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강1  

[이기수 기자의 건강쪽지] 혹사 당하는 눈, 때때로 감아 주세요

국민일보 | 입력 2010.10.29 18:35

문명의 이기로 인해 가장 혹사당하는 몸 기관을 들라면 단연 눈이 첫 번째로 꼽히지 않을까요? 우리의 눈은 잠을 잘 때 외에는 잠시도 쉴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할 때는 하루 종일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집에서는 TV, 그리고 길거리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대기 중 오염물질이 우리의 눈을 수시로 괴롭힙니다.
 

그래서 우리의 눈에는 반식(半息)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중 우리가 무심코 눈에 부담을 주고 있는 TV와 컴퓨터 이용량을 반으로 줄이길 제안합니다. 그러기가 쉽지 않다면 업무 중 때때로 눈을 감고 다만 몇 분 동안만이라도 공상이나 명상에 빠져 봅시다. 한결 눈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또는 DMB폰, PDA를 통해 이동방송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것은 눈을 대단히 괴롭히는 행위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흔들리는 화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의 근육과 동공이 겪을 고통을 생각해 보십시오. 내 몸이 TV나 컴퓨터 앞의 소파 또는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 역시 눈에겐 무척 괴로운 시간입니다. 이제부터는 눈 건강을 위해 좌식 문화에 익숙해진 내 몸을 의식적으로라도 틈틈이 일으켜 세워 보길 권합니다.

특히 낮에 일을 할 때 가끔 의자에서 일어나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든지, 창밖을 내다보시길 바랍니다. 아예 잠시 일손을 놓고 사무실 밖으로 나가 가볍게 산책을 하며 먼 곳의 산과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 데 좋습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 goodnews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누리꾼 의견 | 8개

눈깔 문지름... 叡江(예강)님 |00:01 | 요령이 중요하지. 눈깔 안터지도록 살살 = 주변을 문지를 땐 약간 눌러가며, 눈깔덮개를 문지를 때는 아주 살살 = 시계방향 + 반시계방향 ^m^ 참고로, 백수는 먼산보고 울부짖어 볼 조건이 될지 몰러. 또 참고로, 눈깔덮개질 두려워? 잘못한 거 회복이 중요. 항상, ^m^ 좋은 하루 ~~
눈 감는 것도 귀찮다... good님 |10.10.29 | 요즘은 만사가 귀찮어...--;
먼산 바라보며 울부짖어봐? 叡江(예강)님 |10.10.29 | 먼 곳을 응시해봐. 가끔 눈물을 흘려서 안방 물청소하듯 해봐. 눈깔이 한결 편안해질거여. 눈깔을 위한 제품, 뭐가 필요한 시점? 차차 알게 되겠지. ^m^ 참고로, 눈깔덮개질하고 혹시 오늘 나쁜짓 조금 더 많이 했나 꼼꼼 점검도 해보고...
눈을 감는데는 세늬ㅫ 님 |10.10.29 | 버스뒷자석이 최고지
◆ TIP 하나. 매조지님 |10.10.29 | 가끔 눈을 감고 해바라기를 하라!
따사로운 햇볕이 만족한 감정을 주는 것은 물론, 눈에 아주 좋다.
잊고 있던 하늘을 쳐다보는 계기도 되지 않은가? 답글쓰기
우리도 한심한 정치 판 보면 ;;;; vnfms thskan님 |10.10.29 | 때때 로 눈 감고 싶다
엄마 공부 보통남자님 |10.10.29 | 자녀 성공에 관심 많은 분들께 책 {스필버그 엄마처럼, 비욘세 엄마처럼} 강추. 스필버그, 비욘세 등 미국 각 분야에서 대성한 50여명의 엄마들 인터뷰. 자녀를 성공시킨 엄마들의 감동적인 경험담과 생생한 지혜 소개.

하루에 13시간 정도 자는 백순데 사랑님 |10.10.29 | 눈 더 감아야 하나요?

 

 

    예강2  

조카가 사시로 진단받았어요..그날 우연히 같이 따라갔던 우리 아이도 사시기가 있다고 하시는데..

봄나들이맘 | 2009-03-16 23:30 | 조회 393 | 답변 2

조카가 사시로 진단받았어요..그날 우연히 같이 따라갔던 우리 아이도 사시기가 있다고 하시는데..(사위라고 하던가) 그게 가능한 건 가요..

그 선생님께서 광주에선 나름 유명한 안과에 계시고 괜찮으신거 같긴한데..걱정이 되서요

그 분도 진료실에 한국사시소아안과에서 인정한다는 인증서 같은게 있긴한데..

사시전문인지 알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의 명단같은거 알 수 없나요 엄마로서 한없이 걱정이 앞섭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허달웅 | 소개 | 답변

전문분야 : 안과 (1위) | 답변 1963 | 채택률 81.5%
본인소개 : 안녕하세요. 삼성아이센터원장 허달웅입니다. ^^

눈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

안위이상에는 사시와 사위가 있습니다.

사시는 눈이 항상 돌아가는것을 얘기하고 사위는 특정할때만 눈이 돌아가는것을 얘기합니다.

사시는 문제가 될수 있지만 약간의 사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인도 약간의 사위는 거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어머님도 검사를 해보면 아주 약간은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위가 있다고해서 아이가 많이 안좋은 상태이거나 그렇지 않답니다.

그리고 인증서같은게 있으셨다면 아마 소아사시에관련된 학회에 정회원이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문제가 있으면 진료를 보셨던 선생님께 진료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궁금증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예강3  

어린이ㆍ청소년 8명중 한명이 시력 질환

연합뉴스 | 입력 2010.10.31 12:01

과도한 근거리 작업 줄이는 것이 중요"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공부에 내몰리거나 컴퓨터 게임에 빠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6명중 한명이 근시나 원시, 난시, 사시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7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19세 이하 청소년과 아동이 근시나 원시, 난시, 사시로 진료를 받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근시 진료환자는 2002년 55만3천642명에서 2009년 87만6천950명으로 58.4%나 늘었다. 최근 아동ㆍ청소년 인구의 감소추세에 비춰 이를 10만명당 환자수로 환산하면 10만명당 4천393명에서 7천762명으로 무려 76.7%나 증가한 꼴이 된다.

근시 외에도 원시, 난시, 사시 질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아동ㆍ청소년의 10만명당 원시 질환자는 631명에서 897명으로 42.1%, 난시 질환자는 2천449명에서 3천136명으로 28.1%, 사시 질환자는 858명에서 983명으로 14.6% 증가했다.

아동ㆍ청소년 8명중 한명꼴로 눈의 조절과 굴절 능력에 장애가 생겨 안경이나 렌즈를 끼는 것은 물론 진료까지 받았던 셈이다.

사회발전이 고도화되고 교육환경 경쟁성이 가열되면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근거리 작업에 투여하는 시간이 많아진 때문이라고
대한안과학회는 설명했다. 책 읽기, 쓰기, 컴퓨터작업 등 가까이 세밀하게 집중적으로 보는 일을 얼마나 오래하느냐가 아동, 청소년기에 시력이 나빠지는 주요 원인이 된다.

연령별로 보더라도 근시 환자 가운데 9세 이하 24.1%, 10대 43.3%로 20세 미만 환자가 전체의 3분의 2를 넘었고 사시는 9세 이하 53.3%, 10대 26.3%였으며 난시는 10대 28%, 9세 이하 24.8%였다.

원시 환자도 9세 이하가 30.6%로 가장 많았으나 그 다음으로는 50대 16.5%, 60대 15.3%로 장ㆍ노년층 환자의 비중이 높았다.

이들 아동ㆍ청소년의 지난 7년간 근시, 원시, 난시, 사시 질환자는 여성이 다소 많았다. 여성 환자 한명에 대한 남성 환자수는 근시는 0.84명, 원시 0.91명, 난시 0.86명, 사시 0.87명이었다.

거주지역에 따라서도 환자 분포가 차이를 보였다. 아동ㆍ청소년이 시력 문제로 진료를 받은 지역은 중소도시가 가장 많았고 서울 및 광역시를 포함한 대도시, 군 지역 순이었다.

군 지역의 근시 및 난시 환자는 중소도시의 각각 66.5%, 58.4%에 불과했다.

4개 눈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2년 538억원에서 2009년 986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2009년을 기준으로 한 환자 1인당 연간 진료비는 근시 5만3천585원, 원시 8만5천189원, 난시 7만42원, 사시 16만3천871원이었다.

특히 시력이 성장하는 만 7∼9세 이전의 어린이가 사물을 선명하게 보지 못하면 시력발달이 충분히 되지 못해 안경을 끼어도 시력이 0.6, 0.5 밖에 안되는 `약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도한 근거리 작업을 줄이고 책을 30분 이상 봤을 때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한편 적절한 야외 활동을 통해 눈이 충분히 햇빛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한안과학회는 강조했다. jooho@yna.co.kr (끝)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누리꾼 의견

안경쓰면 시력떨어진다는 멍청한 소리좀.. 스파르타쿠스님 |15:51 | 하지마세요..의학적으로..안경써서 시력이 떨어지면..

그게 의료법통과가 될수있나요?? 멍청하긴.. 어릴때..근시가 생기면 치료방법없이 키크는 동시에..안축장이라는.. 각막과 망막사이가 자연히 더 벌어지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어릴때 시력이 떨어지면..의학적으로 시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단 원시눈 +렌즈 처방인경우는 10명당 1~2명 꼴로 시력이 좋아질수 있습니다..

그건 근시눈과 반대로 키가크면 클수록 안축장거리가 망막에 가까워지기때문이죠...그것도 원시눈 전부가 좋아지는건 아닙니다..

시력교정센터 그런곳은 단순히 안구뒤 근육강화훈련입니다..전문지식도 자격증도 없는 곳입니다.

 

아동청소년 근시비율 7년 만에 76% 급증

입력시간 2010.10.31 (12:05)

19세 이하 아동 청소년 가운데 먼 곳이 보이지 않는 근시인 경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근시로 병원을 찾은 아동청소년은 10만 명당 7천 7백여 명으로, 지난 2002년, 4천 3백여 명보다 76.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시로 병원을 찾은 아동청소년도 42%, 난시인 아동청소년 비율도 28%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소폭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시력은 유전적 영향이 크지만, 최근엔 학업 경쟁이 과열되면서 책읽기나 컴퓨터 등 가까운 곳을 지속적으로 보는 생활 습관이 시력 약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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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학창시절,  존나 심했던 근시 강신모... 식모야! 이제 눈깔 걱정 끝? 니덜 또래애덜, 지구촌 애덜 눈깔문제에 내가 적극 개입하기로 결정했어. 맴편히 젓가락질 등 밥먹을 때나 설거지할 때 , 장애에 시달리지 않게 해 줄 전천후 강눈깔보정기... = 자신만만 = 완전 성공한 게 아니고, 아직 개발진행 중...