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인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 교수

연합뉴스 | 입력 2014.06.11 16:16

 

고려인 4세로 17년째 한국어문학 강의…평통 자문위원 활동도 "고려인들, 남·북한 문화예술인 러시아서 만나도록 중재해야"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고려인 1만 명이 살아요. 이들은 남한 또는 북한에 친척을 두고 있지요. 친척이 있는 것은 남북한의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1997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재직해온 최인나(41·여) 교수는 11일 '통일은 어떻게 하면 이뤄질까요?'라는 기자의 '돌직구성' 질문에 "서서히"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우선 남북한 문화예술인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나 한바탕 어우러지는 행사를 여는 것이 순서"라고 답했다.

최 교수는 10일 개막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주최의 제16기 해외지역회의에 참가했다.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소속 상트페테르부르크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고려인들이 먼저 한반도 통일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고려인들은 남북 분단이 왜 생겼는지조차 모르는 형편이므로 '통일해야 한다'는 당위성만 설명해서는 이해하기 어려워 통일 교육이 시급하다고 설파했다.

러시아인들에게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통일 하면 '핵 문제', '인권 문제' 등의 단어들부터 떠올리기 때문에 관심을 두려 하지 않고, 먼 나라의 일로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남북한이 서로 왕래할 수 없다면 제3지역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자는 겁니다. 공연·전시회·학술회의 등을 함께 열면서 마음을 여는 것이죠. 고려인과 러시아인들에게는 양쪽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깔아주는 것입니다. 결국, 이것이 통일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고요."

14∼16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최 교수는 이번 행사가 끝나고 귀국하면 남북한 예술인 초청 공연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통일 교육은 시청각 자료와 영화 등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이뤄져야 한다는 방법론도 제시했다. 러시아 중앙방송이 5월 중순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에 1시간씩 '한국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하는데, 상당히 인기가 있다며 사례를 알려줬다.

음식을 통한 교류·협력도 강조했다.
함흥냉면, 개성만두, 전라도 김치 등 남북한 음식을 한자리에서 먹으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한식문화축제'도 통일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인구 600만 명이 사는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부는 한류 열풍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젊은이들에게 "왜 한국어문학과를 선택했느냐"고 물으면 과거에는 "한국 역사, 문학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지만, 지금은 "K-팝이나 드라마가 좋아서 지원했다"고 대답한다는 것.

"한국어는 모르면서도 더빙한 TV 드라마를 많이들 보고 있어요. 우리 대학 외에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전역에 한류 열풍이 번지고 있답니다. 시내 한가운데 모여 K-팝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낯선 풍경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아직 K-팝 공연이 한 번도 열리지 않아 한류가 시들해질까 봐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실 젊은이들은 판소리, 사물놀이 등 전통음악과 놀이에는 별 흥미가 없고 K-팝만 따라 하는데 관련 공연을 접할 수가 없어 답답하다"며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 외교관이 공연을 성사시켜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최 교수는
소설가 김동인을 연구해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한국과 한국 문학에 관심이 많다. 이유는 단 하나, '핏줄' 때문이다. 그는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인 증조부모,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한 조부모,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터전을 닦은 부모의 피가 흐르는 고려인 4세다.

그는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동방학부 주최로 열리는
한·중·일 국제학술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의 현대문학 작가를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612.1125 = 참고 =

 

예강이 Владимир Путин 대통령과 담판! 하다.

 

 

<몽실 몽실>

 

 

Путин : (음... 나는 과감한 승부사) 누가 아쉬운가요?

 

예강:  금메달 안 돌려주면 통일 안합니다!

 

 Путин : 헉!!

 

예강: (손녀병법 = 포기는 빠를수록 좋다) 내 팔자려니...

 

어디선가 다급히 뛰어 돌어온 년아가 예강의 왼쪽 다리를 부여잡고 통곡했다.

 

년아: 꺼이꺼이! 예강님! 나같은 미천한 년 금메달보다 통일 대한민국이... 꺼이 꺼이... 금메달이 도대체 뭐라고... 끅!! 금메달 필요없으니... 꺼이꺼이... (과감한 승부사 Путин ?)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흑!!

 

예강:  니가 여기에 웬 일이냐?

 

년아: 그런 거 묻지 마시고... 금메달이 도대체 뭐길래!! 제발!!

 

예강: 이년아!! 니 년이 참견할 일이 아니다.

 

Путин : 년아가 금메달 필요 없다고 하지 않소.

 

예강: 금메달 돌려주는 방법을 제안하겠습니다.  심판덜이 양심선언 안하면 -60 °C 시베리아 강제수용소로 유배 보내 십시오.

 

Путин :

 

중국:

 

미국:

 

예강: 결정을 빨리 하셔야 할겁니다. 철도 제동 과학기술 공개직후 까지 결단 안하시면...  음... 철도 협력에서 제외됩니다. 그 다음,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사고에 자극받아 개발된 원자력 안전분야,  9010 초고효율 에너지 분야의 참여도 보장 안합니다. 항공우주 분야에 참여 원하세요? ㅎㅎㅎ.

 

Путин :

 

 

예강: 러시아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치 생명을 걸으셔야 할 겁니다.  미국은 '동북아 건설'이 무서워서, 지구촌 경제질서 재편이 두려워서, 서울대 배설 저능아가덜과 호남 맹주 광주 김쩔뚝 등 6.15 세력을 내세워 잦은 테러를...

 

   내가 십수번 사선을 넘어가면서 까지 오랜세월 고집스럽게 Владимир Путин 대통령을 신뢰했습니다.

 

  이제, 파란만장 내 인생도 이제 종반입니다. 내 정체성이 억울하지 않게 조치 바랍니다. Путин 대통령을 신뢰했던 내 지난 날이 억울하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중립국가 통일 대한민국을 기저에 깔고 기획된 동북아 건설의 미래는...  바로!! 러시아가 경제강국이 되는 미래입니다. ㅎㅎㅎ.

 

   중립국가 통일 대한민국을 기저에 깔고 기획된 동북아 건설의 미래 =  러시아의 풍요 미래.

 

 년아: (동북아 건설 승부사 예강님 + 과감한 승부사 푸틴님 = 중립국가 통일 대한미국? 대한민국... 국) 제발, 푸틴님과 예강님이 전략적 혈맹을 맺으세요. 흑!!

 

Путин :

 

예강: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연합뉴스 | 입력 2014.06.11 16:16

<인터뷰> 최인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