면 일단은 방사성 물질의 누출을 막을 수는 있겠지만 이로 인해 폐연료봉이 외부와 절연된 상태에서 온도가 더욱 빠른 속도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노스웨스턴대학의 엘머 루이스 교수는 이렇게 되면 콘크리트 바닥이 분해되면서 폐연료봉이 밑바닥을 뚫고 나올 수도 있으며, 결과적으로 방사성 물질의 유출을 억제하려는 노력을 더욱 어렵게 만들 공산이 크다고 지적했다.

시크 교수는 다만, 체르노빌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헬기를 이용해 먼지를 억제하는 물질을 살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방사성 물질은 먼지를 타고 엄청난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데 그것을 막자는 것이다.

그는 작업원들의 추가적인 방사선 노출 위험을 감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먼지를 가라앉히기 위한 분무장치를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루이스 교수는 콘크리트로 원전을 덮는 것은 방사성 물질의 냉각의 이뤄진 이후에나 현실화될 수 있는데 냉각에는 몇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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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제1원전 1~6호기 모두 폐쇄

입력 2011.03.21 11:06 | 수정 2011.03.21 11:13

 3·11 일본 대지진 이후 폭발로 방사선이 대량 유출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1∼6호 원자로가 모두 폐쇄될 전망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신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폭발로 원자로 건물 지붕이 날아가거나 노심이 녹는 등 문제가 발생한 1∼4호기에 대해 기술적으로 재가동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도쿄전력이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한 5호기와 6호기도 가동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다 "현지 주민 정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도쿄전력은 방사선 유출이 많았던 1∼3호기의 핵연료봉 손상이 심해 폐쇄하는데 10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19일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관련 "객관적인 상황을 토대로 재가동할 것인지를 확실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가 원전의 폐쇄를 전제로 수습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위성은 원전을 복구하는 데 방해되는 건물 잔해 등의 제거를 위해 전차 2대를 투입했다.

방위성은 이를 위해
시즈오카(靜岡) 육상자위대 기지에 있는 전차를 이날 오전 후쿠시마 원전으로 이동하도록 했다. 이 전차는 4인승으로 방사능 농도가 짙은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상태가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레이엄 앤드루 IAEA 기술 분야 선임고문은 2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사이에 일부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체적인 상황은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앤드루 고문은 이어 "원자로 냉각장치에 대한 전력 복구 노력이 여전히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했다.

일본 당국이 원자로 3호기의 압력용기 압력이 올라가면서 추가 폭발을 막기 위해 증기 빼내기를 시도했으나 압력이 줄어들기 시작해 증기를 빼내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앤드루 고문은 "또 하나의 긍정적인 진전은 5~6호기 원자로 압력용기의 냉각장치가 복구됐다는 점"이라며 "며칠간 급상승했던 5~6호기 냉각 수조의 온도가 현재는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앤드루 고문은 이날 회견에서 "일본 주요 도시에서 측정된 방사선량은 19일 이후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지만 인체에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일부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와 채소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원자로돔, ‘시속 800㎞’ F4팬텀기 충돌해도 견뎌”

경주 월성원전 르포

입력 2011.03.21 11:36

  "월성 원자력발전소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과 설계개념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도 일본 같은 피해는 없을 것입니다."

지난 18일 오후 찾아간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월성원자력본부내 신월성 2호기 건설현장에서는 사용후
핵연료 저장고 공사가 한창이었다. 원전 운전을 위한 1차 계통 주설비공사는 이미 마무리돼 저장고 등 부속건물공사가 끝나면 시운전을 거쳐 2013년 1월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바로 옆 신월성 1호기는 2012년 3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운전 중이다. 두 기는 모두 한국형 표준원전(가압형 경수로)으로 발전용량은 각각 100만㎾이다. 김학균 홍보기술파트장은 "이 원전은 원자로 바로 밑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도 견디도록 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원전과 접해 있는 양남면 나아리에는 월성원전 1~4호기가 나란히 솟아 있었다. 이들 중 지난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1호기는 수명연장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월성원전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은 '비등수형 경수로'로 발전효율은 높지만 전원이 끊기면 노심냉각에 어려움이 있다"며 "그러나 가압형 중수로인 월성원전은 자연순환방식으로 노심을 냉각해 전원이 끊겨도 일본처럼 그다지 심각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월성 원자로돔은 지하 18m 암반 위에 건설하고 두께 1m의 큰크리트 차폐제로 둘러싸서 F4 팬텀기가 시속 800㎞로 돌진해 충돌해도 견딘다"고 덧붙였다.

인근 원자력교육훈련센터 내 주제어실(MCR). 실제 월성원전 3호기의 주제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곳으로, 10명의 원전조종사(파일럿)들이 투입돼 모의운전하는 곳이다.

김 파트장은 "월성원전 3호기는 부속품만 450만개로, 우주발사체인 나로호보다 3배 정도 많고 작동 컨트롤러만 5240개로 정교하지만 이들은 눈을 감고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이곳은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직원이 비상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경주 = 글·사진 박천학기자 kobbla@munhwa.com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후쿠시마 원전 1~6호기 전면폐쇄 방침”

도쿄전력 “2·5호기 배전반 연결 완료”

입력 2011.03.21 11:36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와 5호기의 전력 복원작업이 완료돼 원자로 건물 배전반까지 전력이 공급되는 등 원자로 냉각기능 회복에 한 걸음 다가갔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1~6호기의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1일 아사히(朝日)신문은 도쿄전력이 1~4호기의 경우 폭발로 원자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거나 노심이 녹는 등 기술적으로 재가동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5, 6호기도 현지 주민의 정서를 고려해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전력공급을 위한 필사의 작업이 계속돼 NHK에 따르면 2호기의 경우 20일 오후 3시46분쯤 외부의 파워센터 충전을 끝낸 데 이어 21일 오전 현재 원자로 배전반까지 전력을 연결시키는 데 성공했다. 앞서 도쿄전력은 20일 1, 2호기에 송전선을 끌어들여 전력을 복구시켰다. 도쿄전력은 현재 누전과 기계 손상 등을 점검 중이며 미량의 전류를 흘려보낸 뒤 주제어실(MCR)로 전기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이날 2호기에 대한 점검 결과, 펌프 계통에 부품 교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2, 3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히는 등 완전한 노심 냉각장치(ECCS) 복구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전력측은 22일까지 나머지 3, 4호기에 대한 전력 공급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9일 비상용 발전기를 이용해 5, 6호기 원자로 냉각기능이 정상화됐고, 21일 오전 5호기도 배전반까지 전력을 보내는 데 성공했다.
자위대와 도쿄소방대는 21일에도 사용후 핵연료 수조 냉각을 위한 방수작업을 벌였다.

도쿄 = 박준희특파원 vinkey@, 최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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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2·5호기 전력 복구…압력 관리 과제

입력시간 2011.03.21 (10:01)  

 <앵커 멘트>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일단 더 이상 악화되는 상황은 면한 것 같습니다.

원자로 3,4호기에 대한 살수 작업이 효과를 보이고 있고, 전력 공급 상황도 진전되고 있습니다.

윤영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일본 정부는 원자로 3호기에 이어 4호기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살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3호기에는 어제 새벽까지 무려 13시간동안 바닷물 2000톤이 투입됐습니다.

해변가에서 8백여 미터 거리를 소방호스로 연결해 해수를 옮기고, 굴절방수탑차 등 특수장비들도 동원됐습니다.

3호기 폐연료봉의 수조 용량은 천 톤, 수조를 채우고도 남을 분량이 투입된 결과, 일본 정부는 방사능 수치와 원자로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사토 야스오(도쿄소방청 총대장) : "살수 직후 방사선 농도가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내려갔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원자로내 압력 관리는 또다른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해수 투입량 증가로 증기가 급격히 늘면서 격납용기 내부 압력이 상승해, 3호기는 한 때 방사능이 포함된 증기를 그대로 밖으로 배출하는 방안까지 고려됐습니다.

한편 원자로 1,2호기에는 외부 전력선이 연결됐습니다.

1.5킬로미터짜리 송전선이 중앙제어실과 배전반 등에 연결됐고, 특히, 2호기는 원자로의 터빈이 있는 곳까지 전력선이 복구됐습니다.

또 추가로 5호기에도 원자로 수전 설비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녹취> 도쿄 전력 관계자 : "앞으로는 점검을 하면서 배터리 등에 실제로 전기를 흘려보내는 등의 공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전히 누전이나 접지 불량 등의 우려는 남아있지만, 전력이 공급돼 냉각펌프가 가동되면, 연료봉이 녹아서 발생하는 대규모의 방사능 유출 사태는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원자로 5,6호기 역시 이틀 전 냉각기능을 회복한 이후 핵연료 보관 수조의 온도가 안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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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손상 확실"

입력 2011.03.21 12:40 | 수정 2011.03.21 12:53

 [머니투데이 조철희기자][도쿄전력, 19일 1호기 부근 채취 결과 핵반응시 생성 물질 요오드·세슘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공식 검출돼 일부 원자로와 저장 풀 속의 사용 후 핵연료가 손상된 것이 확인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9일 제1원전 1호기 북서쪽 약 200미터 공기 중에서 방사능 물질을 채취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채취 결과 요오드131의 농도는 1cc당 5.9밀리시버트로 기준치의 6배에 이르렀다. 1년간 계속 들이마시면 300밀리시버트를 피폭당하게 되는 농도다. 다만 작업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흡입량을 줄여 인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요오드 132와 133은 각각 2.2밀리시버트와 0.04밀리시버트가 검출됐으며 세슘 134와 137도 각각 0.02밀리시버트씩 검출됐다. 그러나 이들 물질은 기준치를 밑돌았다.

지난주 원자로 건물 수소폭발 등 각종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선량 수치가 공개되고 세슘 등의 누출 가능성은 언급됐지만 누출된 방사능 물질이 공식 검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데 따라 원자로와 저장 풀 속 사용 후 핵연료의 손상이 발생한 것이 확실해졌다.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은 모두
핵분열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도쿄전력과 일본 당국은 이같은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일본 언론도 기정사실로 보도해 크게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검출 결과 발표가 늦어진 데 대해 분석 장비가 제2원전에 있어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머니투데이 조철희기자 samsara@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전 상황 진정…2차 오염 확산

입력시간 2011.03.21 (12:58)

<앵커 멘트> 일본 동북부 대지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 열하루 째가 됩니다.

원전 상황이 조금 낳아졌다고는 하지만 많은 피난민들은 추위와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도쿄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김대홍 특파원.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일단 더 이상 악화되는 상황은 면한 것 같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4호기에 대한 살수 작업이 오늘 새벽에도 이뤄졌습니다.

오늘 아침 자위대가 살수차 13대를 이용해 원자로 4호기에 해수 90톤을 뿌렸는데요.

자위대는 또 3호기에 대해서도 어젯밤 9시 반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해수 천 백여 톤을 살포했습니다.

전력공급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현재까지 원자로 1.2호기와 5.6호기에 대한 전력 공급이 복구된 데 이어 내일이면 원자로 3,4호기의 배전판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또 소방차가 원활히 냉각수를 살포할 수 있도록 불도저를 장착한 자위대 탱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외벽 폭발로 콘크리트 더미가 곳곳에 쌓여 있어 냉각수 살포차가 접근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호기를 점검한 결과 부품 교체에 2,3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그 뒤 냉각 장치를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원자로 3,4호기에 대한 살수 작업이 효과를 보이고 있고, 전력 공급 상황도 진전되고 있습니다.

<질문> 원전 상황은 어느 정도 진정되는 것 같은데, 하지만 방사능 공포는 여전하다면서요?

<답변> 네,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로 인한 2차 오염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원전 주변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먹지 말 것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부근 간이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킬로그램당 965 베크렐.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한 섭취 제한량 300 베크렐보다 3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이에 앞서 도쿄와 일본 수도권에서도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등이 검출됐는데요. 이때는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었습니다.

농작물의 오염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유와 시금치에 이어 카놀라와 쑥갓 등 다른 농작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검출 지역도 치바현 등 일본의 수도권이어서도 이곳에서 농산물을 공급받는 도쿄 주민들까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방사선 오염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해서는 출하 규제나 자진 회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기상을 보면 오늘 피난지역에는 비가 올 것 같은데요. 피난민들의 생활이 더 힘들겠어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NHK는 아침 뉴스 진행자인 아베 아니운서가 이와테 현지에서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는데요.

가스와 전기가 끊기도 먹을 물과 식량까지 부족하다고 전했습니다.

임시로 마련된 대피소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이 두터운 옷을 몇겹이나 뒤집어 쓰고 배고품과 추위를 달래고 있었습니다.

NHK 아베 아나운서는 이들 피난민이 바라는 것은 하나의 주먹밥과 따뜻한 된장국 한 그릇이라며 일본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해 저도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피난민들을 위한 가설물도 세워지고 있습니다.

건물이 다 세워지려면 며칠 더 시간은 걸리겠지만 피해 상황이 워낙 커 일본 정부도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겁니다.

<질문>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대책도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일본 정부의 지진 피해 지원대책은 크게 3가집니다. 첫째는 당장 급한 피난민들의 생활 지원입니다.

구조물자를 구입하기 위해 정부는 302억엔의 예비 활동비를 확보하고 피해자 치료비와 입원비를 면제한다는 내용 등입니다.

두번째는 복구 대책인데요.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해 주고 일본 법인세는 환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철도와 항만 등 국가 기간시설을 회복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부흥 대책인데요.

피해지역 정비와 지역금융기관을 통해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질문> 이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도 있는데요. 지진발생 열흘만에 기적적으로 할머니와 손자가 구조됐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진 발생 열흘 만인 어제 오후 80대 할머니와 10대 손자가 부서진 주택에서 구출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고 비교적 의식도 또렷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진이 난 날부터 집에 갇혀 있었고 냉장고에 있는 콜라와 물 등을 마시면서 버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소년이 아버지이자 할머니의 아들은 "반드시 살아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재해 후 인간이 버틸 수 있는 한계시간인 72시간을 넘긴 뒤 처음으로 구조된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대홍 기자

 

  "日원전 1호기 핵연료 손상 공식확인"-아사히(상보)

"옥소 131, 세슘등 핵분열 물질 검출"

입력 2011.03.21 13:51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검출된 방사능 물질로 미뤄 볼 때 원전 1호기의 핵연료가 손상된 것이 확실하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격납로 내 핵연료의 손상 가능성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문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의 북서 약 200미터 공기에서 기준 농도 6배의 옥소 131과 세슘이 검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검출된 옥소 131의 농도는 1씨씨(㏄)당 5.9밀리베크렐로, 1년으로 환산하면 300밀리시버트(mSv)의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과 같은 양이다.

신문은 옥소 131과 세슘이 모두
핵분열에 의해 생성되는 대표적인 물질로, 이로 미뤄 "원자로나 사용후 연료 수조 내의 핵연료가 손상된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제원자력기구(IAEA)나 도쿄전력은 핵연료가 손상된 양이 5~33%일 것으로 추정해 왔다. 연료봉 손상이 심할수록 구멍과 균열이 커지지만 격납용기만 파손되지 않으면 대규모 방사성 물질 유출은 막을 수 있다.

한편 이와 함께 1호기 인근 공기에선 옥소 132가 2.2밀리베크렐, 133이 0.04밀리베크렐, 세슘 134와 137이 각각 0.02밀리베크렐씩 검출됐다.

 

 [日대지진]원전 직원, 150msv 방사선 노출

머니투데이 | 김경원 기자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후쿠시마 원전 복구 작업을 맡고 있는 직원 가운데 방사능 노출량이 150밀리시버트 이상인 직원이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방사선 규모는 연간 100밀리시버트 전후다.

지난 15일 후생노동성은 원전 작업자의 연간 방사성 물질 노출 허용범위를 100밀리시버트에서 250밀리시버트로 높였다.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 dam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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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3호기서 회색연기…작업인력 대피

입력시간 2011.03.21 (17:05)  최종수정 2011.03.21 (17:25)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회색 연기가 치솟으면서 작업 인력이 대피했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오후 3시55분쯤 3호기의 원자로 건물 남동쪽 위쪽에서 연회색 연기가 올라가는 것이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원자로 건물 남동쪽에는 사용후 연료 저장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는 "수소 폭발일 확률은 낮다"며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는 여러 가지 연료 교환기나 전력 케이블이 있어 전력 케이블이 탔을 개연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쿄소방청은 3호기에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약 6시간 반동안 천 백여톤의 바닷물을 살수했으며, 한때 격납용기 내부 압력이 상승해 기체 방출 등이 검토됐습니다.   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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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전 3호기 건물에서 연회색 연기"(종합)

매일경제 | 입력 2011.03.21 17:31

 21일 오후 3시55분께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원자로 건물 남동쪽 위쪽에서 연회색 연기가 올라가는 것이 관측됐다고 도쿄전력이 전했다.

원자로 건물 남동쪽에는 사용후 연료 저장조가 있다.

도쿄전력은 일단 현장 작업 인력을 대피시킨 뒤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후 연기량이 곧바로 줄었다고 밝혔다.

한 전문가는 NHK 방송에서 "수소 폭발일 확률은 낮다"며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는 여러 가지 연료 교환기나 전력 케이블이 있다. 방위성 조사로는 현장의 온도가 약간 올라갔다고 하는 만큼 전력 케이블이 탔을 개연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21일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서 기준 농도의 6배에 이르는 요오드131과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이 원자로 1호기의 북서쪽 약 200m 상공에서 채취한 물질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은 요오드 131이나 세슘이
핵분열에 의해 만들어지는 물질이라는 점을 들어 원자로나 사용후 연료 저장조 내부의 핵연료가손상됐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뉴스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쿠시마 원전 ‘살수·전력공급’에 진전

입력시간 2011.03.21 (17:25)

 

<앵커 멘트>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방사능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본 정부의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원자로 4호기 등 원전에 외부로부터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작업이 오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후쿠시마 원자로 3, 4호기에 대한 살수 작업과 전력 공급 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원자로 4호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선 연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3호기에 대해서는 '사용후 연료봉'을 냉각시키기 위한 방수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호기 '사용후 연료봉'이 담긴 수조에 냉각수를 공급할 수 있는 펌프를 고치는 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오후 4시부터는 특수 차량까지 작업에 동원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에는 원자로 4호기 '사용후 핵연료' 저장소에 대한 살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살수차 13대가 동원돼 2시간 동안 바닷물 90톤을 뿌렸습니다.

또 3호기에도 어젯밤과 오늘 사이 해수 천백여 톤을 살포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지금까지 수천 톤의 냉각수를 부었지만 물이 지반으로 충분히 스며들지 않았다며 효과가 미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또 3호기 격납 용기의 압력이 증가해 내부 증기를 방출할 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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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yiehgharng

증기방출... 한계설정 지침대로 해야지. 한계가 넘었는데, 조치 못하면 또 다른 재앙. (2011-03-21 19:36:37)

yiehgharng

폭파 토목공법 (2011-03-21 18:46:48)

yiehgharng

희망으로 (2011-03-21 18:29:03)

yiehgharng

여러 역경을 딛고 안정화만 성공하면, 단시일내 쾌적한 공원으로 변모가능. 1.5초 이내 폭파기법을 기저에 깐 초대형 원전무덤 만들기가 흐망으로 피어오름. (2011-03-21 18:28:38)

 

 후쿠시마원전 전력선은 연결했지만…

매일경제 | 입력 2011.03.21 17:47

 방사성 물질을 대량 유출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1ㆍ2호기와 5ㆍ6호기에 이어 3ㆍ4호기에도 21일 오후 전력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비상냉각 시스템 가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지만, 원전 내부의 기계 결함이 발견되는 등 위험요인이 남아 있어 향후 냉각작업 등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도쿄전력은 전날 전선연결을 완료한 2호기에 이어 1호기에도 전선 연결 작업을 재개했다. 2호기는 이날 중앙제어실에 대해 시험 가동까지 하려 했지만 급수계 모터 부분이 합선된 상태로 파악돼 부품교환에 최소 하루 이상 소요될 예정이라고 도쿄전력 측은 밝혔다. 주말 이후 방수작업이 집중됐던 3ㆍ4호기에도 22일부터 외부 전력을 공급하는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현장 복구팀은 밝혔다.

이에 앞서
자위대와 도쿄소방청은 제3, 4호기를 대상으로 지난주 말 이후 총 1000t이 넘는 집중 방수를 실시했다. 복구팀은 제1 원전 본관 북쪽입구를 기준으로 방수 이전 3.443m㏜였던 방사선 수치가 방수 이후 2.625m㏜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전력선 연결작업 결과 1ㆍ2ㆍ5ㆍ6호기는 전기를 흘려보낼 수 있는 상태이고 3ㆍ4호기도 이르면 22일 오후 배전판까지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NHK방송이 보도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전선연결 작업에 대해 일단 긍정적 평가를 하면서도 아직 사태를 낙관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보였다. 그레이엄 앤드루 IAEA 선임고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사이에 일부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총체적 상황은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로 냉각장치에 대한 전력 복구가 여전히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5ㆍ6호기 원자로 압력용기의 냉각장치가 복구돼 냉각수조 온도가 떨어진 것을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복구작업과 별도로 제1원전 원자로 1~6호기를 모두 폐쇄하는 방안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전력과 내각부는 폭발로 건물 지붕이 파괴되거나 노심이 녹아내린 1~4호기에 대해 재가동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비교적 상태가 안정적인 5ㆍ6호기도 현지 주민 정서를 고려하면 모두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

원전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수습국면에 들어가도 오염물질 제거와 완전 해체까지 적어도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비상 냉각시스템 복구로 원자로와 폐연료봉 순환냉각이 이뤄지면 일단 방사성 물질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폐쇄→제염→해체 등 복잡한 작업을 거쳐야 한다.

냉각에 성공하고 원전이 안정화하면 파손된 격납용기를 수리해 추가적인 방사성 물질 유출 위험을 없애야 한다.
핵연료봉이 정상상태라면 저장수조로 옮겨 냉각한다. 만약 파손된 상태라면 그 상태로 냉각을 유지하는 등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이어 원전을 폐쇄한다. 폐쇄작업은 콘크리트 외벽을 다시 짓는 방법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오랜 시간이 지나 방사선이 거의 사라지면 원전 주변에 묻어 있던 방사성 물질까지 깨끗이 제거하는 '제염'작업에 들어간다. 이 작업이 끝나면 원전 해체작업이 시작된다. 김무환 포스텍 교수는 "제염ㆍ해체 작업은 방사성 물질 오염 수준에 따라 소요 기간이 다르지만 제염과 해체 전 폐쇄 기간만 길게는 10년 가까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원전을 해체하고 핵연료를 제거한 뒤에는
방사성폐기물장으로 옮겨 처리한다. 핵연료는 냉각 기간을 거친 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으로, 원자로나 각종 부품은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으로 향한다.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제염과 해체, 폐쇄 절차는 10년 이상 걸린다"고 말했다.

[도쿄 = 채수환 특파원 / 서울 = 심시보 기자 / 박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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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2·3호기에서 연기..."핵연료 손상"

YTN | 입력 2011.03.21 22:07

 [앵커멘트] 방사능 누출 비상이 걸린 후쿠시마 원전 2호기와 3호기에서 오늘(21일) 오후 회색 연기가 피어올라 작업 인력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핵연료가 손상된 것이 확실시된다는 관측도 내놓았습니다.

윤경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용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 물뿌리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갑자기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회색빛 연기가 나기 시작한 건 오후 3시 55분쯤 3호기 건물 옥상 남동쪽이었습니다.

당국은 일단 현장 작업인력을 대피시켰습니다.

[녹취:요시다 가오루, 도쿄전력 대변인]

"회색빛 연기가 발생했다는 연락이 현장에서 왔습니다. 일단 작업인력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연기 안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됐다면 측정치가 올라갔겠지만 방사성 물질 측정치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원자로의 온도에도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시간 반쯤 뒤 2호기에서도 흰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갑작스런 연기로 원자로를 식히기 위한 물뿌리기와 전원 공급을 위한 작업은 한동안 중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아사히 신문은 핵연료가 손상된 것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원전 1호기의 북서쪽으로 약 200m 지점 공기중에서 채취된 물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의 6배나 되는 '요오드 131'과 함께 세슘도 검출됐다는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핵분열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 물질이기 때문에 원자로와 수조 안에 있는 사용후 핵연료봉이 손상된 것이 확실하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하루 전 에다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원전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간 나오토 총리는 위기상황에서 한줄기 광명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원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YTN 윤경민입니다.

[관련기사]
▶ 일본, 원전 부근 시금치·우유 출하 중단
▶ 비 오는 도쿄...방사능 낙진 공포
▶ 방사선 방어 효과 식품에 관심...효과는?
▶ "원전 망가질 것 우려해 비상조치 미뤄"
▶ "수습국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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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발전소 포기하더라도 바닷물 투입결정 빨랐어야

서울신문 | 입력 2011.03.22 04:28

  [서울신문] 최영상(65) 전 한국수력원자력 신형원전개발센터 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지진에 동반하는 쓰나미(지진해일) 앞에서 발전설비가 어떻게 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줬다."면서 "총체적 점검을 통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설계 기준을 다시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5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대전시 만년동 소재 벤처회사(미래와 도전)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 전 소장은 21일 기자와 만나 "일본은 초기에 대응할 수 있었는데 실기했다."며 "위기에서 실기하지 않고 판단할 수 있는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 전 소장은 국내 원전 1세대로 37년간 국내 원전 개발현장을 두루 거쳤다. 1994년부터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차세대 한국형원전 APR1400의 개발 총책임을 맡았으며, 2009년 47조원 상당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출을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노후화된 원자로가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지적이 많다.

-기본 운전설비만 갖춘 것이 1세대 원전이라면, 2세대는 냉각수 상실로 발생하는 노심용융 같은 가상의 사고를 가정한 비상노심냉각계통을 추가시킨 것이다. 최근 개발된 3세대 원자로는 앞선 두 가지에 방사능 대량 방출 같은 대형 사고를 모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차세대 원전이다. 즉 2세대 원자로의 안전기준이 비상 발생 시 발전 사업자의 자산(원자로)을 보호할 수 있었다면 3세대는 사고 시 국민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수준이다.

→후쿠시마 원전도 조기 수습이 가능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미국 GE사의 BWR(비등수형경수로)을 직접 볼 기회가 있었다. 후쿠시마 원전과 같은 형태다. 미국의 브라운스 페리(원전)에서도 큰 화재가 일어나 접근조차 어려웠던 사고가 있었다. 사고 당시 소방차를 동원해 곧바로 원자로 배관에 호스를 꽂아 물을 공급해 사고를 수습했다. 방사능 대량 유출 같은 심각한 사태로 번질 수 있었지만 결국 소방차 한대로 대형 재난을 막게 돼 지금도 GE는 이걸 자랑으로 삼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했을 때 미국이 협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아는데, 결국 일본은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놓쳤다. 발전소를 포기하더라도 바닷물을 투입하는 것 같은 빠른 결정을 내렸어야 하는데 안타깝다.

→지진과 쓰나미가 동반된 불가항력이란 의견도 있다.

-결론적으로 다들 쓰나미의 위력에 대해 너무 몰랐다. (재난 기술 선진국인 일본이)사고 3일 후에도 실종된 1만명의 행방을 몰랐다. 발전소뿐만 아니라 주변 시설이 얼마나 심각하게 파괴됐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미 발전소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된 것 아닌가. 쓰나미가 이렇게 대단한 것이었나 짐작이 된다. 당장 건물에 물이 들어차면 전원을 복구해도 누전 차단이 걸려서 전기를 보낼 수가 없다. 전기가 없으니 조명도 없고 손전등 하나 갖고 발전소 기기를 고쳐야 한다. 이미 발전소 안은 난장판인데 물이 차서 작업자의 동선도 확보되지 않고 주요 기계마저 망가진 상태다. 이전에 없던 경험인 데다 재난 대비 설비가 있더라도 대처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번 사태로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크다.

-신형 원자로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다양한 안전설비를 갖췄다. 원자로 안에 이상 상태 발생 시 고압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비상 방출 밸브나, 후쿠시마 원전 폭발의 원인이 된 수소를 없애기 위해 전원 없이도 가동되는 수소 재결합기나 인공 불꽃을 일으키는 수소연소기가 그것이다. 신형 원자로는 수소 발생 시 대류 과정에서 수소 농도가 짙어질 수 있는 공간 수십곳에 설비를 갖췄다. 2세대 원자로인 후쿠시마 원전은 격납건물 안의 공간이 너무 작아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결국 단시간에 방출된 수소가 팽창해 건물 전체가 폭발했다. 또 원자로 냉각에 절대 필요한 냉각수도 최근 시설은 격납건물 안에 냉각수 60만 갤런을 보유한 저장소가 필수로 설치됐다. 이 같은 최첨단 안전장치들은 모두
체르노빌 사고 이후에 나온 것이다. 원자로 안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수소와 수증기 발생, 압력 증가 같은 부분부터 어떤 방향으로 사태가 진행되는지 제대로 알려준 덕분에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APR1400 개발 때도 원자로형 결정에 이견이 있었다던데.

-기존 경수로형 원자로를 개량해서 만들자는 의견과 폭발 방지 성능이 뛰어난 피동형 원자로를 하자는 주장이 대립했다. 자연대류 방식으로 냉각하는 피동형 원자로는 미국과 중국에서도 쓰고 있지만, 땅이 좁은 국내 현실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오히려 수천 가지 기계 설비와 안전장치로 운용되는 원자력발전소가 너무 복잡해 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에 착안, 컴퓨터를 이용해 그래픽으로 원전 설비 운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단순화시켰다. 안전성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국내의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원자로의 안전성을 배로 높였다.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안전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결국 UAE 수출 성사도 이 대목이 주효했다.

→쓰나미에 대비한 원자로 설계에 필요한 과제는 무엇인가.

-발전소를 설계할 때는 규제 한 줄이 엄청난 기술 변화를 요구한다. 일본 발전소도 진도 7.0 이상의 내진 설계를 했지만 결국 9.0이란 엄청난 지진 앞에 무너졌다. 더 큰 문제는 지진에 동반하는 해일 앞에서 발전설비가 어떻게 견딜지 총체적으로 다시 점검해야 한다. 기존의 내진 기준으로 적용해 오던 발전소의 안전설계 기준에 대해서도 새로운 규제가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후쿠시마 사태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내진 기술이 완벽하다고 자부했던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였지만 이번 후쿠시마를 계기로 해일 피해에 대해서는 인간이 너무 무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지진뿐만 아니라 쓰나미에 대한 잠재적인 피해를 막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 미국의
스리마일섬 사고나 후쿠시마 역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최종 결정자가 누구인가, 결국 위기에서 실기하지 않고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결국 세계 최고의 기술능력을 갖춘 도쿄전력도 적절한 시점에 올바른 판단을 내렸다면 사태가 이 정도로까지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다.

글 사진 대전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촌평) 2011.0322.1838 = 3세대는 사고 시 국민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니께, 내가 90년대 중반에 개발해서 보관해 온, 후쿠시마 원전사고때미, 최근 공개한 기술이, 준x폐기영구x폐기 기술이 3세대라는 거여? 암기해야? ㅎㅎ. 3세대... 1세대가 뭐라고 했지? 금세 까먹었네. 2세대는?

 

  아, 대가리 딸려. 나이가 늙어서 암기가 잘 안되요. 거참, 그냥, 준x폐기, 영구x폐기를 쓸려. 남이 만들어 놓은 용어를 암기하기도 귀찮고... 왜! 쓸데없이 용어덜을 만들고 지랄덜이여. 바쁘고, 사는 게 고달픈데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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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6호기 전력공급 성공…복구 가속화

입력시간 2011.03.21 (22:09)  

<앵커 멘트>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한줄기 '희망의 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일단 2호기, 5호기 6호기에 외부 전력이 들어 왔습니다.

김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위성에서 본 후쿠시마 원전의 폭발 과정입니다.

대지진이 날 당시만 해도 멀쩡하던 후쿠시마 원전의 상공이 1호기 폭발 직후 뿌옇게 변하더니, 이틀 뒤에는 3호기가 폭발해 골조가 앙상하게 드러납니다.

잇따라 4호기 외벽도 폭발로 주저앉고, 2호기는 뻥 뚫린 외벽 구멍에서 쉴 새 없이 연기를 내뿜습니다.

악화일로로 치닫던 후쿠시마 원전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원자로 2호기와 5,6호기에 외부 전력이 성공적으로 공급돼서입니다.

그러나 아직 냉각 시스템이 가동될 때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2호기의 경우 건물까지 전기가 들어왔다 하더라도, 원자로 안의 각종 설비와 고장 난 부품을 교체해 냉각 시설을 다시 가동하는 데는 2~3일이 더 소요돼야 합니다.

<인터뷰> 일본 원자력안전 보안원 : "교환 부품을 준비하면서 (냉각 체계) 전체에 대해 전기가 통하는 길을 확립 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정된 5호기와 6호기의 경우. 이미 비상 발전기에서 외부 전력으로 교체한 상탭니다.

문제는 3,4호기 격납 용기 내 압력과 방사능 수치가 안정되지 못해 전력 복구보다는 살수 작업에 치중하는 상황입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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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2·3호기 연기…살수 작업 중단

입력시간 2011.03.22 (06:45)

<앵커 멘트> 다음은 일본 지진과 관련한 소식입니다.

잡힐 것 같던 후쿠시마 원전 상황이 다시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도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대홍 특파원!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와 3호기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전력복구 작업이 중단됐다면서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2호기와 3호기에서 잇따라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전력 복구와 살수작업이 중단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어제 저녁 6시 20분부터 2호기 건물 지붕 틈에서 흰색 연기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4시쯤에는 3호기에서도 회색 연기가 났습니다.

연기가 발생하자 전력복구 작업과 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방사능 위험때문인데요.

실제로 부근의 방사선 수치는 시간당 1, 932 마이크로 시버트까지 상승했다가 밤 10시쯤 다시 380 마이크 로시버트로 낮아졌습니다.

원자력 안전 보안원은 2호기의 사용 후 연료봉 저장수조의 물이 증발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면서 방사선량이 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 2호기 그리고 5, 6호기에 전력선 설치를 끝마친 도쿄전력은 2호기의 중앙제어실을 복구하는 한편 3, 4호기에 전력선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어제 2호기와 3호기에서 하얀 연기가 잇따라 나와 오늘 전력복구 작업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말인데요. 후쿠시마 원전을 강타한 지진해일이 14미터나 됐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이 가동을 멈춘 것은 지진해일이 원전을 덮치면서 바닷물이 기계에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NHK는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적을 덮친 지진해일은 원자력발전소가 상정했던 규모의 2배가 넘는 14미터라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면서 예상했던 지진해일의 높이는 제1원전이 최대 5.7미터였고요.

제2원전이 이보다 조금 낮은 5.2미터였습니다.

제1원전에는 해안에 설치된 비상용 디젤발전기와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펌프 등의 설비가 물에 잠기면서 고장나 원자로를 냉각하는 기능이 상실됐습니다.

이 때문에 도쿄전력은 전력복구와 함께 펌프와 모터 등 원자로에 물을 보내는데 필요한 설비와 장치 등의 점검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냉각 기능의 회복 여부가 원전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질문>피난민들의 고생도 이만 저만이 아닌 것 같은데요. 어제는 비까지 내렸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늘로 지진발생 열이틀째인데요.

먹을거리와 추위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구호물자 보급이 조금씩 진전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임시로 마련된 피난지에는 전기와 가스 공급이 안되고 있습니다.

또 난방기가 있더라도 기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피난민들은 하루 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저희 KBS PD 특파원들이 어제부터 지진피해가 난 이와데 지역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데요.

KBS가 만난 피난민들은 한끼 식사로 주먹밥 한개와 된장국 한 그릇을 배급받고 있었습니다.

NHK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현재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23만 7천여명이고 특히 피해가 큰 미야기 현은 780군데 피난소에서 11만 3천 명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지진과 관련해 파손된 주택도 13만채에 이른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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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2·3호기에서 연기..."핵연료 손상"

YTN | 입력 2011.03.21 22:07

 [앵커멘트] 방사능 누출 비상이 걸린 후쿠시마 원전 2호기와 3호기에서 오늘(21일) 오후 회색 연기가 피어올라 작업 인력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핵연료가 손상된 것이 확실시된다는 관측도 내놓았습니다.

윤경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용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 물뿌리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갑자기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회색빛 연기가 나기 시작한 건 오후 3시 55분쯤 3호기 건물 옥상 남동쪽이었습니다.

당국은 일단 현장 작업인력을 대피시켰습니다.

[녹취:요시다 가오루, 도쿄전력 대변인]

"회색빛 연기가 발생했다는 연락이 현장에서 왔습니다. 일단 작업인력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연기 안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됐다면 측정치가 올라갔겠지만 방사성 물질 측정치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원자로의 온도에도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시간 반쯤 뒤 2호기에서도 흰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갑작스런 연기로 원자로를 식히기 위한 물뿌리기와 전원 공급을 위한 작업은 한동안 중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아사히 신문은 핵연료가 손상된 것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원전 1호기의 북서쪽으로 약 200m 지점 공기중에서 채취된 물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의 6배나 되는 '요오드 131'과 함께 세슘도 검출됐다는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핵분열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 물질이기 때문에 원자로와 수조 안에 있는 사용후 핵연료봉이 손상된 것이 확실하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하루 전 에다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원전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간 나오토 총리는 위기상황에서 한줄기 광명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원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YTN 윤경민입니다.

[관련기사]

▶ 일본, 원전 부근 시금치·우유 출하 중단
▶ 비 오는 도쿄...방사능 낙진 공포
▶ 방사선 방어 효과 식품에 관심...효과는?
▶ "원전 망가질 것 우려해 비상조치 미뤄"

 

 

 후쿠시마원전 5호기 외부전력으로 본격 냉각

입력2011.03.22 05:46 | 수정 2011.03.22 07:27

  연합뉴스 | 김종현 |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외부전원을 이용해 원자로 냉각을 본격화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1일 오후부터 외부전력을 5호기의 내부로 흘려 본격적인 원자로 냉각을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1∼6호기 가운데 외부전력으로 원자로와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 냉각을 시작한 곳은 5호기가 처음이다. 5호기는 지금까지 비상용 전원으로 원자로 냉각을 해왔다.

 

5호기는 대지진 발생 이후 원자로 운전 자체는 자동 정지됐으나 그동안 비상용 전원이 충분치 않아 내부 온도가 상승했었다.

도쿄전력은 5호기에 인접한 6호기에도 전력 케이블 부설 작업을 끝내고 23일부터 외부전력을 공급할 방침이다.

2호기도 외부전력을 원자로 건물 내부로 통하는 배전반까지 끌어 들여놓고 있으며 주제어실 등의 전력 회복을 위해 부품 교환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3호기와 4호기는 방사선 방출량이 많은 곳을 피해 전력 케이블 부설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kimjh@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후쿠시마 원전 2·3호기 연기…살수작업 중단

입력시간 2011.03.22 (09:59)

<앵커 멘트> 더이상 악화되지 않고 진정될 것 같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상황이 다시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질문> 윤영란 기자,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와 3호기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전력복구 작업이 중단됐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도쿄전력은 어제 저녁 6시 20분부터 2호기 건물 지붕 틈에서 흰색 연기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4시쯤에도 3호기에서도 회색 연기가 났는데요.

연기가 발생하자 전력복구 작업과 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방사능 위험때문인데요.

실제로 원전 부지내 방사선 수치는 시간당 1, 932 마이크로 시버트까지 상승했다가 밤 10시쯤 다시 380 마이크로 시버트로 낮아졌습니다.

원자력 안전 보안원은 2호기의 사용 후 연료봉 저장수조의 물이 증발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면서 방사선량이 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 2호기와 5, 6호기에 전력선 설치를 끝마친 도쿄전력은 2호기의 중앙제어실을 복구하고 3, 4호기에 전력선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렇게 연기가 잇따라 나오면서, 오늘 전력복구 작업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말인데요. 후쿠시마 원전을 강타한 지진해일이 14미터나 됐다는 소식도 있군요?

<답변> 네, 후쿠시마 원전이 가동을 멈춘 것은 지진해일이 원전을 덮치면서 바닷물이 기계로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NH는 이 원전을 덮친 지진해일은 당초 상정했던 규모의 2배가 넘는 14 미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면서 예상했던 지진해일의 높이는 제1원전이 최대 5.7미터였고요. 제2원전이 이보다 조금 낮은 5.2미터였습니다.

결국 잘못된 예측으로 제1원전에서는 해안에 설치된 비상용 디젤발전기와,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펌프 등의 설비가 물에 잠기면서 고장나, 원자로를 냉각하는 기능이 상실되는 위기에 처한 셈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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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서 20km 지점 방사선량 평상시의 1,600배

YTN | 입력 2011.03.22 10:56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20km 떨어진 지점에서 평상시의 1,600배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문제가 되고 있는 원전에서 20km쯤 떨어진 나미에 시에서 1시간당 161 마이크로
시버트가 검출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전력 복구·살수작업’ 재개

입력시간 2011.03.22 (13:05)

 <앵커 멘트> 진정 기미를 보이는 듯 하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질문> 윤영란 기자! 연기가 발생해 작업을 중단했던 후쿠시마 제 1원전 2호기와 3호기에서 작업을 재개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원자로 2,3호기에서 계속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얘기가 전해졌는데요.

일본 에다노 관방장관은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8시부터 2호기를 시작으로 살수와 전력 복구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선량이 계속 안정되면서 수증기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겁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20분부터는 2호기 건물 지붕 틈에서 흰색 연기가 피어올랐고, 어제 오후 4시쯤에는 3호기에서 연회색 연기가 나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철수한 상태였습니다.

방사능 위험 때문인데요.

실제로 2호기 인근의 방사선 수치는 시간당 1, 932 마이크로 시버트까지 상승했다가 밤 10시쯤 380 마이크로 시버트로 낮아졌고, 오늘 오전엔 274 정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원자력 안전 보안원은 2호기의 사용 후 연료봉 저장수조의 물이 증발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는 제1원전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방사선 수치가 평상시의 천6백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측정치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여전히 원전 주변 상황이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일본 정부는 밝혔습니다.

제1 원전에선 어제부터 2호기의 중앙제어실을 복구하고 3, 4호기에 전력선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질문>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말인데요. 후쿠시마 원전을 강타한 지진해일이 14미터나 됐다는 소식도 있군요?

<답변> 네, 후쿠시마 원전이 가동을 멈춘 것은 지진해일이 원전을 덮치면서 바닷물이 기계로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NHK는 이 원전을 덮친 지진해일은 당초 상정했던 규모의 2배가 넘는 14 미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면서 예상했던 지진해일의 높이는 제1원전이 최대 5.7미터였고요.

제2원전이 이보다 조금 낮은 5.2미터였습니다.

결국 잘못된 예측으로 제1원전에서는 해안에 설치된 비상용 디젤발전기와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펌프 등의 설비가 물에 잠기면서 고장나, 원자로를 냉각하는 기능이 상실되는 위기에 처한 셈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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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연기 별것 아냐"..원전 전력복구 재개(종합)

입력 2011.03.22 15:33 | 수정 2011.03.22 15:55

 오늘중 2호기 주제어실 복구 목표..4호기 전력은 이미 복원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2, 3호기에서 갑자기 솟아오른 연기로 중단됐던 전력 복원 작업이 재개됐다.

도쿄전력은 22일 1∼4호기의 외부 전력 공급 작업을 다시 시작했고, 3, 4호기에 대한 방수 작업도 재개하고자 준비를 서둘렀다.

이날 중에 2호기의 주제어실(MCR)에 전력을 공급해 복구할 예정이고, 4호기는 이날 오전 10시35분께 터빈실 내 배전반에 전력을 공급했다고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이 설명했다.

1호기도 21일 밤 전력이 복원된 만큼 1∼6호기 중 아직 안정적인 외부 전원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3호기뿐이다.

도쿄소방청과
자위대는 이날 오후 3, 4호기에 대한 방수 작업을 재개했다.

4호기 부근에는 긴 팔을 갖춘 굴절 레미콘 차도 배치했고, 건물 파편을 치우고자 자위대 탱크(전차)도 투입할 예정이다.

전날 연기가 피어오른 2호기에서는 22일 오후 1시45분에도 흰색 연기가 솟아올랐지만, 3호기에선 연기가 나오지 않았다. 도쿄전력은 전체적으로 작업에 장애를 줄 만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도쿄전력은 2호기에서 약 1km 떨어진 원전 정문 부근에서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회색 연기가 솟아오른 21일 오후 이후에 오히려 수치가 내려갔다고 확인했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날 발생한 3호기의 회색 연기는 온도 상승에 따라 뭔가 잔해가 탄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고, 2호기의 흰색 연기도 수증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전 주변 방사성 물질 오염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원전 배수구 부근의 바닷물에서 법정 농도를 넘어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자 도쿄전력은 제1, 2 원전 주변 약 10km 범위에 대한 환경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1일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의 토양과 대기 중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나미에초(浪江町) 부근에서 통상 수치의 약 1천600배에 이르는 시간당 161마이크로시버트가 검측됐다고 밝혔다.

일본 문부과학성 조사에서는 지난 15일 나미에초에서 330마이크로시버트가 측정됐다. chungwon@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후쿠시마 연안에서 규모 6.3 지진 발생

YTN | 입력 2011.03.22 16:54

방사성 누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연안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NHK는 오늘 오후 4시 19분, 후쿠시마 연안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후쿠시마와
이바라키, 미야기, 치바현 등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전력 복구·방수 작업’ 재개

입력시간 2011.03.22 (17:24)  최종수정 2011.03.22 (19:11)

 

<앵커 멘트> 갑자기 연기가 솟아올라 작업이 중단됐던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에 대한 전력 복구와 방수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일본 당국은 연기가 작업에 장애를 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쿄 전력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1에서 4호기에 대해 외부 전력 공급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호기와 4호기에 대해서도 방수 작업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1호기와 4호기는 외부 전원 연결에 성공했고, 오늘 추가로 2호기의 주 제어실에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3호기만 전력 공급이 재개되면 원전 전력 문제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전력은 오늘 전력 공급과 살수 작업 재개에 대해 어제 연기가 난 제1원전 2호기와 3호기에서 오늘 오전에도 흰색 연기가 솟은 것은 작업에 장애를 주는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도 어제 3호기의 회색 연기는 온도 상승에 따라 잔해가 탄 것으로 보이고, 오늘 2호기에서 나온 흰색 연기는 수증기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어제 천9백32 마이크로 시버트까지 올라갔던 2호기 인근 방사선 수치가 밤부터 급격히 낮아져 오늘 오전에는 274 마이크로 시버트 정도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자력 안전 보안원은 2호기의 사용 후 연료봉 저장 수조에서 물이 증발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됐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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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전 인근 바닷물서도 방사성 물질 검출

입력시간 2011.03.22 (08:03)

 <앵커 멘트>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다에서도 미량이나마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바라키현의 한 농장.

시금치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출하가 금지된 지역입니다.

<녹취 >치요코 가이주카 : "걱정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농사철인데,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

이처럼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재배된 일부 농작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일본 정부는 해당 지역의 농산물 출하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원전이 있는 후쿠시마에서는 우유 출하까지 금지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은 갈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아키코 시카노 : "솔직히 말하면, 되도록(해당 제품의)구매를 피할 겁니다."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의 수돗물에서 기준치의 세 배가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데 이어, 급기야 원전 인근 바닷물에서도 적은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세계보건기구는 일본정부에 위험식품의 판매 금지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음식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은 인체에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 중의 방사성 물질에 비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이 더 크다는 겁니다.

여기에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나서 일본에서의 방사성 오염이 수십년 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히는등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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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도 방사능 오염…요오드 126배 초과

입력시간 2011.03.22 (22:11)

<앵커 멘트> 후쿠시마 원전 근처 바닷물에선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넘게 검출됐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바다는 후쿠시마 원전 방수구의 남쪽 100미터 지점입니다.

도쿄전력이 바닷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 131이 기준치의 126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또 세슘 134는 24.8배 세슘 137은 16.5배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전 주변 바다엔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인터뷰>일본 원자력 안전보안원 관계자 : "주변 20킬로미터 내에 대피 조치를 내렸습니다.지금 바다는 접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후쿠시마 앞바다 30킬로미터 내 8개 해역으로도 방사능 검사가 확대됐습니다.

<인터뷰>에다노 유키오(일본 관방장관) : "관련 기관에 바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이 바닷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바로 인체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거라면서도 상황이 악화될까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인근 바다에선 오야시오와 쿠로시오 해류가 만나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방사성 입자가 있는 바닷물은 태평양 동쪽으로 서서히 흘러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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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원전 3호기 조명 점등

YTN | 입력 2011.03.23 07:05

 

[앵커멘트]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전력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호기에서 6호기까지 모두 외부전원이 연결된데 이어 3호기에서는 어제 처음으로 조명이 켜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에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최명신 특파원!

밤새 복구 작업 어떻게 진행됐는데 3호기의 조명이 켜졌다고요?

[리포트] 냉각 기능을 상실해 심각한 사태에 빠져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 어젯밤 지진 피해 이후 처음으로 주제어실에 외부 전원으로부터 전기가 흘러들어가 조명이 점등됐습니다.

어젯 밤 10시 43분이었는데요, 지진 피해를 당한지 꼭 열하루만입니다.

1호기에서 4호기 가운데, 주제어실에 외부전원이 들어가 조명이 켜진 것은 3호기가 처음
입니다.

조명이 켜지게됨으로써 작업 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게 됐습니다.

도쿄 전력은 3호기의 급수 펌프에도 오늘중에 전기를 흘려보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확인되면, 원자로나 폐연료봉 저장수조에 대해서도 외부 전원에 의한 냉각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3호기외에도 1호기와 2호기, 4호기에서도 배전반까지 외부 전원을 끌어 들이는 작업이 진행된 상태인데요, 도쿄 전력은 가능한 빨리 4기 모두 냉각 기능을 회복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1호기와 2호기의 펌프는 해수를 쓰고 있어 교환이 필요하거나 더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전기 공급작업과 함께 살수 작업도 계속됐죠?

[답변] 3호기와 4호기에 대한 살수작업이 계속됐습니다.

3호기는 도쿄소방청 소속의 소방차 30여대가 투입돼 어제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살수작업이 진행됐습니다.

4호기는 저녁 무렵부터
자위대 소속의 보상차가 투입돼 3시간 가까이 진행됐는데요, 여기엔 50m짜리 로봇팔 장비를 갖춘 특수 펌프 차량이 투입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질문] 원전 주변 방사성 물질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답변]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소의 주변 바다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문부 과학성은 범위를 더 넓혀 원전에서 30km 떨어진 바다에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방사성 물질을 분석해 과거의 데이터와 비교해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후쿠시마 제1원전 해수 배출구의 남쪽 330m의 지점에서, 기준치의 126. 7배의 요오드 131이 검출된 것 이외에도, 원전에서 16km 남쪽에 있는 이와자와 해안 부근에서도, 기준치의 16. 4배의 요오드 131이 검출된데 따른 것입니다.

문부 과학성은 오늘 원전에서 30km 바다에 조사선을 보내 남북 70km에 걸쳐서 10km마다, 그리고 8곳에서 해수를 채취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은, 폐연료봉 저장수조를 냉각하기 위해 쏟아부은 냉각수와 원전에 내린 비와 함께 바다에 흘러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관련기사]
▶ 방사성 물질 원전 주변 16km 바다에서도
▶ 도쿄 방사능 낙진 우려...현실화 되나?
▶ 일본 동북지방 규모 6 연쇄 지진 발생
▶ 밑빠진 독에 물붓기...해산물 오염 공포까지
▶ 도쿄 등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

  

후쿠시마 원전 누출 방사능 유럽까지 도달”

입력시간 2011.03.23 (06:44)

 

<앵커 멘트> 방사능 2차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유럽에도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인체에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윤영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극소량의 방사성 입자가 북유럽 아이슬란드에서 발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지난 주말 태평양을 넘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관측됐던 데 이어, 이제는 북미 대륙과 대서양을 거쳐 유럽에 도달한 겁니다.

유엔 산하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기구는 전 세계 63개 방사선 관측소 가운데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해당 방사성 입자를 탐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통들은 그러나 방사성 입자의 양이 매우 적어 인체에는 아무런 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는 일본산 야채 등 농산물 수입품에 대해 유럽연합 집행위가 체계적인 통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프랑스 정부가 지난 이틀간 유럽연합 집행위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농산물에 대한 조직적인 통제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원전 배수구 부근의 바닷물에서 기준치를 넘어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일본 정부는 원전에서 20킬로미터내 바다로의 접근을 금지하고, 후쿠시마에서 30킬로미터 내 8개 해역으로 방사능 검사를 확대했습니다.

도쿄전력 역시 제1, 2 원전 주변 약 10km 범위에 대한 환경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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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수돗물 330톤 日 긴급 지원

입력시간 2011.03.23 (06:44)

                                                                      

<앵커 멘트>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에서는 수돗물까지 방사능에 오염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국수자원공사가 우리 수돗물을 긴급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후쿠시마현 주민들은 수돗물조차 안심하고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먹는 물 안전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가 긴급 수돗물 공급에 나섰습니다.

국내 정수장 35곳 가운데 물맛과 수질이 우수한 청주 정수장 물입니다.

일본으로 보내는 수돗물은 모두 330톤으로 1.8리터 10만 병과 0.5리터 30만 병입니다.

1차분 9만 병이 "일본국민 힘내세요" 라고 적힌 상자에 담겨 컨테이너 두 개에 가득 채워졌습니다.

<인터뷰>최홍규(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 "커다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나라 일본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물을 공급하고자..."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전해지는 우리나라 수돗물은 곧바로 방사능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나머지 31만병도 늦어도 다음주까지 서둘러서 보내 사고원전 주변지역민들의 식수난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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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수돗물이 최고여. 내가 매일 마시는 물이 수돗물이여. 난 동네 약수 줘도 안먹어. 방방곡곡 온천지 오염되어 지하로 스며든 물, 소독도 안된 물을 뭐하러 돈주고 사먹어. 존나 비싸더라구. 돈을 물쓰듯 하는 등 돌대가리덜이나 사먹게 내 버려 두고 있지.

 

日 후쿠시마서 규모 6 추정 강진

입력 2011.03.23 08:01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23일 오전 7시12분께 후쿠시마(福島)현에서 규모 6의 강진이 발생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지진의 진원은
후쿠시마현 하마도리로 지진의 규모는 6.0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현 이와키시에서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관측됐고 시라카와에서는 규모 4가 관측됐다.

지난 11일 대지진 발생이후 발생한 여진 가운데 규모 5 이상이 관측된 것은 지난 19일 이후 처음이다. kimjh@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日원전, 폐연료봉 정상 분량 3배 이상 과다 보관”

입력시간 2011.03.23 (11:26)  최종수정 2011.03.23 (11:32)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이 '사용 후 폐연료봉'을 원자로 건물 안에 정상 보관량보다 3배 이상 과다 보관하고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사고 당시 후쿠시마 제1 원전의 1호기부터 6호기까지 원자로 건물 안의 수조에 보관돼 있던 폐연료봉 묶음은 약 4천 개로 이는 정상적인 보관량보다 3배 이상 많다고 도쿄 전력이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폐연료봉 묶음 4천여 개는 제1 원전의 약 6년치 사용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같은 분량을 원자로 건물 안에 보관하는 것은 원전 설계사인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사 설계자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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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밤새 여진…3호기 주 제어실 전원공급

입력시간 2011.03.23 (13:01)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지금도 상당한 규모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냉각 장치 복구 작업은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질문> 윤영란 기자! 오늘 아침까지도 일본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고요?

예, 오늘 아침 7시 12분쯤 후쿠시마현 내륙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있었습니다.

이 지진으로 원전이 있는 후쿠시마현 연안에선 진도 5 정도의 강한 진동이 관측됐습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는 어제 오후 6시 19분쯤에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일대에서 진도 4, 미야기현 일대에서도 진도 3이 각각 관측됐는데요.

모두 원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진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11일 대지진 이후 진도 4 이상의 지진이 60여 회 정도 발생했는데요.

여진이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질문> 원자로에 물을 뿌려 냉각시키는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3호기 주제어실 조명이 복구됐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도쿄전력은 지진이 발생한지 11일 만인 어젯 밤 10시 43분쯤 원자로 3호기의 주 제어실에 전원이 공급되면서 조명을 켰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전력을 공급해 주제어실 기능을 복구한 건 3호기가 처음인데요.

이로써 원자로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해 냉각장치를 재가동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3호기의 냉각장치 펌프에도 전력을 공급할 예정인데요.

현재 상황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 원자로가 충분히 안정됐다고 하기에는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방사능 2차 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데, 도쿄의 방사성 수치가 급등했다고요?

<답변> 네, 후쿠시마 원전에서 250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수도 도쿄에서 방사성 물질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쿄 건강안전센터는 어제 오전까지 방사성 요오드가 그 전 날에 비해 11배, 세슘은 9.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에 어제와 그제 비가 내리면서 이 수치가 크게 높아졌고, 특히 세슘은 그저께 처음으로 검출된 건데요.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시금치 등의 농산물들을 당분간 먹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현에서 생산된 '둥근 무'와 이바라키현에서 생산된 '우유' 등에 대한 출하도 금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은 일본산 유제품과 채소, 과일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도 앞서 일본산 야채 등 농산물 수입품에 대해 유럽연합 집행위가 체계적인 통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극소량의 방사성 입자가 처음으로 유럽, 아이슬란드에서 발견됐는데요.

하지만 방사성 입자의 양이 매우 적어 인체에는 아무런 해를 주지 않을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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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광란의 쓰나미…8m가 2분후 15m

입력시간 2011.03.23 (19:04)  

 "8m 높이의 쓰나미가 2분후 돌연 15m로 높아졌다"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초대형 쓰나미로 괴멸적 타격을 받은 미야기(宮城)현 온나카와초(女川町)에 몰아닥친 쓰나미 영상을 분석한 결과 8m 높이의 쓰나미가 2분후 15m로 파괴력을 엄청나게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는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쓰지 요시노부(都司嘉宜) 준교수가 쓰나미 엄습 당시 한 회사원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처음에는 보통 쓰나미처럼 서서히 수위가 올라가다가 8분후 건물 2층 높이(8m)가 됐고, 다시 2분후 3층 옥상을 넘는 높이(15m)까지 치솟아 올랐다.

쓰나미가 급격히 수위를 높이면 눈사태처럼 속도가 증가해 화살 속도의 격렬한 흐름으로 바뀐다.

한편 이번 지진의 표면파(지구의 표면에 전될되는 지진파)는 지구를 최소한 5바퀴(약 20만㎞) 일주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나가노(長野)시 마쓰요마치(松代町) 기상청의 정밀지진관측실이 지하 700m에 설치된 지진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연합]

 

 3호기서 또 검은 연기…복구 “쉽지 않네”

입력시간 2011.03.23 (22:11)  

                                                      

<앵커 멘트> 후쿠시마 원전 복구관련 속보입니다.

오늘 오후, 3호기에서 또 검은 연기가 올라와 현장 대원들이 모두 대피하고 작업이 한 때 중단됐습니다.

위험한 살수작업 과정을 담은 화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김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밤 후쿠시마 원전 3호기 부근입니다.

긴급 투입된 일본 최정예 소방대원들이 살수 작업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긴박한 상황에 시시각각 방사선량도 측정합니다.

<녹취> "방사선량 높지 않으니까 걱정하지마"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방사선량이 70 밀리시버트까지 오르고 경고음이 울립니다.

<녹취> "작업하지 않은 대원들은 차량 뒤 그림자로 숨어요."

사투를 벌인 이들의 살수 작업으로 가장 빠르게 복구돼 가던 3호기.

그런데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이 3호기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현장 대원들이 긴급 대피하고 복구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인터뷰>도쿄 전력 기자회견 : "3호기 옥상 남동쪽에서 회색 또는 검은색의 연기가 났습니다."

수소 폭발한 원자로 4기 모두 전원이 복구된 데 이어 조명까지 켜져 작업에 속도를 내다가 중단된 겁니다.

특히 3호기는 파괴 정도보다 기기 상태가 양호해, 냉각 펌프까지 가동하기로 하는 등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살수 작업과 병행한 원전 복구 작업이 진척이 있는 것으로 보고 로봇이 장착된 살수 차량을 지원하는 등 원전 결사대를 위한 최첨단 방사선량 측정기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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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방사능 수치, 하루 만에 또 ‘10배’ 증가

입력시간 2011.03.23 (22:11)

 

<앵커 멘트> 도쿄 수돗물에서 유아의 안전 기준치를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대기중 방사능 수치도 하룻만에 또 열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 23개구와 주변 5개 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입니다.

오늘 오전 이 정수장에서 1리터에 210 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성인 기준(300베크렐)보다는 낮지만 유아 기준(100 베크렐)보다는 2배 이상 높은 겁니다.

즉시 도쿄도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아에게 수돗물을 마시지 말도록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인터뷰>도쿄도 관계자 : "유아가 수돗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기중의 방사선 수치도 하루 만에 또 열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지난 20일 39.8 베크렐이었던 방사성 요오드 수치는 그제(21일) 2,880을 기록한데 이어 어제는 3만 2천3백 베크렐로 백 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그제(561 베크렐) 처음 검출된 세슘도 하루 만에 열배나 남은 5천 3백 베크렐을 기록해 이미 기준치의 25배를 넘었습니다.

특히 오후 들어 도쿄에는 비까지 내리면서 낙진 공포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전문가들은 당장 건강에 해로울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도쿄 주민들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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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 오염 확산…방사선 출처 불분명

입력시간 2011.03.23 (22:11)  

 <앵커 멘트> 바닷물도 불안합니다.

방사성 물질이 점차 퍼지고 있는데 문제는 어디서 새 나오는 건지, 그 시작점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만 해도 원전에서 100미터 떨어진 바닷물에서 검출됐던 방사성 물질이 하루 새 20km 가까이 퍼져갔습니다.

도쿄전력의 조사결과 원전에서 8km 떨어진 해역에서 안전 기준의 80배를 초과하는 요오드 131이 검출됐고 16km 떨어진 바닷물에서도 기준치의 16배에 달하는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인체에 직접적인 해는 없을 정도의 소량이지만 당장 생선을 찾는 일본인들의 발길이 끊겼습니다.

<녹취>레미 미츠이(주부) : "방사능 물질이 몸에 쌓인다는데 너무 무섭고 걱정이 됩니다."

일본 문부과학성도 태평양쪽으로 30km 이내 남북으로 70km해역에 걸쳐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 당국도 국제원자력 기구도 아직까지 방사선이 정확히 어디서 새 나오는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녹취>제임스 라이언스(IAEA 수석담당관) : "가까이 진입해서 살펴보지 않는 한 방사선이 어디서 나오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격납 용기에 큰 구멍이 났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바다 오염에 대한 우려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송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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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대지진] 1~4호기 모두 수증기 올라와

파이낸셜뉴스 | 김영선 | 입력 2011.03.24 09:59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1~4호기에서 24일 수증기가 올라왔다.

24일 오전 7시 전 NHK는 상공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1~4호기를 확인한 결과 모두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2~4호기에서는 일전에 이같은 현상이 확인됐었지만 1호기의 경우는 처음이라고 NHK는 밝혔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인턴기자

촌평) 2011.0324.1046 = 연쇄 핵분열사고는 근본 해결책이 없다. 모조리 미봉책이지만, 그래도 심각하지 않다면 안전한 해법이 있을 뿐이다. 최악의 경우는...

 

촌평1) 원자로가 깨진? 아무튼, 최악에도 불구하고, 안정화에 성공하면, '시간벌기' 계산이 나올 것이다. 여기에 맞추어, 1.5초 폭파 토목공법에 의한, 안전이 보장되는 고정형 덮개 건조, 사용후 연료봉의 임시 이동 등 안심해법을 쓸 수 있다.

 

  시간이 촉박하면, '후다닥' 급조물에 의한,  이동덮개를 제작하는 꼼수를 쓸 수밖에 없다. 방사선은 나중에 덧 덮개로 또 막더라도, 견고한 구조물 덮개로 방사능 오염분출을 막을 수 있다.

 

    시누크 4대, 6대로 이동 가능한 중량 구조 덮개... 옆에 있는 다른 원자로 애덜, 사용후 연료봉덜을 보호하고, 방사선 및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막기위해...

 

  덮개를 씌우자마자, 터지기 전에 번개처럼, 시누크 이용, 덮개위에 콘크리이트를 쏟아 부어야... 최악을 막기위해...

 

2011.0324.1100 = 원자로가 모두 가동되는 안심 상황 등 '시간벌기' 계산 여유가 있으면? 그러면, 최소에 최소를 더하는 각종 기법을 총동원 한후, 1.5초 폭파 토목공법을 실행할 수 있다. 여러개의 덮개구역으로 나누는 공법이 가능해진다.

 

   후쿠야마 뿐아니라, 동경까지, 방사선과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원자로가 모두 복원되는, 가동되는 안심 상황, 안전화 상태... 진실로, 내가 바라는 것이다.

 

 

촌평2) 현재, 작금, 목하, 최선이 '물붓기'이다. 시간벌기가 주목적이다. 물붓기 지체하면, 언제 더많은 핵분열로 발전할 지 아무도 모른다.

 

 

촌평3) 1~4호기에서 24일 수증기 ? 골고루 쏜 물 증발되나 보네.

 

 

 

 

 

촌평4) 2011.0324.1127 = 후쿠시마 원전의 미래.

 

ㄱ) 최선 시나리오 = 모든 원자로가 안정화 성공 = 상태에 따른 각종 기법이 총동원하여 가장 편한, 안전한 쾌적한 공원계획의 착수 = 내가 지금 바라는 최선.

 

 

 

ㄴ) 차선 사니리오1 = 특정 손상원자로의 qqq = 보안. = 최선 시나리오에 가까운 해법.

 

2011.0408.1953 = 압력용기 깨졌고+격납용기 깨졌고...  격납용기 깨진부분 누수차단 등 차선시나리오1은 작업접근성이 좋아야? 아무튼,  격납용기를 원자로 수조로 쓴다 = 발상전환.

 

 

 

ㄷ) 차선 시나리오2 = 특정 손상원자로의 폭발을 받아들임 = 부분적인 견고덮개로 조치하고, 나머지 원자로는 모든 기법으로 정리 = 가장 손쉬운 덮개 등 폭발 순응기법으로 방사선, 능 오염을 차단한다 = 급조된 원전 무덤

 

참고 = 고정형 원전무덤 = 1.5초 폭파 토목공법.

 

  ① 시누크 이동형 급조덮개 = 원자로 건물을 덮을 수 있는 크기이며, 안착후 콘크리이트를 덮개에 공그리를 부을 수 있도록...

 

<1차 덮개와 2차 덮개> 

 

 

 

내가 바라는 것데, 최악이 아닌, 시간 여유있으면, 공그리 파일 등 바닥기초 공그리 할 수 있도록... 주변건물 기둥과 연결 공그리 할 수 있도록 제작. 폭발시, 덮개가 공중부양 등 날아가면 곤란하므로...

 

공그리 작업내내 시간 벌기 = 환풍구 = 공기 통하게,  측면 즉 사각면에 공그리 세지 않도록  수많은 구멍내고  철망을 대충용접. 촘촘 망사 덧씌우기?는 니 맘.

 

④ 우선, 기본적으로 방사선, 능 오염을 차단하고, 방사선 완전 차단은 후에 보강 공사.

 

 ⑤ 아차, 공그리 굳을 동안 환풍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 환풍구멍은 만약 폭발 대비, 주변 안전한 건물에 처박아놓고.

 

⑥ 2011.0324.1657 = 공그리 칠 때, 물뿌리기 작업 병행은 필수.

 

⑦ 2011.0324.1735 = 이 방법은 어떨까? = 양옆 공그리치면서, 시간벌기 위해 압축기로 공기 쏴주고 붕산희석 물싸준다. 양옆 공그리 작업 끝나면, 윗덮개 즉 2차 덮개를 덮는 대신, 직접 내부에 붕산 쏟아부면서 그 위에 공그리를 시누크로 쏟아부어 덮는다. 조준잘해야. 펌프카로? 근데 , 펌프카는 왕창 안되잖어? 대가리 굴려봐라.  붕산은 중성자를 흡수? 속도제어, 핵분열 억제하기 위해, 공그리는 최대한 원자로 쪽에 달라붙어 급속 양생효과? 로 폭발 힘을 막아낸다? 글세다. 대가리덜 굴려봐라.

 

 

ㄹ) 최악의 시나리오 = 체르노빌 원전.

 

 

 

 IAEA “원전 직원 1명 고수준 피폭”

입력시간 2011.03.24 (10:59)  

 방사선 누출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직원 1명이 대폭 상향 조정한 허용치 이상으로 방사선에 노출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그레이엄 앤드루 IAEA 선임 고문은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선에 노출된 직원 1명이 시간당 106.3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직원 1명의 평균 피폭량은 5년 동안 50밀리시버트 수준이며,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사고 직후 긴급한 상황을 감안해 현장의 비상 근무 인력의 허용치를 지난주 시간당 100밀리시버트로 올렸습니다.

앤드루 고문은 해당 직원의 피폭 수위가 당장 치료를 요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장래에 특정한 암에 걸릴 위험이 한결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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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원전 1호기 압력 급상승…가장 위험”

증기 방출땐 방사성 물질 대량 누출

문화일보 | 박준희기자 | 입력 2011.03.24 13:41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1호기의 압력이 급상승해 압력용기 내 증기를 방출해야 할 위기에 빠지면서 방사성 물질 오염 위기를 더 높이고 있다.

1호기는 연료봉의 70%가 손상되고, 노심용융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돼 밸브를 열고 증기를 배출할 경우 엄청난 양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에 방출될 것으로 우려된다.

24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마다라메 하루키(班目春樹)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호기 원자로 내부의 온도와 압력이 급상승해 위험한 상황에 있다"며 "압력용기의 증기를 방출하는 밸브를 열어 원자로의 파괴를 막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다라메 위원장은 24일 중에 1호기 압력용기 증기 방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소 폭발한 1호기의 경우
핵연료가 용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2호기나 3호기에 비해 가장 위험한 상태"라고 말했다. 2호기는 가장 강한 방사선을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3일 도쿄(東京)도가 도쿄내 가나마치(金町)정수장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유아 기준치인 100베크렐(Bq)을 넘는 245Bq이 검출돼 '유아의 음용 중단'을 지시한 데 이어 24일에는 또다시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우유에서 기준치의 87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을 중단하는 등 통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이 일본산 유제품 등에 대한 수입 중단을 실시한 데 이어 23일 호주는 후쿠시마,
이바라키(茨城), 도치기(?H木), 군마(群馬)현에서 생산된 소스와 해조류 등에 대한 수입 금지를 결정했다. 홍콩도 이날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후쿠시마 인근 5개 현에서 생산된 야채, 과일, 유제품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캐나다와 독일도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성 오염 검사를 강화했다.

도쿄 = 박준희특파원 vinkey@, 최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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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c님
증기를 배출펌프로 저수탱크에 집어넣어 식히면서 방사능도 가두어 둘수있을텐데.. 14:59
叡江(예강)님
꽉 차서 안된다잖어. 도무지, 어느 돌대가리가 설계했는지... 지이? 15:04|
 
 
叡江(예강)님
물뿌리는 거 중단마시오. 효과가 바로 안나타납니다. 인내하며 물뿌리세요. 최악 가정 압력설정 지침 보면서... 지침 =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차선. 14:54
 

 

叡江(예강)님
증기벨브를 열어야 할 상황대비, 벨브에 볼록한 철망 씌울 수 있나? 없나? 구조를 모르니... 가능하다면, 철망 씌우고, 그 위에 부직포 등 비닐집(하우스) 보온용 덮개를 씌운다. 어느정도 포집 가능하다. 최악을 방사능 오염을 최소화. 14:27
 
<답글 2>
 
叡江(예강)님
물 즉 수증기가 고온이라봐야 얼마나 뜨거울까. 14:36
 
叡江(예강)님
부직포는 비닐이 아닙니다. 천조각을 모아 맹글은 대형 천막같은 옷? 광목... 아무튼, 두꺼운 거... 숨이 통하는... 14:35
 
정말위기인가님
비닐, 바로 녹아내릴텐데.. 고온의 대량 방사물질 가둬놓을 결국 자재는 없는건가? 14:33

 

 

 "日원전 작업원 3명 방사선 노출..2명 병원 이송"

입력 2011.03.24 15:45 | 수정 2011.03.24 16:04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24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3호기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작업 인력 3명이 방사선에 노출됐고, 이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노출량은 170∼180m㏜(밀리시버트)였다.

병원으로 옮겨진 2명은 다리의 피부가 오염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자세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병원으로 옮겨진 2명은 도쿄전력의 협력 업체 직원으로 24일 낮 3호기 터빈실 안에서 물에 다리를 담근 채 전력 케이블 설치 작업을 하다가 방사선에 노출됐다고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일본의 원자로 작업 인력의 방사선 노출 한도는 원래 100m㏜였지만 이번 사태를 맞아 임시로 250m㏜로 높여놓았다. NHK는 "지금까지 100m㏜를 넘겨 노출된 작업 인력은 7명 있었지만, 170∼180m㏜는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hungwon@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원전 "1호기 가장 위험"..복구 작업자 피폭 속출

SBS | 정영태 | 입력 2011.03.24 17:54

 < 앵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복구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전 1호기의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복구 작업에 투입됐다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 기자 > 마다라메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1호기가 다른 원자로에 비해 가장 위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진 피해 직후 가장 먼저 수소폭발했던 1호기의 내부 온도와 압력이 불안정해
핵연료가 용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문에 증기를 방출해 원자로가 폭발하는 것을 막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사능 피폭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원자력 안전 보안원은 오늘(24일) 케이블 부설 작업을 하던 복구작업원 3명이 피폭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피폭량은 170~180밀리시버트로 부상자 3명 가운데 2명이 양다리 피부에 피폭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 원자력 기구도 복구 작업자 1명이 허용량을 넘는 106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됐다고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 원자력 안전 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30km 이상 떨어진 지역의 주민들도 방사성 물질의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계산 결과를 내놔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정영태 jytae@sbs.co.kr  저작권자 SBS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부, 日에 라면 등 식료품 추가 지원 추진

입력시간 2011.03.24 (18:57)  

외교통상부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민항기를 이용해 라면과 과자류 각각 10만여 봉지를 오는 27일쯤 일본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구호물품은 국내 라면과 제과 업체들이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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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작업 대원 3명 피폭…원전 1호기 심각

입력시간 2011.03.25 (06:45)  

<앵커 멘트> 후쿠시마 원전의 냉각 복구 작업 과정에서 작업 대원들 3명이 피폭됐습니다.

1호기는 이미 핵연료가 녹아내렸을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진해일이 일본 열도를 강타한 직후 후쿠시마 원전.

원전 주변은 쑥대밭이 됐지만, 4기의 원자로는 아직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로는 바로 그 다음날부터 차례로 폭발하며, 일본 열도를 방사능 공포에 몰아 넣었습니다.
어제는 3호기에서 전력 복구 작업을 하던 도쿄전력 직원 3명이 방사능에 피폭됐습니다.

<녹취>도쿄전력 기자회견: "이들 2명은 양쪽 다리 피부에 오염이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입니다."

이들이 노출된 방사선량은 시간당 170에서 180 밀리시버트.

평소 허용치 100밀리시버트를 2배 가까이 초과했습니다.

여기에 원자로 1호기의 핵연료가 이미 녹아내리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일본 원자력 안전원은 1호기의 폭발을 막기 위해서 방사성 증기를 격납 용기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에다노 유키오(일본 관방장관): "어제 1호기 노의 온도가 상승하는 사상이 있었습니다. 냉각으로 온도는 낮아졌지만, 그만큼 압력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그동안 원자로 냉각작업에 사용된 바닷물의 염분이 쌓이면서 배관이 녹을 우려가 나오자, 도쿄 전력은 오늘 오전부터 3호기 냉각 작업에 담수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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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폭발을 막기 위해서 방사성 증기를 격납 용기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도 검토? 살수작업 계속하면 3호기 처럼 안정 찾을 수도... 아무튼, 증기배출 상황 대비, 포집방법을 모색해봐요.

 

촌평1) 2011.0325.0823 = 원자로 압력, 한계설정 초과시, 방사성 증기 배출 = 내가 원자로 외부와 그 주변 배치 등 모른다. 그러나, 허용범위 넘어서는 방사선을 쬐지 않을 조건, 허용범위 넘어선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을 조건으로, 증기배출구에 접근할 수 있다면, 의외로 해법이 존나 간단하다.

 

   뭐냐하믄, 급수차 저장통에 물을 절반 채우고, 최대한 원자로에 근접시킨다.  쇠덩이 달은 고온고압 호스를 저장통 뚜껑을 열어 담그어 놓는다. 원자로 증기배출구에 연결한후, 배출증기 벨브를 열어 증기배출.

 

   수압 차이가 문제되면 물에 잠기게 하지말고, 저장통 수면 바로 위에 호스를 고정시킨다. 저장통 뚜껑을 밀폐한다. 실리콘 등으로...

 

   원자로 증기배출구에 호스를 연결하기가 곤란하다면? 용접해 버리거나, 용접을 못하는 조건이라면, 대충 얼기설기 철사로 묶거나, 대충 배출구에 호스가 위치하도록 고정한다. 그리고 이불닮은 부직포 등으로 덮는다. 이러면, 증기가 물저장통에 녹아? 액화. 물차 저장통은? 훗일, 매립될 것으므로, 폐기할 것이므로 중고를 써라.

 

   방사성 증기로 부터, 도시위험을 막는 가장 좋은 해법이다. 문제는? 작업 접근성...

 

 

 

방사성 물질 계속 유출…"위험등급 6단계 수준"

입력 2011.03.25 07:54

< 앵커 > 일본 속보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계속 유출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이 체르노빌 참사에 근접하는 위험한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방사선에 노출돼 2명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이 두 사람은 3호기 터빈실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냉각수에 발을 담근 채 작업하다 연간 허용량의 1.8배인 180밀리시버트나 피폭됐습니다.

이들은 특히 도쿄전력의 협력업체 직원으로, 장화가 아닌 보통 작업화를 신고 15센티미터 깊이의 물에 발을 담그고 일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100밀리시버트 넘게 방사선에 노출된 작업자는 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사히신문은 오늘 위험등급 5단계로 잠정평가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방사성 물질 방출량은 이미 6단계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금까지 누출된 요오드량을 추정한 결과, 시간당 방출량이 3만에서 11만 테라베크렐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 중 하나로 꼽히는 위험등급 5단계의 미국 쓰리마일섬 원전 노심용해 사고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1호기의 원자로 압력이 높아지면서,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수증기 추가 방출이 불가피해져 인근 지역 방사능 오염도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권애리 ailee17@sbs.co.kr  저작권자 SBS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후쿠시마 원전, 대사고 수준인 레벨6”

입력시간 2011.03.25 (06:46)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대사고 수준인 레벨6에 해당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누출 직후부터 지금까지 요오드 양을 추정한 결과, 시간당 방출량이 3만에서 11만 테라베크렐에 이르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누출량은 지난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시간당 요오드 방출량인 180만 테라베크렐 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1979년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의 노심용해 사고 당시 등급인 레벨5 보다는 한단계 높은 등급입니다.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지난 18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레벨5로 잠정 평가했지만, 방사성 물질 누출이 계속되고 있어 공식 평가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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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20∼30㎞ 주민에 사실상 피난 권고(종합)

입력 2011.03.25 16:28 | 수정 2011.03.25 16:51

관방장관 기자회견 "자율 피난 촉구할 것".."피난 지시 구역 확대 검토"

올여름 전력 수급 1천만∼1천500만㎾ 차질 우려..내달말까지 대책 마련키로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옥내 대피를 지시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30㎞ 구역의 주민에 대해서도 사실상 피난을 권고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원전 반경 20∼30㎞ 지역의 주민이 물자 부족 등 탓에 생활을 이어가기가 어렵다는 점을 거론하며 "해당 지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민의 자발적인 피난을 촉구하는 한편, 앞으로 정부의 피난 지시가 내려질 때에 대비해 준비 속도를 한층 내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이를 일본 정부가 원전 주변 20∼30㎞ 주민에 대해 사실상 피난을 권고했고, 조만간 피난 지시 구역을 현재 원전 주변 20㎞에서 30㎞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했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자발적인 피난을 촉구하거나 피난 지시 구역 확대를 검토하는 것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난 요구가 거세졌고 해당 지역 물류 상황 탓에 주민 생활이 곤란해졌으며 앞으로 후쿠시마 원전의 사태 전개에 따라서는 현재 반경 20㎞인 피난 지시 구역을 확대할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반경 20∼30㎞ 구역의 방사선량에 대해서는 "옥내 대피를 지시한 시점과 비교할 때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다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에 개최된 전력수급 긴급대책회의에서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경제산업상은 올여름 전력 수요가 정점에 이르렀을 때 약 1천만㎾ 이상의 수급 차질이 예상된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체 전력 수요의 약 20%에 이른다.

교도통신은 수급 차질 전력량이 전체 수요의 약 25%인 1천500만㎾에 이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불볕더위가 오면 일본의 전력 수요는 최대 6천만㎾에 이를 전망이지만 가동을 중단한 화력발전소를 다시 돌리는 등의 방법으로 공급량을 늘려도 4천500만∼5천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요사노 가오루(與謝野馨) 경제재정상은 이날 오전 대책회의에서 가정용 전기요금을 사실상 인상해 이용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지만, 다른 각료들은
서머타임제 도입이나 여름휴가 분산이나 장기화, 기업의 사용전력량 상한 설정 등의 방법을 거론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송전 제한뿐만 아니라 전력 공급량 확대, 그리고 산업, 업무 부문이나 주민 생활양식의 변화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내달말까지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에다노 관방장관은 설명했다.

chungwon@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촌평1)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30㎞ 구역의 주민에 대해서도 사실상 피난을 권고 ? 음,  방사선, 능 오염이 왜 이리 커졌나? 원인이 무엇인가?

 

   3호기가 증기배출 안하고 압력이 떨어졌다? 그럴 수도 있지. 혹시 3호기 증기배출을 숨기는 거? 아니겠지. 지금, 3호기는 안정이고, 1호기가 증기배출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직면이라는데...

 

정말 로심이 녹아서 방사선, 능 피폭위험이 커졌나?

 

음... 무슨 변수가 움직이는 지 모르겠구먼.

 

 

촌평2) 수급 차질 전력량이 전체 수요의 약 25%인 1천500만㎾에 이를 수도 있다 ? 많이 부족하구먼. 이런 시점에, 일본 국민앞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 얘기했다가는, 맞아죽기 딱 알맞지. 아무튼,  (주)   원자력원자로를 신뢰하도록 베를린으로 초청할 예정.

 

   지진해일 등 전쟁, 잠입테러 등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① 스스로 제어하는 자가안전유체체계 원자로...

최악의 최악상황에서, 스스로 준x폐기,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스스로 영구x폐기하는 자가안전유체체계 원자로...

 

맴에 들면, 내 등뒤로 숨어요. 내가 일본 지식애덜을 설득해 줄께.

 

  글고,  건설착공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 왜? 난, 재난에 대해 뭐든지 최우선 배려하는 인류애자본주의 창시자.

 

 

피폭자 옮기는 자위대원들

입력 2011.03.25 15:33

(AP/요미우리 신문=연합뉴스) 25일(현지 시각) 방호복을 입은 자위대원 등이 후쿠시마(福島) 원전 원자로 3호기 복구 작업 도중 피폭된 작업원들을 옮기고 있다.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日원전 3호기 터빈실 오염.."연료봉 훼손된 듯"

입력 2011.03.25 13:27 | 수정 2011.03.25 15:31

"터빈실 물의 방사성 물질 농도, 노심 물의 1만배"

"각종 배관도 심하게 고장 난 듯"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원자로 냉각장치 복구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방사선에 노출돼 병원에 실려간 사건을 분석한 결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의 연료봉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작업원들이 일하던 3호기 터빈실 지하 1층에 고여 있던 물에서 정상 운전시 원자로 노심의 물보다 농도가 1만 배 높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터빈실에 고여 있던 물을 분석한 결과 1㎠당 약 390만㏃(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정상 운전 중인 원자로 노심 물의 방사성 물질 농도는 수백 ㏃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빈실 물에서는 정상 운전 시라면 연료봉 안에 들어 있어야 할 방사성 요오드 131이나 세슘 137 등이 검출됐다.

원자로 터빈실은 원자로와 연결돼 있긴 하지만 별개의 건물이다.

정상 상태라면 터빈실에 물이 고여 있지 않고, 방사성 물질 농도가 '0'에 가까운 것은 물론이고, 원자로 노심의 물도 방사성 물질 농도가 그리 짙지 않아야 한다. 연료봉이 금속성 피복재 등으로 이중삼중으로 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터빈실의 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것은 3호기 원자로나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 있는 연료봉이 손상돼 방사성 물질이 다량으로 새어나왔고, 냉각수 등을 순환시키는 배관이 심하게 손상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원자력안전.보안원 관계자는 "방사성 물질이 멀리까지 퍼졌다는 점은 정밀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연료봉이 훼손됐을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NHK 방송은 "3호기뿐만 아니라 1, 2호기 연료봉이 모두 손상됐을 수 있다"며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물이 터빈실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으로 새어나갔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원자로의 전력 및 냉각장치 복구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의 안전 문제도 논란이 됐다.

원자력안전.보안원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방사선 노출 사고 전날인 23일 터빈실을 조사했을 때에는 물이 거의 고여 있지 않았고, 방사선량도 시간당 0.5m㏜(밀리시버트)로 낮았다.

이 때문에 도쿄전력 협력업체 소속인 근로자들은 작업화 속에 물이 새어들어 오고, 방호복에 달린 선량계(線量計)가 경고음을 내는데도 선량계가 고장 났다고 생각하고 계속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도쿄전력에 대해 사전 조사를 제대로 하고, 작업원 장비를 보강하며, 선량계가 경고음을 내면 작업을 멈추게 하는 등 사고 재발을 방지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전력은 25일 오전 1∼4호기 원자로 등에 외부 전원을 이용해 냉각수를 주입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재개했다. 지금까지는 우선 급한대로 원자로 안에 바닷물을 부어왔지만, 염분이 쌓이면 냉각 효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chungwon@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촌평) 2011.0325.1804 = 각종 배관도 심하게 고장 난 듯? 시누크 이동형 급조덮개를 만들어야 하겠어. 어짜피, 상황종료되어도, 발전소 패쇄할 때, 1.5초 폭파기법 사용할 때, 고정형 덮개일지라도,  일부 조립용으로 필요하지.

 

   시누크 2~4대 옮길 수 있는 중량을 계산해서... 조선소 애덜이 철판으로 얼른 만들 수 있겠지. 급조덮개는 일종의 공그리 거푸집이지. 급한 방사선, 능 막아내고, 나중에 보강해서 중성자선까지 모두 차단.

 

  근데, 원자로가 각각 떨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뭔 한건물이여? 긴 건물은 혹시 폐연료봉 저장소 아녀? 길다면, '연결증설법'에 의한 조립식  시누크 이동형 급조덮개를 만들어야 하겠지.

 

 

日 원전 3호기 터빈실 오염…

“연료봉 훼손된 듯”

입력시간 2011.03.25 (14:09)  최종수정 2011.03.25 (17:36)

원자로 냉각장치  복구 작업 중 피폭된 근로자가 병원에 실려간 사건을 분석한 결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연료봉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작업원들이 일하던  3호기 터빈실 지하 1층에 고여 있던 물에서  정상 운전시 원자로 노심의 물보다  농도가 만 배 높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터빈실에 고여 있던 물을 분석한 결과  1제곱센티미터당 약 390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는데,   이는 3호기 원자로나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 있는  연료봉이 손상돼 방사성 물질이  다량으로 새어나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1, 2호기 터빈실에서도  고농도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물웅덩이가 발견되자  도쿄전력은 1, 2, 3호기의  전력.냉각장치 복구 작업을 중단하고,  물웅덩이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2,3호기 원자로의 격납용기가  부서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원자로 격납용기가 부서졌다는 자료는 없다"며  "밸브를 통해서 새어나왔거나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수증기가  방출됐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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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주변 비상…'방사능 냉각수' 바다로 유입

입력 2011.03.25 21:30

 

< 8뉴스 >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사능 오염사태가 번지고 있는 후쿠시마 주변이 죽음의 땅, 죽음의 바다가 될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된 냉각수가 바다로 흘러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첫 소식 이상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헬기로 찍은 후쿠시마 원전의 모습입니다.

부서진 3호기 건물 사이로 방사능 수증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전 측이 수증기보다 더 많은 방사능을 포함한 냉각수를 오늘(25일) 오전부터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3호기 터빈실에 고여 있던 이 냉각수에서는 1세제곱센티미터 당 390만 베크렐, 평소보다 1만 배나 많은 초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 : 통상 운전 중의 원자로 물 속 방사능 농도의 약 1만 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어제 피폭된 3명의 근로자도 바로 이 냉각수에 발을 담그고 작업을 하다 이상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폐연료봉에서 나온 요오드와 세슘 등을 포함한 이 냉각수는 손상된 배관 틈새를 통해 터빈실까지 새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제는 3호기 폐연료봉에 포함된 맹독성 물질인
플루토늄이 냉각수에도 녹아들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방사능 냉각수의 방류로 후쿠시마 근처 바다가 플루토늄과 세슘으로 오염돼 죽음의 바다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이상엽 narciso@sbs.co.kr  저작권자 SBS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도쿄 채소서 세슘 검출…“원전 사태 레벨 6”

입력시간 2011.03.25 (22:10)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의 방사능 공포가 식품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쿄에서 재배한 채소에서 방사능이 검출돼 일본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원전사태가 '레벨 6'의 대형사고에 해당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도쿄에서 노준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 농림종합연구센터의 작물 시험장입니다.

여기서 재배하던 채소 고마쓰나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세슘의 양은 킬로그램당 890 베크렐. 기준치 500 베크렐보다 1.8배나 높았습니다.

<인터뷰>요시오카 타카유키(도쿄 농림종합연구센터 기술사) : "지난 이틀 동안 내린 비의 영향을 받아 부분적으로 노지재배 작물이 (오염된 것...)"

원전 주변 4개 현의 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적은 있었지만, 도쿄의 채소에서 세슘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240킬로미터나 떨어진 도쿄에서도 방사능 오염 채소가 발견 됨에 따라, 일본산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전에서 4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다테 지역 토양에서 방사선 세슘 137이 1제곱미터당 326만 베크렐이 검출돼 체르노빌 강제 이주 기준보다 6배나 높게 나왔습니다.

또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요오드가 시간당 3만에서 11만 테라 베크렐에 달해, 일본 현지 언론은 이번 원전 사태가 사고등급으로 '레벨6'에 올라섰다고 분석했습니다.

'레벨 6'는 방사성 물질의 상당한 유출로 계획적인 대응조치가 요구되는 상태로 체르노빌보다 한 단계가 낮은 단계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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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연료봉 녹나…3호기도 손상 가능성”

입력시간 2011.03.25 (22:10)  최종수정 2011.03.25 (22:17)  

<앵커 멘트> 후쿠시마 원전의 최근 모습을 담은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어제 원자로 1호기의 핵연료가 이미 녹아내리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일본 당국이 오늘은 3호기의 핵연료도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휘어진 철골 사이로 원자로 격납용기 윗부분에서 수증기가 맴돌고 있습니다.

외벽이 무너지면서 겉으로 드러난 크레인의 모습도 보입니다.

육상자위대가 촬영한 후쿠시마 원전의 최근 모습입니다.

<녹취> NHK : "바닷물 투입이 이뤄진 사용후 연료봉 저장수조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3호기에서 피폭된 근로자 세 명은 강한 방사능에 오염된 물에 발을 담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물에선 정상 가동할 때 원자로 냉각수보다 방사능이 만 배나 높은 1㎤에 390만 베크렐의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연료봉이 이미 손상돼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원자력안전보안원 : "3호기 원자로 연료봉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높아서 (물이 오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전 근처 바닷물에서는 연료봉 피복재 성분인 지르코늄이 검출됐습니다.

사용후 핵연료 저장수조의 핵연료가 과열되면서 피복재가 녹아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안전 논란 속에서도 복구작업은 계속돼 1호기엔 바닷물 대신 담수가 냉각수로 공급됐고 4호기 저장수조의 냉각기능은 복구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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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2011.0325.2329 = 시누크 이동형 급조덮개(거푸집)를 제작해야겠어.

 

촌평1) 연료봉 피복재 성분인 지르코늄이 검출?  연료봉 손상 가능성이 아니라, 손상 물증이구먼.

 

촌평2) 말짱한 옆 원자로는 일단 상황을 추스릴 수 있으니, 위험을 정리할 수 있으니,내 버려두고, 로심 녹은 원자로용 급조덮개 작업을 준비해야.

 

촌평3) 1호기엔 바닷물 대신 담수가 냉각수로 공급됐고 4호기 저장수조의 냉각기능은 복구? 1호기 압력 상승에 따른 증기배출 문제는 해결되었나보군.

 

촌평4) 2011.0326.0914 = 음, 냉각수 바다로 유입... 이제 약간 감이 잡히는군? 터빈거치는 등 순환원리를 나는 잘 모르것어. 증기 배출 안해도 되는 냉각수 교체작업. 뭐, 동그란 통에 물이 꽉차서 증기를 물로 맹글기 어려웠다는데... 냉각수를 교체하니께, 자연스럽게 증기배출 효과. 냉각수 교체... 연료봉 손상으로 인해 바다 오염이 살벌해.

 

 

 

 

촌평4) 2011.0326.1050 = 개략도를 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구먼. 위 그림이 참 고맙구먼. 온도상승으로 증기압이 커지면, 통으로 증기를 가게하여 물이 되게하는 구조.  결국, 통에 물이 가득차있구, 증기압이 커지면 쌩난리? 통의 물을 빼야 되는데, 연료봉 손상으로 통의 물이 공포스럽게 오염되어 있어, 바다가 심각한 오염 지경이 되는군.

 

   결론, 피드미드식 확장 등 연쇄핵분열은 초기에 잘 대응해야.

 

    연쇄핵분열 속성을 고려, 외부동력 지원안받고, 전기전자가 아닌 순수 자연물리로 작동하는 스스로 다중 제어능력 =  다중안전 원자로 = 자가안전유체체계 원자로 ≠  비등수형 경수로 = 외부동력없이 작동할 수 없는 치명적인 설계결함.

 

 원자로의 강점 = 최악의 최악의 경우, 준x폐기에 이어 영구x폐기를 스스로 실행.

 

 

촌평4) 2011.0326.1126 = 내 열악한 개발환경... 음, 날 잡아서 독일 지멘스 애덜한티, 지구촌에 깔려있는 원자로 종류에 대해 강의 좀 들어야겠어. 한국말로~

 

   참고로, 몰르는 애덜 등 암기력 떨어지는 나한테 쉽게 설명할 줄 아는 년넘이 진짜 고수. 인터넷 싸돌아 다닐까? 시간 나면...

 

 

  

日원전 1, 3호기에 바닷물 대신 민물 주입 시작

이충원 | 입력 2011.03.26 00:31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전력.냉각장치 복구 작업에서 주제어실(MCR) 조명 복구에 이어 또 하나의 진전이 이뤄졌다.

도쿄전력은 25일 오후부터 1, 3호기 원자로 내부에 넣던 바닷물을 민물로 바꿨다고 밝혔다.

1호기에는 오후 3시45분께부터, 3호기에는 오후 6시3분께부터 민물을 넣기 시작했다.

그동안 원자로 노심이 지나치게 가열돼 연료봉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급한 대로 소방펌프 등을 통해 바닷물을 주입해왔다.

하지만 소금기가 쌓이면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민물을 대신 주입하는 준비를 해왔다.

도쿄전력은 부근 댐에서 물을 끌어와 원전 내부 탱크에 담은 뒤 소방펌프를 이용해 원자로에 넣었다.

2호기에도 26일부터 민물을 넣을 예정이다.

chungwon@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촌평1) 원전 내부 탱크에 담은 뒤 소방펌프를 이용해 원자로에 넣었다?   그랬구먼. 먼저번 전력복구도 안되었을때, 어째 냉각수가 주입된나 의아해 했지. 소방펌프로 넣었구먼.

 

[일본 대지진] 세슘 왜 무섭나… 반감기 30년 음식 통해 축적 세포 죽이고 돌연변이 유발

입력 2011.03.25 18:26 | 수정 2011.03.25 21:59

일본 도쿄에서 재배된 채소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Cs)이 처음 검출되면서 세슘의 위험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사능 낙진의 영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세슘 137은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공물질이다. 세슘 137은 반감기(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간)가 30년으로 길어 환경 내에 잔류하면서 생물체에 축적된다. 따라서 채소나 생선, 육류 등의 음식을 통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다. 옛 소련 체르노빌 사고에 의한 영향 조사에서도 세슘 137은 물고기와 우유에서 장기적으로 많은 양이 관찰된 바 있다. 같은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 131이 주로 갑상선에 축적되는 데 반해 세슘 137은 근육에 쌓인다. 많은 양이 축적되면 돌연변이, 암 발생, 세포 사멸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요오드 131은 반감기가 8일 정도여서 환경 내 축적에 따른 장기적 영향은 비교적 적다. 공기를 통한 직접 흡입과 오염된 물, 식품 등의 섭취로 인해 인체가 단기적인 해를 입을 수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조성기 박사(방사선생명과학회장)는 "몸에 흡수된 방사성 물질은 인체의 작용에 의해 지속적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실제로 인체에 영향을 주는 '유효 반감기'는 세슘 137의 경우 70일 정도로, 요오드 131은 4일로 짧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사성 물질의 허용 기준치는 인체에 실제로 작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양에 비해 훨씬 적은 양으로 설정된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박사는 "예를 들어 대략적인 허용 기준치에 해당하는 세슘 137이 함유된 수돗물을 마시고 이 물에 함유된 방사선이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한 사람이 1년간 대략 1000t을 마셔야 하고 우유와 시금치는 100t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세슘 137이 인체에 다량 축적됐거나 축적이 예상되는 경우에도 '
프러시안블루' 같은 약품 복용을 통해 배출을 증가시켜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 goodnews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원전 1호기도 방사능 만 배 검출…

민물 주입 착수

입력시간 2011.03.26 (08:01)  

 

<앵커 멘트> 복구작업 중인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 이어 1호기에서도 원자로 물 농도의 약 만 배에 해당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압력용기 바깥쪽 온도가 크게 높아져 연료봉 훼손 우려가 제기돼온 후쿠시마 원전 1호기.

도쿄전력 확인 결과, 복구작업 중인 1호기 터빈실에 고인 물에서, 1cc당 380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정상적으로 운전 중인 원자로 물 농도보다 약 만 배 가량 높은 수칩니다.

이에 앞서, 어제 3호기에서도 390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원자로 격납용기가 파손됐거나 연료봉이 훼손됐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쿄전력은 연료봉 훼손을 막기 위해 급한대로 실시해온 바닷물 주입 방식을, 어제 오후부터 민물 주입으로 대체했습니다.

1호기에는 오후 3시 45분쯤부터, 3호기에도 오후 6시 3분쯤부터, 각각 민물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원자로 내부에 소금기가 쌓일 경우, 냉각 효율마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는 2호기에도 민물을 주입하는 등 원자로 냉각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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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지고 새는 원전의 생생한 모습 공개!

YTN | 입력 2011.03.26 12:43

[앵커멘트] 필사의 복구작업이 진행중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전체 모습을 항공 촬영한 화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 웅덩이가 발견돼 작업이 중단된 1호기와 2호기의 모습도, 처음으로 생생하게 화면에 담겼습니다.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일본
자위대가 촬영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방사선 물질을 다량 포함한 물웅덩이에서 작업 인력 3명이 피폭된 3호기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붕은 폭발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부서지고 무너지고, 휘어진 철골 사이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수증기는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인터뷰:항공 촬영 자위대원] "3호기로부터 약간 수증기같은 것이 분출되는 것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연료가 녹고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1호기입니다.

원자로의 위쪽 지붕은 폭발로 날아가버렸습니다.

2호기의 구멍 뚫린 창문틈으로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수증기가 그치지 않습니다.

3호기에 이어, 1호기와 2호기에서도 다량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웅덩이가 발견되며, 복구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이용한 냉각작업이, 원전 건물과 기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담수 200만 ℓ를 실을 수 있는 미국의 대형 바지선 2대가 도쿄를 출발하는 모습에서 원자력 강국 일본의 자존심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YTN 이만수입니다.

[관련기사]
▶ 원전 복구작업 난항...도쿄 채소도 불안감
▶ '바닷물 대신 민물'..."안심하긴 아직 이르다"
▶ 미야기 등 피해지역 근거 없는 소문 흉흉
▶ 평상시 넘는 방사선량 수치 저감 조짐 안보여
▶ "원전 주변 토양 오염, 체르노빌 능가"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전 주변 해수서 기준치

1,250배 요오드 검출

입력시간 2011.03.26 (13:23)  최종수정 2011.03.26 (13:46)

후쿠시마 제1 원전 방수구 근처의  바닷물에서  국가 기준의 1250배가 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원이 어제 오전  원전 1~4호기의 물을 흘려보내는  방수구 남쪽 330미터 지점에서 바닷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국가기준의 1250.8배에 이르는  방사성 요오드 131이 검출됐습니다.
 
  이 정도의 방사성 물질 농도는  500밀리미터를 마셔도  일반 사람들이 1년간 쪼여도 무방한 방사성 물질량인 1밀리시버트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원자력안전 보안원은 원전 반경 20km는 철수 지시가 내려졌기 때문에 주변 주민에게 즉각적인 영향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점의 해수에서는 지난 23일에도 요오드 131이  기준치의 147배 농도로 검출된 바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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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위 원전 강국. 그간 세계 원자력 산업계에서 대한민국을 수식할 때 사용한 말이다. 2011년 3월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상업용 원자로는 21기. 부산시 기장군·울산시 울주군의 고리·신고리 원자력발전소(원전)에서 5기, 경북 경주시 양북면·양남면의 월성·신월성 원전에서 4기, 전남 영광군의 영광 원전에서 6기, 경북 울진군의 울진 원전에서 6기의 원자로가 핵연료로 전기를 생산한다. 연구 목적으로 쓰이는 원자로(연구로)도 있다. 서울 공릉동에 2기, 대전 덕진동·경기 기흥읍에 각각 1기의 연구로가 가동 중이거나, 정지·폐로 절차를 밟고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기존 원전 4곳에 원자로 9기를 새로 짓고 있거나, 지을 계획이다. 삼척·영덕·울진이 유치 경쟁에 뛰어들어 오는 4월 사업부지가 결정될 신규 원전에도 원자로 6기가 건설될 예정이다(26~27쪽 딸린 기사 참조). 모두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추가 건설하고,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현 36%에서 59%까지 올리겠다'는 정부의 국가에너지 기본계획(2008년 8월 발표)을 충실히 따른 결과이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원자력 르네상스'를 향한 정부의 발걸음에도 제동이 걸렸다.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난 일본조차 비상사태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고, 국내 원전의 현재와 향후 확대 정책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리 정부는 연방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려 한다. 3월14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원전은 일본보다 100배 이상 안전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3월17일 "우리 원전은 일본과 달리 안전기준이 높아졌을 때 설계돼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크게 세 가지 이유를 들어 국내 원전이 일본보다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첫째, 비등형 원자로(Boiling Water Reactor ·BWR)를 쓰는 일본 원전과 달리, 우리나라 원전 21기는 모두 가압형(Pressurized Water Reactor·PWR) 발전 방식을 택했다. 후쿠시마 원전의 비등형 원자로는 핵연료에 닿은 물이 수증기가 되어 직접 터빈을 돌리기 때문에 격납용기 바깥이 방사능에 오염되기 쉽지만, 한국의 가압형 원자로는 노심을 흐르는 물과 터빈을 돌리는 수증기의 순환 회로가 분리되어 있는 덕에 사고가 나도 훨씬 안전하다는 것이다(위 그림 참조).


국내 원전도 쓰나미 피해 입을 수 있어


두 번째 근거는 '이제껏 한반도에서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추정되)는' 규모 6.5의 지진까지 견디는 국내 원전의 내진 설계이다. 역사상 유례가 없다고 알려진 10m 이상 쓰나미가 오지 않는 한, 대부분 해수면 10m 위에 설치된 우리 원전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처럼 비상 디젤발전기가 침수돼 사고가 날 위험이 없다는 것도 정부가 안전을 자신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이런 근거들이 국내 원전의 안전을 100%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원전처럼 비등형이든 우리 정부가 자랑하는 가압형이든, 비상 냉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핵연료가 녹아 격납용기를 뚫고 외부로 유출될 위험은 똑같이 존재한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 국장은 오히려 가압형이라 더 위험한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 "가압형 원자로에는 직경 3㎝, 길이 20m의 세관이 수천 개 굽어 있어 이들이 노후나 고온·고압으로 균열을 일으키기 쉽다"라는 것이다. 실제 2002년 4월 정기 점검을 위해 가동을 멈춘 울진 원전 4호기에서 증기 발생기 세관이 찢어져 10분 동안 방사능을 머금은 냉각수 45t이 유출되는 '1등급'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지진과 쓰나미로 원전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오창환 교수(전북대·지구환경과학)는 "규모 7.5~8.0의 내진 설계에 그쳤지만, 9.0의 대지진을 맞은 일본 원전을 보면서도 '우리나라는 대지진 확률이 낮기 때문에 규모 6.5로 내진 설계된 원전이면 충분히 안전하다'는 말을 반복하는 정부를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 해수면 10m 이상 위치에 건설된 다른 원자로와 달리 고리 1·2호기는 해발 7.5m에, 고리 3·4·신고리 1~4호기는 해발 9.5m에 자리 잡아 쓰나미 피해에 비교적 취약하다. 이 가운데 고리 1호기는 1978년 첫 발전을 시작한 뒤 지난 2007년 설계수명 30년을 마치고 10년 연장 가동에 들어선 국내 최고령 원자로이기도 하다.

고리 1호기와 같은 '노후 원전'들의 수명 연장은 일본 원전 사고가 일어나기 전부터도 국내에서 뜨거운 논란거리였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는 "토론회 등을 거치는 원전 신규 건설 때와 달리, 원전 수명 연장 시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없어서 그간 시민단체들이 줄기차게 법 개정을 요구해왔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이었다"라고 말했다. 2007년 고리 원전 1호기 연장 가동의 근거로 쓰인 '안전 평가 보고서'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내년 11월 설계수명을 다하는 월성 1호기도 현재 수명 연장 절차를 밟고 있다. 월성 원자력본부는 10년 운전 연장을 위해 지난 2009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제출해 올해 안에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월성 1호기는 일반 물(H₂O=경수)을 감속재(고속 중성자의 속도를 적절히 떨어뜨려 핵분열을 돕는 물질)로 쓰는 다른 국내 원자로인 경수로(輕水爐)와 달리, 중수(D₂O)를 감속재로 쓰는 중수로(重水爐)로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중수로의 수명이 연장된 사례는 아직 없다.

"수명 다 된 원자로 폐쇄하라"

이석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기획부장은 "경수로인 고리 1호기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기존 부품 그대로 연장했다. 중수로인 월성 1호기는 수평형으로 누워 있어 압력과 부식에 약하고 핵연료봉이 처지는 현상도 있었지만, 이미 원자로 내부나 배관 부품들을 다 교체해서 충분히 연장 가동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나이가 많은 원전이라고 특별히 위험한 점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우려는 여전하다. 일본 원전 사고가 터지자 부산환경운동연합과 경주핵안전연대 등 고리·월성 원전 인근 환경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수명을 마친 국내 원자로를 더 이상 연장 가동하지 말고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가장 먼저 수소 폭발을 일으킨 1호기는 애초 사고 한 달 전인 올해 2월 수명을 마쳐 폐로될 예정이었지만, 정부로부터 10년 연장을 허락받아 사고 당시까지 가동 중이었다.

변진경 기자 / alm242@sisain.co.kr 싱싱한 뉴스 생생한 분석 시사IN Li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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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찬선기자][이번 폭발사고 이후에도 초기대응 실패 및 정보제공 미비 등 비판]

일본은 물론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방사능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누출사고는 위험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에 일어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산케이는 26일, 지난 09년 심의회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이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릴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으나 도쿄전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독립행정법인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일본 헤이안(平安)시대인 869년에 발생한 죠간(貞觀) 쓰나미의 흔적을 조사한 뒤 후쿠시마 제1원전이 대지진과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릴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전력은 이에대해 "충분한 정보가 없다"며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에 난색을 표시하며 설계상으로 내진성에 여유가 있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쓰나미 가능성은 무시됐고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 변경도 이뤄지지 않았다.

만약 그 때 비상용전원 같은 설비를 개수했더라면 이번 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시 도쿄전력의 주장을 받아들였던 국가의 태도도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오카무라 활단층-지진연구센터장은 "원전의 안전성은 충분한 여유를 갖는 게 당연하다"며 "불확실한 부분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자세는 이상하고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3호기 터빈 건물안에서 일어난 작업원 3명의 방사능 피폭사고와 관련, 도쿄전력은 2호기 터빈건물에서도 3호기에서처럼 높은 방사선량을 6일 전에 파악하고도 주의를 환기시키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 이후에도 초기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충분한 정보도 공유하지 않아 방사능 유출을 확대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머니투데이 홍찬선기자 hcs@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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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32년 지난 스리마일 원전

입력 2011.03.27 11:34

(미들타운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 =연합뉴스) 32년 전인 1979년 3월 사고났던 스리마일섬(TMI)원전 모습.

이 사고로 원전 2호기는 영구 폐쇄됐으며 손상되지 않은 TMI 1호기는 1985년에 가서야 가동이 재개됐다.

1979년 3월 28일 발생한
스리마일 섬(Three Mile Island. TMI)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미국의 원전산업 역사상 최악의 사고로 기록돼 있다.

7년 후인 1986년 구(舊)소련에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전세계를 망라해 최악의 사고라는 불명예를 떠안기 전까지 스리마일이란 단어는 대형 원전사고를 상징하는 `대명사'였다.

현재 복구 시도가 한창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대지진과 쓰나미라는 자연재해로 비롯된데 반해 TMI 원전사고는 기기 고장에다 운전 인력의 부주의와 실수가 더해지면서 사태가 크게 악화한 점이 특징이다.


TMI 원전사고는 노심용해(melt down)에도 불구하고 원자로를 둘러싼 격납용기 내부에서 문제가 일단락돼 미량의 방사선이 유출되는데 그쳤지만 이 사고의 파장은 이후 30년 동안 미국의 신규 원전건설을 중단시키고 원전에 대한 미국민의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는 결과를 가져왔다. 2011.3.27 <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

photo@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2호기에서도 고농도 방사성 물질 검출

입력 2011.03.27 13:16

제이피뉴스 | 재해특별팀 |

2호기 건물 지하에서도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27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경제산업성 안전 보안청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터빈 건물 바닥에 고여 있던 물에 서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보안청에 따르면, 이 물 표면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1시벨트(1000밀리시벨트) 이상이었다고 한다. 특히 이 고인 물에 포함된 요오드134의 농도는 1세제곱센티미터 당 약 29억 베크렐로, 극히 높았다.

보안청은 물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중 원자로 내부에 밀폐돼 있는 반감기(원래 수의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가 짧은 물질이 포함돼 있다며, 원자로 내부 냉각수가 세어나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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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진 후> 후쿠시마 원전 냉각 총력전

연합뉴스 | 이충원 | 입력 2011.03.27 14:02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냉각장치 복구 작업이 일부 진전을 보이는가 하더니 각종 문제점을 노출하는 등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은 현재 어떤 상황일까. 앞으로 사태는 호전되는 것일까, 아니면 악화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안 보이던 것이 보이는 것" = 후쿠시마 제1원전이 이 지경에 이른 이유는 냉각장치를 돌리는 전원이 모두 끊겼기 때문이다. 규모 9.0의 강진 직후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쓰나미가 밀어닥치면서 외부 전원과 비상용 디젤 발전기가 모두 끊기거나 고장 났고, 냉각시스템이 고장 났다.

가동 중인 원자로는 계속 냉각하지 않으면 연료봉이 가열돼 주변의 냉각수를 증발시킨 뒤 공기 중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연료봉이 1천200∼1천800℃로 가열되면 우라늄을 싼 금속성 피폭재가 녹을 위험도 있다. 사용 후 연료봉을 보관해둔 저장조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사태 악화를 막는 방법은 원자로에 전력을 다시 공급하고, 원전을 운전.감시하는 '두뇌' 격인 주제어실(MCR) 기능을 회복한 뒤 냉각장치를 다시 돌리는 것이다. 소방펌프를 이용해 원자로 노심에 바닷물을 집어넣거나 소방대.
자위대가 원자로 외부에서 물을 뿌리는 것은 임시 조치일 뿐이다.

도쿄전력은 19∼21일 외부 전력에서 전선을 끌어와 원자로에 연결했고, 21일부터 일반 가정의 '차단기'에 해당하는 원자로 배전반에 전기를 흘려보냈고, 22일 오후 10시43분께에는 가장 먼저 3호기 주제어실의 조명을 켰다. 이후 1호기, 2호기 주제어실에도 불이 들어왔다.

주제어실 일부 기능을 복구하고 나서는 험한 난관이 잇따라 출현했다.

우선 1호기 압력용기 바깥쪽 온도가 약 400℃(23일 오전 0시)로 올라간 사실을 알게 됐다. 설계온도(302℃)를 100℃ 가까이 뛰어넘는 고온이었다. 원자로를 싼 20㎝ 정도 두께의
탄소강 소재 압력용기가 이 정도로 뜨거워졌다는 것은 자칫하면 연료봉이 녹아내릴지도 모른다는 신호로 해석됐고, 급하게 소방펌프를 이용해 원자로 노심에 바닷물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압력용기 온도는 내려갔지만, 이번에는 압력용기를 둘러싼 격납용기의 압력이 치솟았고, 이 위기는 원자로에 넣는 물의 양을 줄여 해결했다.

24일에는 3호기 터빈실에서 전선을 깔던 근로자들이 방사선에 노출돼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터빈실 지하 1층에 고여 있던 물에 발을 담근 게 문제였는데, 이 물에서는 정상 운전 시 원자로 노심의 물보다 농도가 1만 배나 높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이후 1, 2호기 터빈실에서도 비슷한 물웅덩이가 발견됐다. 이는 1∼3호기 원자로에 있는 연료봉이 일부 손상돼 방사성 물질이 다량으로 새어나왔고, 이후 이 물질이 포함된 물이 지진으로 손상된 배관을 통해 터빈실에 흘러 넘친 것으로 분석됐다.

연료봉이 일부 훼손됐으리라는 점은 사실 사태 초기에 피복재가 일부 녹았다는 걸 의미하는 수소폭발이 일어났을 때부터 예상된 것이나 마찬가지고, 문제는 이를 둘러싼 압력용기와 격납용기의 이중 안전장치가 무사하냐는 점이다.

하지만 용기의 안쪽과 바깥쪽이 온도나 압력에서 일정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압력용기나 격납용기는 아직 무사한 것으로 추측됐다. 일본측은 '고(高)방사능 물 웅덩이'가 생긴 원인은 일부 손상된 밸브 등을 통해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물이 흘러 넘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같은 사태는 처음부터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고, 뒤집어 보면 주제어실이나 각종 계측기기가 일부 복구되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던 원자로 내부의 상태가 조금씩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교토대 원자로 실험소의 우네사키 히로노부(宇根崎博信) 원자력 기초공학 교수는 "전원 회복으로 계측기기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장 난 곳을 알 수 있게 되면 수리할 곳이 어딘지도 확실해진다"고 강조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냉각 기능 복구에는 시간 더 필요 = 전력을 공급한 뒤 주제어실 조명을 다시 켜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 것처럼 앞으로 냉각시스템을 돌리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장치와 모터의 결합체인 각종 냉각시스템이 지진과 쓰나미로 적지 않게 훼손됐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얼마나 부서졌는지 알 수도 없었지만 전기를 다시 공급하고, 주제어실 조명을 켬으로써 최소한 이를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냉각시스템을 복구하는데 수일간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방사선량 수치가 높은 상황에서 돌릴 수 있는 펌프를 찾아서 냉각을 시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3호기에선 급한 대로 급수 펌프(한국에선 '보충수 펌프')를 찾아내 조만간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펌프는 평상시라면 원자로 안에 물이 부족할 때 미리 급수 탱크에 모아둔 물을 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급한 대로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원자로나 사용 후 연료 저장조에 바닷물을 주입하던 것을 민물로 차츰 바꾸고 있다는 것도 호신호다. 바닷물은 증발하고 나면 남은 소금기가 연료봉에 들러붙어 냉각을 막을 수 있지만 민물은 그럴 염려가 없다.

냉각 펌프를 돌린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냉각수도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

이 열을 다시 필수냉각계통(ESW)을 통해 바닷물 쪽으로 옮긴 뒤 이를 바다에 배출하는 구조를 완성해야 원자로가 안정된다.

필수냉각계통은 원자로 냉각 펌프보다 더 심하게 손상됐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고치는 데에도 일주일 이상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국내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규슈대학의 구도 가즈히코(工藤和彦) 특임교수(
원자력공학)는 사용 후 연료 저장조가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수증기를 방출하는 것을 막으려면 콘크리트나 강철제 지붕을 덮어 밀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앞으로 1∼2주간 진짜 승부가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chungwon@yna.co.kr (끝)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촌평) 2011.0327.1601 = 사용 후 연료 저장조가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수증기를 방출하는 것을 막으려면 콘크리트나 강철제 지붕을 덮어 밀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폭발로 붕괴된 페연료봉 수조와 원자로 윗부분 파괴상황을 분석해보니, 최선시나리오나 차선 시나리오1이 되어도, 고정형 덮개가 필요하다.

 

 ㉠ 고정형 덮개는 방사선 차단위해 두꺼운 철판으로 씌워지고, 공그리 쏟아붓는 작업을 돕는 것이다. 고정형은 시간벌기 계산에 의해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이다.

 

 

㉡ 이동형 급조덮개는 시누크 2대나 4대로 이동가능한 철재 거푸집 즉 급조덮개이다. 파괴범위가 넓으면 연결증설법으로 제작할 수 있다.

 

   급조형은 시누크 4대로 이동 가능한 중량 덮개이다. 시간벌기 위해, 또는, 방사선, 능 오염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조립해야 하는 연결증설법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아무튼, 현재 건물파괴 정도로 볼때, 상황이 종료되어도, 시누크를 이용한 조립덮개의 운송은 필연이다. 연결증설법에 사용될 조립식 덮개를 맹글어야 한다.

 

 

㉣ 가장 가까운 거리의 조선소에서, 아니면, 근처에 철구조물 제작이 가능하면 덮개제작에 착수하길 권고한다. 속히. 당장 사용결정을 안하더라도...

 

2011.0327.2316 = 당장, 수증기를 포집하려면, 공기통하는 부직포, 어느정도 두께가 얇은 부직포를 덮는 것이 대안이다.

 

 

‘좀비’ 냉각탑 우두커니…스리마일섬 ‘불안한 평화’

입력 2011.03.27 15:30

[한겨레] 원전사고 뒤 32년, 그 현장을 가다

지난 22일 워싱턴에서 3시간을 달려 자동차가 펜실베이니아주 미들타운서스쿼해나강을 건널 때, 오른쪽에서 흰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나는 게 보였다. 32년 전 원자력 사고가 일어난 스리마일 원자력발전소의 냉각탑에서 나오는 수증기다. 섬 길이가 3마일(약 4.83㎞)쯤 되는 좁고 길다란 스리마일섬에는 원자력발전소 외에 다른 시설이 없고, 섬으로 통하는 좁다란 다리 입구에는 '출입금지' 경고 팻말이 붙어있다. 냉각탑은 모두 4개다. 수증기는 가동중인 오른쪽 2개의 냉각탑에서만 올라온다. 맞은 편에 덩그러니 서있는 왼쪽 2개의 냉각탑이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일어난 곳이다.

1979년 3월28일, 스리마일 발전소의 제2원자로에서 핵연료봉이 녹아내리는 노심 융해 사고가 일어났다. 원자로 온도가 급상승해 노심 절반 이상이 녹았다. 다행히 폭발 직전에 냉각펌프가 작동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당한 양의 방사능 누출은 피하지 못했다. 당시 인근 주민 20만명이 대탈출 소동을 벌였다.

그러나 지금 스리마일 원전 주변은 오래된 집들이 강 건너편에 드문드문 자리잡고 있고, 강에는 보트놀이, 낚시 안내판도 보이는 등 평화롭기만 하다. 미들타운은 인구 1만명의 소도시로, 대부분 주민들이 이곳에서 나서 살아가는 오래된 마을이다. 찰리 앤더슨(47·병원 직원)은 "15살이었다. 학교에서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고, 집으로 달려왔다. 부모님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마을을 떠나는데 평소에는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2차선 도로가 꽉 막혔다. 1주일 정도 호텔에 머물다 돌아왔다"며 사고 당시를 들려줬다. 그러나 앤더슨은 "지금? 사고가 다시 일어나리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민들 대부분 생각이 비슷했다. 강 건너 냉각탑에서 피어나는 허연 뭉게구름, 쌍둥이처럼 그 옆에 서있는 '좀비' 냉각탑은 어릴 적부터 봐온 익숙한 고향의 풍경일 뿐이다. 원전 인근에서 만난 62살 개리 피터슨과 멜레인 거트는 이곳에서 자란 소꿉친구로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했으나, 지금도 친구다. 사고 당시 멜레인은 시청 공무원이었다. 게리는 "놀고 있었지"라고 멜레인이 대신 말해준다. '그날', 멜레인은 "딸아이를 찾기 위해 유치원으로 달렸다. 사람들 모두 패닉 상태였다. 어디로 가야할지 전혀 모른 채 무작정 도망갔다"고 말했다. 게리는 "위험지역은 '원전 인근 10마일'이라고 했지만, 펜실베이니아주 3분의 1이 움직였다"고 회상했다. 펜실베이니아(11.6만㎢)는 남한(10.0만㎢) 보다 넓다.

그러나 이들도 지금은 "괜찮고, 괜찮을 것"이라며 "일본은 지진이 원인이지만, 이곳은 사람의 실수였다.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했다. '사고 이후 도시를 떠난 사람은 없느냐'고 물어보니, "있었겠지만, 미미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미들타운의 인구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로버트 라이드 미들타운 시장은 최근 < 워싱턴포스트 > 를 통해 "일본 원전 사고가 스리마일의 기억을 되살려주고 있지만, 스리마일 원전은 1979년 그때보다 훨씬 더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스리마일 원전 훈련센터에서 실내 작업을 하던 브래드 설리반(31·건축공)은 원전 사고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때 2살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 역시 '안전'을 자신했다. 그러면서 그는 "방사능 유출보다 실업이 더 무섭다"며 "이 도시에는 저 원전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스리마일 원전은 인근 8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한다.

지금도 미들타운은 여러 개의 원전 대피소를 운영하고 있고, 전화번호부에는 원전 사고시 탈출경로를 그린 지도가 붙어있다. 또 주민 1만명인 이곳에 3만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요오드화칼륨(방사선 피폭 치료제)도 비축돼 있다. 원전 운영회사는 지방정부 당국과 협조하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4월12일에도 훈련이 예정돼 있다. 방사선 노출 영향 조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에서는 30군데의 방사선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사고가 일어난 시점인 3월28일 새벽 4시를 기해 원전 반대론자들이 발전소 앞에서 사고 이후 발견된 등 굽은 물고기, 돌연변이 채소 등의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인다.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2년 전 펴낸 보고서에서 "원전 인근 5마일 안에 사는 3만2000명의 주민을 조사한 결과, 암 발생 이상증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사고 이전에 원자력 전문가들은 방사능 안전을 자신했다. 그러나 그 자신감은 1979년 3월28일, 무너졌다"며 "활동가들은 원전 위험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원전 당국도 위험 가능성을 과소평가한다"고 지적했다. 후쿠시마가 보여주듯, '원전의 평화'란 불안한 평화다. 주민들은 어쩌면 그걸 잊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스리마일 사고 뒤, 일본은 미 원전 당국에 1800만달러를 기부했다. 그리고 20명의 핵 기술자들이 10년 동안
스리마일 섬 주변에 살면서 스리마일 원전의 구조, 사고 원인, 대처 방법 등을 철저히 연구했다. 1989년 일본 기술자들은 섬을 떠나면서 발전소에 10여그루의 벚꽃 나무를 심었다. 해마다 스리마일 사고가 일어난 3월28일께, 벚꽃은 핀다. 미들타운(펜실베이니아)/권태호 특파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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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1) 2011.0327.1858 = 원전의 평화'란 불안한 평화? 고정관념을 내가 폭파? 깨줄께요. 질량급 불변진리가 대입되면, 원전은 청정에너지~  안전 그 자체. 폭격, 테러, 조작실수, 장치 오동작 등 지진해일 등 천재지변 등 별 짓 다해도, 안전 그 자체.

 

촌평2) 1989년 일본 기술자들은 섬을 떠나면서 발전소에 10여그루의 벚꽃 나무를 심었다? 야덜은 틈만나면 식목질이여. 1912년 동경시장이 워싱턴에 벚꽃 몇그루 기증했더라?

 

 

촌평3) 2011.0327.2009 = 일본은 지진이 원인이지만, 이곳은 사람의 실수 ? 질량급 불변진리가 채용되어, 천재지변, 폭격, 내부잠입 폭탄테러, 조작실수, 장치 오동작에서 원초적 안전.

 

   자가안전유체체계를 기저에 깐 원자로는 컴퓨터와 전기전자 제어가 아랫순위입니다. 그래서, 조작실수가 있어도, 장치 오동작이 있어도, 윗단계인 스스로 장치덜이 아랫순위 장치제어를 무시하고 '스스로' 작동합니다.

 

  스스로 장치덜은 개별 독립작동하는 것들로, 원자로를 최적 안정된 상태로 맹글어 줌. 스스로 장치덜은 이중삼중 배치.

 

   이런저런 제어가 안되는 마지막 최악의 경우, 스스로 준x폐기가 되며, 그래도 최악의 최악의 경우, 스스로 영구x폐기를 실행합니다. 컴, 전기전자 제어가 아님.

 

    강(株)원자력은 독일 베를린에서, 지구촌 모든 눈깔에게 원자력발전소에 적용되는 '불변진리' 원리를 공개할 겁니다.

 

스스로 장치 = 자가안전유체체계불변진리.

 

 

 

 

<日대지진> 방사성 물질 편서풍 타고 지구 돌았나

입력 2011.03.27 17:45

연합뉴스 | 한승호

 

기상청 '가능성 배제못하지만 농도는 미미' 분석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 일본의 대지진과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퍼지고 있는 방사성 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면 어떻게 될까.

정부는 일본 원전사고가 심각해지면서 '방사능 공포'가 퍼지자 한반도 상공을 흐르고 있는 편서풍이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편서풍이 지구를 한 바퀴 돌 시간이 되면서 다시 우려가 퍼지고 있다.

더욱이 일본을 기준으로 할 때 한반도보다 더 먼 곳에 위치한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미량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국가기상연구소 정영신 과장은 27일 "지상 10㎞ 전후의 상층에서 부는 편서풍은 일반적으로 20일 안팎이면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된다"면서 "기류 변화에 따라 빠르면 2주일만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 대지진 이후) 이미 편서풍이 지구를 한 바퀴 돈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타고 방사성 물질이 흘러 퍼졌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농도는 상당히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등 각국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일본에서 날아갔을 가능성을 열어놓은 분석인 셈이다. 또 유해성 여부는 단언하기 어렵지만 바람을 타고 지구 한바퀴를 도는 사이에 농도가 상당히 낮아졌을 개연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정 과장은 그러나 "최근 중국 쪽에서 황사가 몰려오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일본에서 방사성 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방사성 물질이 일본에서 중국이나 한반도로 흘러왔을 또다른 가능성은 편서풍 아래로 부는 하층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다.

상층 바람인 편서풍의 흐름은 바뀌지 않지만 편서풍의 아래 쪽에서 부는 하층 바람의 경우는 기압 배치 등에 따라 얼마든지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하층 바람은 방사성 물질을 이동시키는 힘이 약해 일본에서 한반도로 방사성 물질 등을 실어나르기가 어렵거나 극히 미미한 양만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3월에는 하층의 주풍이 북서풍 계통이지만 기압 변화 등에 따라 북동풍이 불 수 있고 4월에는 남동풍도 생길 수 있다"며 "6월께 장마철이 시작되면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을 받아 남서풍이 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방사성 물질로 인한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다만, 일본 원전사태가 조기에 수습되지 않고 장기화 할 경우에는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내다봤다.

한편 중국 국가핵안전국은 이날 정부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에서
헤이룽장성의 3개 검측지점에서 인공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안전국은 "해당 방사성 물질의 농도는 자연적인 방출량의 10만분의 1 정도에 불과해 건강에는 아무런 해가 없으며 별도 조치를 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hsh@yna.co.kr (끝)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도쿄전력, 플루토늄 누출은 조사 안해”

입력시간 2011.03.27 (17:17)  최종수정 2011.03.27 (17:57)  

후쿠시마 원전 3호기가 치명적인 암을 유발하는 플루토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누출 검사가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지적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지난 24일 작업원 3명이 피폭된 원전 3호기의 연료는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혼합한 MOX (엠오엑스) 방식인데도, 도쿄전력이 방사성 물질을 조사하면서도 정작 플루토늄 함유량은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플루토늄은 방사능 독성이 강해 아주 소량만 누출돼도 인근 주민들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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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10만배 검출…복구 작업 장애

입력시간 2011.03.28 (06:49)

<앵커 멘트> 후쿠시마 원전 2호기에서 정상 원전의 십만배에 이르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복구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국 수도사업자에게 빗물 취수도 일시 중단시키는 등 방사성 물질의 공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 2호기의 터빈실 물 웅덩이에서 1세제곱 센티미터 당 천 9백만 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나왔습니다.

정상운전되는 원자로의 냉각수에 비해 십만배나 높은 것입니다.

원자로가 손상되면서 그 안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새벽 긴급 기자회견에서 2호기의 물 웅덩이 표면에서 시간당 천 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사선량은 30분만 서 있어도 림프구가 줄어들고 4시간 머문 사람의 절반은 한달안에 숨질 수 있는 수치입니다.

이에따라 도쿄 전력은 2호기의 복구작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또 어제 2호기 물웅덩이에서 정상치의 천만배에 이르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발표는 분석에 오류가 있었다면 천만배가 아니라 10만배라며 발표도 오락가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국 수도사업자에게 방사성 물질이 수돗물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빗물 취수를 일시 중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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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북부 해안서 규모 6.5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입력 2011.03.28 08:01

[쿠키 지구촌] 일본 기상청이 일본 북동부 해안에서 28일 오전 규모 6.5 지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오전 7시 24분쯤 발생했으며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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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전에 방사선 수치 전광판

입력 2011.03.28 02:23 | 수정 2011.03.28 09:54

[중앙일보] 시민들이 대전시내 환경방사선 수치를 알려 주는 전광판을 보고 있다. 대전시는 일본 원전사고를 계기로 방사선 수치를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강원도서 극미량 방사성 ‘제논’ 검출

입력시간 2011.03.28 (08:00)  

<앵커 멘트> 최근 강원도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제논이 검출됐습니다.

인체와 환경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극히 적은 양이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추정되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강원도 방사능 측정소에서 지난 23일부터 어제까지 극미량의 방사성 제논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방사성 제논의 공기중 최대 농도는 1세제곱미터에 0.878Bq(베크렐).

방사선량률로 환산하면 시간당 0.00650nSv(나노시버트)로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준위인 시간당 150nSv의 2만 3천분의 1수준입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번에 검출된 방사성 제논이 극히 적은 양이어서 인체와 환경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사성 제논의 검출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성 제논의 이동경로를 역추적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일부가 캄차카 반도로 진행한 뒤 북극 지방을 돌아 시베리아를 거쳐 남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원자력안전기술원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전국 12개 방사능 측정소에서 하는 대기 시료 채취를 주 1회에서 매일 하는 것으로 강화하기로했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또 울릉도와 독도 주변, 그리고 제주도 남쪽 해역과 서남부 섬 지역의 바닷물과 해양생물 시료도 조속히 채취해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민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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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호기 방사능 오염水는 냉각수 샌 것"

입력 2011.03.28 12:55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정상치보다 10만 배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후쿠시마 원전 2호기의 오염된 물은 용융중인 핵 연료봉과 접촉한 냉각수가 일부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2호기의 오염된 물은 용융중인 연료봉과 접촉한 냉각수가 일부 새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 물이 땅이나 바다로 흘러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원전 최신 모습 공개

YTN | 입력 2011.03.28 13:47

 

[앵커멘트] 방사성 물질이 대거 누출되고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투입돼 작업을 하고 있는
자위대원들이 원전 내부를 가까이에서 촬영한 최근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권민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1호기입니다.

수소 폭발에 의해 건물 외벽 천장이 폭격을 맞은 것처럼 부서졌습니다.

건물을 지탱하는 철근 골격 속에서 수증기로 보이는 하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자위대원은 이 연기 때문에 내부를 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자로 2호기도 심하게 손상됐습니다.

건물 옥상에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역시 수증기로 보이는 하얀 연기가 1호기 보다 심하지 않지만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벽에 균열도 있습니다.

원자로 3호기도 건물 외벽 위쪽이 부서져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그 안에서 역시 하얀 연기가 계속 나옵니다.

 

NHK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수소폭발로 3호기 건물이 심하게 파괴돼 연료봉이 파손됐고 이에 따라 방사성 물질이 대거 누출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호기는 건물 외벽이 무너져 노란 구조물이 보입니다.

원자로 격납용기 뚜껑과 압력용기로 보인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여기서도 수증기가 격렬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자위대는 헬기를 이용해 20분간 현장을 촬영했습니다.

자위대가
항공 촬영한 사고 원전 영상을 공개한 것은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YTN 김민석입니다.

[관련기사] ▶ 일본 자위대가 촬영한 '후쿠시마 원전' 최근 영상
▶ 방사성 물질 첫 검출...방사능 감시 강화
▶ '극미량' 제논, '북핵실험 대비했기에' 검출
▶ 2호기 고농도 오염수 검출...수치 정정 혼란
▶ 천번 넘는 지진 계속, '지진멀미' 환자 급증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촌평) 2011.0328.1538 = 부직포로 덮으면 좋은데... 작업 접근성이... 지붕천막(공기통하는 소재=부직포)씌운 철구조를 시누크 헬기로 내려놓는다? 시누크는 매달은 부직포 씌운 철구조물 때미 수증기에 노출염려가 최소화.

 

 

<日대지진> 원전 물웅덩이 제거 "쉽지 않네"

입력 2011.03.28 14:52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냉각장치 복구작업이 '물웅덩이'라는 뜻하지 않은 벽에 막혀 장기화할 전망이다.

금방 퍼내면 될 듯했던 물웅덩이가 매우 높은 수치의 방사선을 발산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좀처럼 치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애초 임시 펌프로 원자로 터빈실 지하 1층에 있는 오염된 물을 퍼 올린 뒤 옆에 있는 복수기(復水器)에 넣고, 다시 원자로로 돌려보낸다는 방법을 생각했다. 복수기는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증기를 다시 물로 돌려놓는 펌프다.

1호기에서는 25일 이같은 작업을 시작했고, 2∼4호기도 이런 방법을 검토했다. 문제는 2호기의 경우 복수기가 이미 물로 가득 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 우선 복수기에 있는 물부터 다른 곳으로 빼야 할 지경이다.

또 오염된 물이 어디서 새나오는지 모른다는 것도 문제다. 원자로에 연결된 배관이 지진으로 뒤틀려 물이 새는 거라면 원자로에 집어넣는 냉각수의 양을 줄여야 할지도 모른다. 이럴 경우 원자로의 열을 낮출 방법이 없다.

작업할 근로자도 구하기도 쉽지만은 않다. 24일 3호기 터빈실 지하 1층에서 근로자 2명이 노출된 방사선량은 2천∼6천m㏜(밀리시버트)였다. 몸 전체가 노출됐다면 목숨이 위험했을지도 모르는 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적했다.

원자로 주변에서 각종 복구 작업을 하는 도쿄전력과 협력사 직원은 약 450명. 이들이 쬐는 방사선량 한도는 연간 250m㏜로 규정돼있지만, 2, 3호기 물웅덩이 옆에서는 15∼20분만 일하면 한도를 넘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물웅덩이를 치우지 못하면 냉각장치를 가동해 원자로를 식히기가 어려워진다.

물웅덩이가 발견된 터빈실 지하에는 일반 가정의 차단기에 해당하는 배전반(配電盤)과 복수 펌프 등 중요한 기기가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원자로를 100℃ 이하의 '냉온 정지'라고 불리는 안전한 상태로 만들려면 원자로에 냉각수를 집어넣는 고정식 대형 펌프와 '잔열 제거계' 펌프를 돌려 바닷물을 순환시켜야 하는데 터빈실의 방사선량이 워낙 높아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chungwon@yna.co.kr (끝)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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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전 운영사

“압력용기 손상 개연성” 첫 언급

입력시간 2011.03.28 (16:53)  최종수정 2011.03.28 (17:24)  

도쿄전력이 원자로 압력용기에  구멍이 뚫렸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새벽 기자회견에서 연료봉이 담겨 있는 탄소강 재질의  압력용기가 손상됐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압력용기의 배관 등이 파손되고 구멍이 뚫려  격납용기에 물이 흘러나가고 있을 수 있다"며  "압력용기 아래쪽에 구멍이 뚫린 이미지"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압력용기에 구멍이 뚫렸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총리 자문기관인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호기의 물웅덩이에  정상치의 10만배 농도인  방사성 물질이 섞인 것은  일시적으로 용해된 연료와  격납용기 안의 물이 섞였고,  이 물이 직접 흘러나왔기 때문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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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확대 정책 중단’ 퍼포먼스

입력시간 2011.03.28 (17:04)

 

안전한 핵은 없다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방사성 물질 누출사고가 일어난지 32년이 된 28일 오후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스리마일 원전사고를 교훈삼아 원전 확대 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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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yiehgharng

   안전한 핵은 없다? 없었지. 지금까지 없었던 게 맞지. 근데 나는 90년대중반에 개발해서 보유중이었지.

 

   게다가, 덤으로, 고준위저준위방사성폐기물 유리고형화 바닷속 안전관리도 별미중 별미. 사용후 폐연료봉 안전관리의 달인 등극 예정.

 

   전기전자외부동력 등 아랫순위를 무시하고 작동하는, 최우선 순위 스스로 장치덜은 순수 자연물리 자가안전유체체계.

 

  '강원자로'는 폭격, 지진해일, 잠입폭파 테러 등 최악상황에는 '준x폐기'에 이어, 그래도 안되면 '영구x폐기'를 실행.

 

  근데, 이걸 어떻게 증명? 맨날 속고만 살아온 지구촌 년넘덜에게 이해 시키려면 쉽지 않을까? 난 쉽지. 질량급 불변진리는 (株) 원자력 베를린 창업직후, 검증끝나면, 지구촌 모든 눈깔에게 공개예정. (2011-03-28 17:59:46)

촌평) 2011.0328.2219 = 공중권세... 선악의 전쟁이 장난이 아니지. 그래도, 여호와 나의 하나님께서 인류를 사랑하시기 땜, 뭐든지, 지구촌 애덜을 챙겨 주실려고 하시지.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밀고 밀리는 일덜이 땅에서도 '밀고 밀리는' 증거로 나타나는... 우리는 영혼으로 느끼지.

 

촌평1) 나는 산전수전공중전에 이력이 난 넘이지. 그저, 무덤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인류의 공포를 줄일 수 있지. 그저, 좋은 것 나쁜 것,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 지혜, 한참 먹고 들어가더라. 내가,  참 고달픈 하루살이급 인생을 살아내면서 체득한 진리.

 

촌평2) 2011.0328.2305 = 말많고 탈많은 핵... 핵등장, 반세기 조금 넘어 지구촌은 목하, 작금, 시방, 핵공포여.

 

 

체르노빌 때보다 더 심각”…갈수록 눈덩이

입력시간 2011.03.28 (22:09)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량이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였던 체르노빌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전 내부를 촬영한 화면도 공개됐습니다.

한보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 1호기입니다.

외벽 천장은 말 그대로 폭격을 맞은 듯,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수증기로 보이는 하얀 연기가 연신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2호기 옥상에서도 군데군데 뚫린 구멍에서 연기가 새 나오고 있고, 3호기 외벽 위쪽에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커다란 구멍이 나 있습니다.

<인터뷰>자위대원(헬기 조종) : "수증기 때문에 안을 볼 수 없습니다."

4호기는 아예 건물 외벽이 다 무너져내리다시피했는데, 원자로 격납용기로 추정되는 노란 구조물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방사성 물질이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증기가 계속 방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가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량이 이미 체르노빌 수준을 넘어섰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은 5,6호기 배수구 부근 바다에서도 법정 농도의 천150배에 이르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인터뷰>니시야마 히데히코(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 대변인) : "(5,6호기는) 방사능 문제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1-4호기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사고 수습의 실마리는 좀처럼 잡히질 않고,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만 하루 하루 커져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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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2011.0329.0008 = 참, 오랜시간을 버텨왔다. 시간벌기... 실패했는가? 아니다. 성공적이었다. 방사선, 능 오염 확산이 심각한 공포가 되어 시시각각 이지만...

 

촌평1) 이제, 냉정해야 한다. 공그리 쳐야 한다. 차선시나리오2를 실행해야 한다.

 

    대충, 공그리 대상 원자로 파손형태를 보고 급조덮개 즉 거푸집을 설계, 제작해야 한다. 시누크 헬리콥터 2~4대로 이동 가능한 중량으로...  급조덮개가 너무 무거우면 연결증설법을 써라.

 

   심각한 원자로덜을 공그리 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공그리 작업은 시간싸움이다. 왜? 양생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폭발력을 견디어 내기 위한 공그리 양생시간이 필요하다.

 양생.... 두 종류 덮개가 최선이라고 생각된다. 왜? 무대포로 공그리를 쏟아부을 경우, 양생이 안된 상태에서 폭발하면, 공그리덜은 산산조각 흩어질 것이며, 방사능 오염으로 뒤덮일 것이다.

 

 

촌평2) 양생이 안된 공그리는 말짱 도루묵이다. 양생시간을 벌어야 한다. 그럴려면, 양옆 공그리를 먼저치고, 양옆 공그리 구조물 거푸집에 환풍구를 만들어 공기압으로 공기를 내부로 쏴주어 공냉시켜야 한다. 양생시간을 벌기위해...

 

   그 다음, 어느정도,  약간 양생이 되었다면, 지붕덮개를 씌우고 굴뚝마냥 여러곳에 구멍을 내어 내부 열기가 분출되게 한후, 윗덮개 위에 공그리를 쏟아부어 양생시켜야 한다. 공그리 부을 때와 양생되는 기간, 물뿌리기와 공기를 내부로 쏴주는 냉각작업을 병행해야 한다.

 

 

촌평3) 성공적으로 양생이 되었다면, 더 많은 양의 공그리를 부어놓고, 물뿌리기와 공기를 쏴주는 일을 중지하고, 제대로 된 폭발을 기다린다. 이러면, 옆 원자로와 폐연료봉 수조덜을 건질 수 있는, 성공적인 최선의 결실이다.

 

촌평4) 비록, 일부 원자로의 압력용기의 손상 등 최선의 시나리오가 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라. 폐연료봉 수조, 다른 원자로덜은 살릴 수 있지 아니한가.

 

촌평5) 원하는 방향으로 폭발이 되도록 공그리 친 후, 양생이 관건이다. 힘을 내라.

  

촌평6) 희망을 버리면, 산송장이다. 진퇴양난이다.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 없는 절박이다. 서로를 격려하며, 긍정의 힘을 믿으라.

 

 

촌평7) 1차, 2차 외부덮개 공그리가 양생이 되었다면, 양생된 1차, 2차 덮개 공그리 환풍구로 붕산을 쏟아붓고, 공그리를 쏟아부으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내부에 쏟아부은 공그리가, 양생이 충분히 이루어질 때까지, 폭발하지 않으면 대성공!! 옆의 원자로와 폐연료봉 수조를 구할 수 있다.

 

 

 

촌평8) 2011.0329.1506 = 외부덮개 즉 급조덮개에 공그리 칠 때, 온도봉(센서)을 원자로 근접에 박아놓고, 초기화 온도, 처음온도를 측정한다. 양생기간 온도를 측정하여, 내부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아주 도움될 것.

 

  시시각각, 공그리 치는 동안, 양생기간 동안, 온도변화를 감찰하는 것은 폭발시점 예측에 도움될 것.

 

   폭발... 붕산 등 중성자 등 연료봉 제어가 예상밖으로 잘되어 폭발 시점이 무지 더디거나, 폭발 안할수도? 폭발 안한다는 것은 니가 내가 알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