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강1   

 

 

한국 D램 '치킨게임' 완승

연합뉴스 | 입력 2009.10.22 09:54 | 수정 2009.10.22 10:19

3분기 삼성·하이닉스 흑자…대만·美업계 적자 지속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2년 넘게 계속된 반도체 업계의
치킨게임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완승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3분기(7.1~9.30) 실적을 발표한 대만의 난야테크놀로지는 28억 700만 대만 달러(한화 1천2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이노테라도 21억 3천만 대만 달러(한화 77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영업이익률은 각각 -24.4%, -22.3%를 기록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올 2분기에도 52억3천200만 대만달러(한화 1천9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에 적자 규모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2분기 이후 D램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적자는 계속됐다.

지난달 4분기(자사 기준 회계연도. 6.5~9.3) 실적을 내놓은 미국
마이크론도 4천900만 달러(한화 57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손실 규모가 7억5천만 달러(한화 8천850억원)에 이르렀던 1분기에 비해서는 눈에 띄게 실적이 개선됐지만 2분기에 이미 반도체 부문이 흑자로 돌아선 삼성전자와 3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하이닉스에 비하면 회복 속도는 더디다.

외국 업체 중에는 일본 최대 D램 업체인
엘피다 정도만 올 3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엘피다는 최근 실적 전망 발표를 통해 8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엘피다는 다음달 5일 공식 실적을 발표한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 올 2분기 2천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데 이어 3분기에는 1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하이닉스도 2천억 원 안팎의 흑자를 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2~3분기 D램 가격 상승의 혜택을 국내 업체들은 고스란히 누린 셈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올 하반기 차세대 D램인 40나노급 DDR3를 양산하기 시작하는 등 경쟁업체들과 기술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D램 시장이 완전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을 때를 대비한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경쟁업체 중 40나노급 공정 기술을 가진 곳은 엘피다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불황을 먼저 빠져나왔다"며 "DDR3로 시장이 완전히 재편되면 업체간 격차도 더 벌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minor@yna.co.kr (끝) < 실시간 뉴스가 당신의 손안으로..연합뉴스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누리꾼 의견


지금까지는 손해보면서 파는거였고. 해삼님 |15:11 | 이제 치킨게임이 끝났으니까 원래 가격으로 돌아가는 거지 왜 이러는지 모르겟네


근데 지금 램 값은 ㄷㄷ 이다. 쏘울님 |15:03 | 컴 한대 뽑을라고 했드만 램값이 미친듯이 오르던데.. ddr 에서 ddr2로 넘어 갈때도 이렇더만. 요즘 우리나라 램은 환율도 무시 하더군. 삼성, 하이닉스 두곳이 이겨서 나에게 오는건 램값 폭탄 이다. 거대 기업 두곳이 담합 하면 피해 보는건 나같은 소비자. 벌금 물려도 그게 벌금이냐!!


으흐흐흐흐~!!! 깡통님 |14:59 | 으흐흐흐흐흐흐~~!!

 
닭놀이... 叡江(예강)님 |14:50| 흐흐흐... 칼있으마 江(株)電腦 예강회장... 미국닭 대가리뿐아니라, 대만,샴슝,하닉 등 닭대가리 칠 날이 얼마남지 않았지. 독일프랑스애덜이 반도체 만들던가? ?? 하닉을 효성이 꿀꺽? 목에 걸릴텐디? 하닉이 쓰러질때 기달렸다가 주문낼까? 참고로, 효성외동딸이라고 입소문 났던 후배년있었지. 대가리털 묶어 찰랑찰랑 흔들며 등교하던 걸 애덜과 공동으로 훔쳐 본 창문가 여의도 고등시절...

촌평1) 직역하면 치킨게임 = 재미유익 닭놀이 = 정답. 꼴리는대로 융통성 발휘하면 닭싸움... 한쪽이 뒤져야 끝이나는 살벌 싸움이지.

 

촌평2) 피 질질 흘려가며 이판사판 싸움질하는 닭덜을 칼있으마 예강회장 즉 내가 나서서 중재? 유엔평화유지군? 아니지. 모조리 대가리 싹뚝... 인삼황기백숙이던, 튀겨먹던 포식하려는 의도. 샴슝닭이 살이 많이 올랐어. 포동피둥 먹음직한가? ㅎㅎㅎ.

 

   예강2     

 

MS·애플 한해 광고비 얼마나 쓸까

입력시간 : 2009.10.30 (06:19)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델 컴퓨터 등 정보기술(IT) 대표 기업들의 한해 광고 예산은 얼마나 될까.

29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2009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광고 비용으로 14억달러를 지출했고 델 컴퓨터는 8억1천100만달러를 썼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아이폰과 아이팟 등의 인기 덕분에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애플사는 광고비로 5억100만달러를 지출했다. 블랙베리폰 제조업체인 림의 광고비는 3억3천700만달러로 나타났다.

애플사의 광고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비교할 때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매출액 대비 광고 예산 비율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40%, 림이 3.60%를 기록한 반면 델 컴퓨터와 애플사는 1.30%와 1.37%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애플사의 경우 매출액 대비 광고 예산 비율이 2001년 5% 가량이었으나 이후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포천지는 "애플사의 광고 예산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지만 애플사는 고객들의 입으로 전해지는 광고 효과, 애플 스토어의 인기 등에 힘입어 브랜드의 선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뉴스검색제공제외) [국제]

촌평1) 마이크로소프트는 광고 비용으로 14억달러를 지출했고 델 컴퓨터는 8억1천100만달러?   애플사는 광고비로 5억100만달러? 참고용이지? ㅎㅎ.

 

촌평2) 음, 난 티브이광고 등 돈많이 들어가는 알림방법보다, 돈 적게들고 알리는, 고효율 홍보기법을 많이 알고 있다. 이를테면, 한가지 예를 들자면, 특정학교의 사용컴을 강컴으로 성능향상해주고, 강컴사원이 친절히 사용법을 전수해주고나서, 일부 강컴주변기기, 강컴책상을 기증한다. 기증조건? 관련과목 담당선생의 감독하에 선생덜과 전교생이 한번쯤 사용해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서약은 필수 ~

 

흐흐, 떡밥 딱 1개씩 학교마다 뿌려 놓으면, 지구촌 구석구석 학생덜이 모조리 낚인다.

 

  사용해 본 어린이중간이늙은이 등 인간덜은 나한티 즉 (주)강컴퓨터 =(株)電腦 = (주)전뇌낚이게 되어있다. 낚이지 않는 인간은 돈없는 경우. 참고로, 볼펜인데, 모나미 153 마리에 대해서 아는 년넘은 이런 낚는 기법을 눈치챘을 것이다.

 

촌평3) 짜릿한 태공의 손맛을 잊지 못하고 파발마 따각질 = 강장치 등 경이로운 기능과 성능을 맛본 년넘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덥썩질은 기본. 이어, 동네방네 나발불고 다니게 되어있다. 이런  주둥이 전파술 등 다른 홍보기법도 몇개 있다. 참고로, 난 돈처먹는 하마급 광고기법을 선호하지 않는다. 나만의 홍보기법을 선호한다.

 

촌평4) (주)강컴퓨터 =(株)電腦 = (주)전뇌는 팔어먹기위해서 애쓰지 않고, 강컴의 기능과 성능을 알리는 지식전파에 주력한다.

 

 

   예강3     

하이닉스 채권단, 지분 6.67% 처분 완료

입력시간 2010.03.16 (10:51)

하이닉스 채권단이 보유지분 6.67%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전날 채권단 소속 8개 기관이 보유한 하이닉스 주식 3천9백여만 주를 전날 종가인 2만 3천500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된 지분 총액은 9천232억 원입니다.

이번 지분 처분으로 채권단의 하이닉스 지분은 21.4%로 감소하게 됐습니다.

채권단은 또 하반기 중에도 추가로 5% 이내의 지분을 팔아 연말까지 보유 지분을 15~17%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이번 지분 처분으로 하이닉스 인수희망자의 부담이 감소하게 됐다며 하이닉스 매각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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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누구에게 매각했는 지 밝혀야지? ^m^ 내가 인수포기하는 선언변수 알고 있지? ㅎㅎㅎ.

 

촌평1) 낼 모래 50인디, 나는 6,15 도요다 쩔뚝과 그 시컴덜, 미국애덜 등에게 지난 세월 허구한날 비참하게, 하도 당해왔지. 내가 하닉에 관심을 갖은 날부터, 이미 나는 하닉 인수 절반을 포기했지롱~~ 인수하면 그런대로 좋겠지만... 내가 하닉인수 안하면, 삼보개털처럼 하닉딸린 식솔덜 손가락 빨지 모르고, 지분(주식) 보유자덜 쪽빡 가능성~~ 몇 % 쪽빡인지는 나도 몰러.

   참고로, 내가 대만 반도체 비실기업 등 세계도처 빨래처럼 널려있는 애덜을 인수하면, 하닉은 원폭닮은 후폭풍에 시달려야 하고, 엎친데겹친다고, 삼성애덜 한티 치이면 하닉은 즉사? 생존불가능? 최소 식물인간? 그럴 수도 있겠지.

 

촌평2) 내가 인수관련해서 왜 적극적으로 나섰을 까? 어디까지나~ 강공자계열 등 반도체관련 내가 보유한 신기술신공정기술을 세계만방에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하닉을 이용후생하고 있는 것.

    참고로, 내가 암에프때부터, 공적자금 투입 등 적극개입했던 하닉은 복받은 줄 알어. 내 처절 여정에 일조한 대우계열 등 그냥 줘도 안먹어.  대박기반을 엄청 갖추었을지라도...

    물론, 한컴 등 설官惡大저능아가가 창업했거나 깊이 관련된 회사도 마찬가지. 내 앞에서 개좆처럼 행동한 미국, 특정정당, 특정기업, 특정집단은 직접상종안해. 마지못해 대타 내세워 간접상종은 해도... 난 내길 간다!

 

촌평3) 한 천만원 정도 돈이 생겨야 , 변리사 만나서 각종 출원방향 설정 상담하고, 특허걸고 강컴 시연준비 들어갈텐디...  xx 덜한티, 얘기는 해놨는디. 도무지, 눈치만 보고 있나봐~

   참고로, 항상 그랬듯이 압력받고 있는 지도 모르지. 누구한티 압력받았는 지 심리전 펴 봐야지. 압력가한 년넘덜은 지옥까지 추적해서 씨를 말릴거여. 2007년 여름, 10여일 감금, 집단폭행 당시, 압력가한 안기부 애덜은 씨아이에이 코드 11 등 누가 사주했는 지 안불면 죽을 각오해야.

 

  . 알았다고 해놓고, 금방 돈 만들어 줄 것처럼 말하더니 무소식이여. 흠,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속담이 참 맴에 들어.

 

   아무튼,  전체 강컴시연회에서 중간에 공개될 강공자계열. 시연이후, 내가 하닉 인수타진할 때, 내가 인수관심을 표명한 날부터 지분(주식)변동 내용을 증명받을 거여. 그런 줄 알고 있고...

 

 

촌평4) 이번 지분 처분으로 하이닉스 인수희망자의 부담이 감소하게 됐다 ?  여태 하닉 매각관련 인수관련 수없이 글질해왔는 디... 날 투명인간 취급? 몰르고 있다? 아무튼, 매각 못하는 주제에 존심은 있어 가지고? ㅎㅎ!! 나 돈 없걸랑~  

   주영늙은이 왕회장은 거북선 그려진 오백원 지폐는 있었나? 나는 말여. 노가다판 왕 늙은이와 뭐가 달라도 한참 다르겠지? 음, 나는 불알두쪽이 재산전부, 쌩 개털이여. ㅎㅎ, 나 개털인 거  알고 있지? 감자기법으로 51% 그냥 달라는 거여. 주기 싫음 말고~

 

 

 

촌평5) 결국, 인수자가 안나타나서 조각판매 매각으로 하닉매각문제가 종결? 종결에 가깝지.  아무튼, 나는 내 처지와 반도체의 미래를 밝히면서, 내 보유 반도체 시장의 미래를 알릴 수 있었어. 강공자 계열은 내 보유 미공개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

 

 ㅎㅎ, 홍보기법이 독특하다면 독특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

 

   현재, 상황으로 보면, 덩어리로 안팔리니께, 잘게 썰어서 팔아치우는 조각판매... 조각판매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나의 하닉인수는 물 건너 갔다고 봐도 되기 때미, 조각판매로 종결된 것으로 알고 있을께. 내가 채권 애덜한티 인수의사 타진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애~ 난 미련하지 않기 때미, 처음부터 어리석은 미련은 없었거든. 험. 어째든, 유익했어.

 

   혹시, 나한티 51% 무릎 상납의사 있다면 ~ 내가 제시한 인수포기선언 변수에 저촉되지 않기 ㄹ 바래~~

 

 

 

  예강4  

[더벨]LG전자, 하이닉스 발 담글까 '촉각'

머니투데이 | 김동희 기자 | 입력 2011.06.10 10:40

[더벨 김동희기자][인수영향 등 내부 검토·..매각주관사측과 접촉도]

이 기사는 06월09일(11:1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 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그룹이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까지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혔던 LG전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공식적으로 "인수의향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하이닉스와의 시너지에 꾸준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도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11)'에서 "현 상황에선 하이닉스를 인수해도 시너지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하이닉스 인수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의 판도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빅딜 인데다가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전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M & A실에서는 우리투자증권, 크레딧스위스(CS)등 매각 주관사측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경영진의 명령만 떨어지면 바로 인수전에 뛰어들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서다. 미리 하이닉스 인수와 인수실패시를 가정해 영향을 분석해 볼 수도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재계 10위권의 대기업군들은 대부분 하이닉스반도체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LG전자가 매각주관사를 만나고 영향을 파악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M & A의 흥행을 책임져야하는 매각 주관사측의 구애도 뜨겁다. 휴대폰 등의 전자 업종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데다 자금력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신주발행 등으로 매각 방식을 변경한 것도 LG전자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증권사 M & A 관계자는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등이 LG그룹과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자금력과 사업시너지 등의 측면에서 LG만한 곳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이닉스 매각공고도 나오지 않은 시점이어서 인수전 참여 여부를 섣불리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LG전자 M & A실 관계자는 "하이닉스 M & A에 대해 어떤 지시도 받지 못했다"며 "다른 파트에서 검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전 준비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더벨 김동희기자 rha11@ < 저작권자 ⓒ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더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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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강5   

'저승사자' 하이닉스에 꽂힌 STX, 싼 값에 꿀꺽?

뉴시스 | 김훈기 | 입력 2011.07.07 16:26 | 수정 2011.07.07 16:27

인수참여 소식에 주가 6%빠지며 폭락
현금성 자산 3조 모두 동원은 불가능
중동 국부펀드 정체는
아부다비인 듯
M & A 성공 시 재계순위 10위권 진입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강력한 인수 후보였던
현대중공업이 발을 빼면서 김샜던 하이닉스 인수전에 다시 불을 지핀 STX그룹이 하룻밤사이에 재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STX그룹은 6일 저녁 하이닉스 인수 관련 입장자료를 내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하이닉스 인수에 관심이 있어 8일 인수 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후 실사를 거쳐 인수전 최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7일 현재까지 시장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인수 이후 매년 수조원의 돈을 쏟아 부어야 하는데다 기존 사업 분야와 시너지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인수 이야기만 나오면 해당 기업의 주가를 폭락시킨다며 '저승사자'라고 별호까지 붙은 하이닉스여서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이날 STX 관련주도 5~6%씩 빠지며 폭락했다.

그룹 내 포트폴리오와 너무 동떨어진 반도체 분야여서 STX 스스로도 시너지 효과는 없다고 쉽게 시인할 정도여서 진의도 오리무중이다. 사업다각화에 대한 반응도 부정적이다. 반도체 업종 특성상 매년 수조원의 투자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분야 투자를 막는다. 동반 고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그동안 M & A로 재계 순위 12위(공기업 제외)의 그룹을 일구고 해운, 조선, 기계(엔진)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다진 강덕수 회장이 하이닉스에 사실상 '꽂혔다'는 것 외에는 설명이 안 된다.

◇현금성 자산 3조?‥인수자금으론 부족

하이닉스의 몸값은 대략 3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대형 M & A일 수록 자금력이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물론 시장의 반응이 인수 의지에 불을 지피거나 찬물을 끼얻기도 한다. 주가가 널뛰기를 하는 게 그렇다.

6일 이종철 STX 부회장은 "현금성 자산이 3조원 가량 있다"고 밝혔다. 쓸 수 있는 돈이 3조라는 말인데, 인수자금은 시장에서 입맛 다시는 우량 자산(자회사)을 차례로 처분해 외부 차입 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3조는 되도록 건드리지 않고 우량 자산을 팔아 마련한다는 것이다. 나머지 50%가량은 중동의 국부펀드를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들여 충당한다는 것. 이대로라면 인수를 위한 자금 동원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3조원을 모두 인수에 쓸 수 없는 게 걸림돌이다. 외부차입금 없이 인수를 하려면 유동자금이 필요하다. 우량 자회사를 판다해도 어느 정도 가용 현금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운, 조선, 기계 등의 자회사들이 수시로 유동성을 주고받는 만큼 일부를 떼어 내 쟁여두기는 어렵다. 은행권에서 3조원을 모두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진짜 속내는 적은 돈으로 대어 낚기?

STX가 생각하는 하이닉스 인수 적정가는 대략 2조원 초반 대라는 게 금융권의 분석이다. 가격 메리트 적정선이 그렇다는 말이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다는 것. 2조원 대에 몸값이 형성되면 본 입찰에 나설 것으로 보는 시각도 이를 반영한 결과다.

노무라금융투자 역시 "하이닉스 매각 금액이 최소 2조3400억원에서 최대 2조7400억원 가량"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최근 두 달간 주가 하락을 반영한 것으로 당초 예상된 몸값 추정치에서 1조원 가량을 내려잡은 것이다.

하지만 단독 입찰일 경우가 그렇다는 것이고 복수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하이닉스의 몸값이 수직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6일 조회공시를 통해 대부분의 후보군이 의향이 없다고 답변했지만 SK만큼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관심 있다는 뜻이다. 복수의 후보가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그렇다면 STX의 인수 의중은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강 회장이 그동안 적은 돈으로 M & A를 통해 우량 기업들을 인수했던 전통을 들어 이번에도 같은 생각으로 인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다각화 측면에서도 해운과 조선 등에 집중된 그룹 포트폴리오를 분산 배치할 생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M & A 업계 관계자는 "해운과 조선 등에 집중된 STX로서는 하이닉스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적은 금액으로 인수를 추진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종철 부회장 역시 "(지금처럼) 해운, 조선, 기계 쪽에 90%를 의존하기보다 이를 30~40%로 줄이고 40~50%를 떼어내 반도체로 간다면 사이클에 대한 리스크가 다를 것"이라며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

◇FI는 아부다비 국부 펀드인 듯

STX가 FI로 끌어들인 중동의 국부펀드에 대한 정체도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는 아부다비 투자청의 아부다비 국부펀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권사의 크레디트 담당 애널리스트 역시 7일 "아부다비 국부펀드가 뒤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가능성을 높였다.

이종철 부회장은 중동 국부펀드의 정체에 대해 "3~4년 전부터 사업과 투자를 같이 하는, 조인트 벤처도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체가 대우건설 때 논란이 됐던 아부다비냐는 물음에는 "그건 모르겠네…"라며 말을 흐렸다.

돈이 넘치는 중동 국부펀드와 손잡게 되면 STX로서는 자금 부담을 덜게 되어 인수전에서 날개를 달게 된다. 자금력에서 월등히 앞선 SK가 참여할 경우 맞설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경우도 과도한 금액을 써내지는 않을 전망이다.

채권단으로서도 아부다비 투자청의 국부펀드가 뒤에 있는 STX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줄 것으로 보인다. 아부다비 투자청은 인텔에 이어 세계 2위의 CPU생산업체인 AMD를 인수한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 현재까지 약 10조원을 넘는 자금을 계속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그동안 M & A 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의 군살을 뺀 다음
기업공개(IPO)로 투자자금을 회수했던 STX가 FI를 동원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부채 비율이 200%에 달하는 상황에서 자금이 바닥나 무리수를 두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STX 관계자는 "부채비율은 적정한 수준이다. 외부차입도 하지 않는다"며 "우량자산을 우선 매각하고 부족한 자금은 현금성 자산에서 충당하는 게 기본 전략이다. 중동펀드와 인수 비중도 경영권을 갖고 올 정도(51%)로 맞출 것이다"고 말했다.

STX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22조2400억원, 매출액 18조3589억원을 기록해 공정위의 상호출자대상기업집단 순위에서 12위(공기업 제외)에 올라 있다.

특히 17위인 하이닉스(총자산 15조9400억원, 매출 11조9734억원)를 인수하게 되면 자산 규모가 38조원대로 불어나 재계순위 10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올해로 그룹 출범 10주년인 STX그룹이 단기간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초대형 그룹으로 변모하는 셈이다.

bom@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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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은 500개만…" 하이닉스 실사자료 부실 논란

한국경제 입력 2011.08.18 18:32 | 수정 2011.08.18 22:11

열람 수수료 5000만원…실무자 인터뷰 2시간뿐
SKTㆍSTX "자료 보니 껍데기 정보…" 거센 반발


"이게 뭡니까. 회사 소개자료도 아니고…." 지난달 말
하이닉스반도체 인수를 위해 실사에 참여한 SK와 STX그룹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매각주관사 측이 하이닉스에 대한 각종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데이터룸'에 접근하기 위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주면서,5000만원 이상의 수수료를 요구해서다. 통상 국내 기업 M & A(인수 · 합병) 과정에서 데이터룸을 보기 위한 수수료는 500만~1000만원 선이다.
SK와 STX 실사 담당 직원들은 데이터룸을 본 뒤 더 실망했다. 뚜껑을 열고 보니 '속빈 강정'이었기 때문이다. 알고 싶은 자료는 없고 이미 알고 있는 자료만 가득했다는 얘기다. 후보기업 관계자는 "처음 실사에 들어갔을 때 공시를 통해 발표된 자료만 가득했다"며 "기본적인 중 · 장기 사업계획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하이닉스의 몸값은 대략 3조원대.인수 후보기업들은 데이터룸에 있는 실사자료를 토대로 인수 가격을 뽑아낼 작정이었다. 인수가격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공식 자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참다못한 SK와 STX 측은 거세게 항의했다. 이달 초부터
크레디트스위스(CS)와 산업은행,우리투자증권 등 매각주관사 측에 추가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공된 실사 자료만으로는 도저히 인수 가격을 산정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인수 후보기업들은 우선 하이닉스의 △중 · 장기 투자계획 △반도체 생산장비 업그레이드 세부 현황 △중 · 장기 예상수익 △미국 램버스와의 특허소송 관련 진행사항 및 전망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주관사 측도 인수 후보기업들의 반발이 거세지자,일부 받아들여 지난주부터 정보 공개 수위를 조금씩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인수 후보기업들이 요청하는 정보를 대부분 공개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후보기업들의 요청에 충실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논란거리는 또 있다. 인수 후보기업들의 추가 질문 수가 실사기간 동안 총 500건으로 제한됐다는 점이다. 매각주관사 측이 정한 기준이다. 하이닉스 실무자 10여명에 대한 개별 인터뷰 시간도 2시간으로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후보기업 관계자는 "하이닉스 인수전은 빅딜인데다 반도체 사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정보 공개 요청 건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질문 기회가 500건으로 제한돼 있어 아껴서 질문해야 할 판"이라고 했다. "실사기간 동안 충분히 자료를 확인하고 실무진을 인터뷰해야 인수 전략을 짜고 가격을 산정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소연했다.

하이닉스 인수전 초기 후보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던 채권단의 말과 태도가 점점 바뀌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채권단 보유 주식(구주) 인수에 대한 가산점 부여,신주 발행 비율,외국자본 의결권 제한 등을 둘러싼 잡음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채권단이 하이닉스 매각 과정에서 일관성 있는 기준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닉스 인수전이 진행되면서 여러 논란을 겪어온 터에 부실한 실사자료에 대한 문제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 채권단으로선 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와 STX는 지난달 말부터 6주간 일정으로 실사를 벌이고 있다. 채권단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을 마련한 뒤 다음달 본입찰을 할 예정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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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다 주가 98% 폭락..순식간에 '휴지조각'

아시아경제 | 박선미 | 입력 2012.02.29 13:49 | 수정 2012.02.29 14:15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파산 보호를 신청한 세계 3위 반도체 업체 일본 엘피다 메모리가 29일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98% 폭락중이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피다 주가는 전날 254엔에 마감한 이후 이날 98% 하락해 4엔까지 떨어졌다. 도쿄 거래소가 일일 등락 제한폭을 해지하자 주가가 순식간에 98%나 무너졌다.

오후 1시 43분 현재는 전일 대비 96.46% 하락한 9엔에 거래되고 있다.

엘피다는 올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920억엔을 갚을 길이 없어 지난 27일 도쿄지방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엘피다의 총차입금은 3581억엔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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叡江(예강)님
 
호랭이 뻐끔시절, 이미 차세대 복합 메모리 개발자 예강... 퓨전 반도체를 울부짖었던 누런법칙 황가 넘 등 삼성과, 에새끼 소유 하닉은 디램시장을 포기하는 것이 상책, 최선책.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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